㈜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은 신약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이 회사는 최근 싱가포르의 OxK Pte. Ltd(대표 김광래)와 업무 협약을 체결, 바이오 분야 확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OxK Pte. Ltd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2014년 7월 '동물 사료의 최적 공급'이라는 비전 아래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동물 사료용 농산물에 집중하다가 식물성 기름 및 바이오 연료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OxK의 핵심 역량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친환경적 농업 자원 최적화'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언제 어디서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100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메디켐은 유기합성과 천연물 유효성분 분리 및 정제 기술을 바탕으로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하여 다양한 바이오 메디컬 활성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R&D 핵심 인력으로 구성된 ㈜케이메디켐의 기업부설 연구소에서는 다양한 기관 및 파트너사와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사 간 ‘메탄 저감 기능성 사료 개발’ 연구는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G-
로레알코리아가 지난달 30일 진행된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2025 로레알 브랜드스톰’ 국내 결선에서 ‘헤어리 스타일즈’(Hairy Styles)팀(현채은, 유하영, 김서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로레알 그룹이 매년 전 세계 18세 – 30세 사이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창의적인 사고와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유럽경영대학협의회(EFMD)가 심사하는 EOCCS(EFMD Online Course Certification System) 인증을 받았다.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대학 및 경영대학원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 브랜드스톰을 통해 매년 전 세계 약 200명의 잠재력 높은 청년들이 로레알 직원으로 채용되고 있다. 이번 2025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로레알 그룹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Consumer Products Division)의 남성 뷰티 & 케어(Men. Beauty & Care)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다양한 배경과 전공을 가진 전 세계 24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 기술
AI 및 AR 뷰티 및 패션 테크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퍼펙트(Perfect Corp., NYSE: PERF)의 설립자이자 CEO인 앨리스 챙(Alice Chang)이 2025 CEW 어치버 어워즈에서 게임체인저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025년 4월 30일 뉴욕시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CEW 어치버 어워즈는 뷰티 산업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혁신을 주도하며 지속적인 유산을 남기는 여성 리더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시상한다. 앨리스 챙은 퍼펙트를 이끌며 소비자들이 뷰티 제품을 발견하고, 체험하고, 쇼핑하는 방식을 혁신한 최첨단 AI 및 AR 기술을 개척하여 뷰티 테크 분야에 기여한 선구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게임체인저 상을 받았다. 퍼펙트는 세계 유수 700개 이상의 뷰티 브랜드에게 없어서는 안 될 혁신 파트너가 되었으며, 가상 체험 기술 및 AI 피부 분석과 같은 기술 기반 개인 맞춤형 기능을 소비자 여정 전반에 걸쳐 몰입형 디지털 경험에 완벽하게 통합하고 있다. 앨리스 챙은 "CEW 게임체인저 상 수상으로 영감을 주는 수많은 여성 리더들과 함께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 이라며 "이번 수상은 뷰티 경험을 혁신하는 기술의 힘과 산
이니스프리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브랜드 대표 ESG 활동인 ‘2025 BOTTLE RE:PLAY(보틀 리플레이)’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2003년부터 22년 동안 자원 선순환을 위해 꾸준히 진행해왔다. 4월 22일(화)부터 6월 24일(화)까지 풍성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존 10개부터 가능했던 온라인 공병수거가 5개 단위로 진행 가능하다. 온라인 공병수거 1개 당 600점이 지급되어 월 최대 3,000점까지 적립 가능하며, 최초 공병수거 참여 고객에게는 뷰티포인트 추가 5,000점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개 이상 공병 수거 시 1천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니스프리는 공병수거 캠페인을 통해 모인 10.38톤의 이니스프리 유리병을 수거해 유리 용기 생산에 재활용한 ‘마키토이 그린티 리미티드 에디션’을 6월 1일(일)에 공식몰에서 선보인다. 해당 세럼 병 및 크림 용기의 유리 중 25% 가 이니스프리 리사이클 유리로 구성되었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후원해온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복제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LG생활건강과 국가유산청은 17일 오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조선 왕실, 대한제국 황실 국가유산 복제 성과 공개 행사’를 열고, 영친왕비가 입었던 동절기용 ‘소례복’(당의) 1점을 똑같이 제작한 복제품을 공개했다. ‘영친왕 일가 복식 및 장신구류’는 국가민속문화유산이다. 국가유산청은 국가 유산의 지속 가능한 원형 보존과 활용 활성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문화유산 복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더후는 ‘조선왕실 문화유산 보호지원’ 지정기탁 기업으로, 지난 2년간 대한제국 황실의 복식류 복제사업을 후원했다. 당의는 조선 후기 궁중과 반가(班家, 양반의 집)의 여인들이 착용했던 일상 의례복으로 견(絹), 금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복식류 복제의 경우 전통 재료의 특성을 고려해 현재 수급이 가능하고 실제로 문화유산 복원에 활용되고 있는 재료를 사용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의 외에 조선 왕실 서화류 복제품 3건(후원: 라이엇게임즈)도 공개했다. 더후는 이번 복제사업의 성과물을 제품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홍주 LG생
애경산업이 매각 소식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김상준 대표는 "고용승계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회사 매각이 유력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를 처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애경산업 매각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며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해 애경산업 매각 이외에도 여러 자금조달 방안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화장품업계 넘버 3인 애경산업의 매각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진다. 애경산업은 중국에서의 화장품 실적 악화로 고전해왔다. AK홀딩스의 부채 비율은 연결 기준 2020년 233.9%, 2024년 328.7%로 증가했는데 이는 지주사의 자회사 자금 지원 여파로 분석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전국 대형 산불 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31일 ‘사랑의열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경북 의성군과 영양군, 청송군, 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용품 2,340박스를 전달했다. 주요 지원 물품으로는 유시몰 치약, 엘라스틴 샴푸, 온더바디 바디워시, 피지 세탁세제 등으로 이재민들이 즉시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LG생활건강은 대피 생활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생활용품, 먹는샘물, 음료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뷰티 기업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약 1억 8천만 원 상당의 닥터지 제품 6천 개를 전달했다. 산불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샴푸, 클렌징폼, 바디워시, 보습 크림 등 닥터지 제품을 후원한다. 전달된 제품은 피해 주민은 물론 현장에서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