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가 실제 휘핑크림을 만들 듯 여러 번 저어 만들어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벨벳 제형이 특징인 틴트를 선보인다. 총 5가지 색상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실제 거품 믹서로 제형을 천 번 이상 저었을 때 공기 층이 생기면서 제형이 더욱 부드럽고 쫀득하게 완성되는 것에서 착안한 '리얼 휘핑 공법'을 적용했다. 때문에 “기존보다 더 작고 조밀하게 분포된 물 및 공기의 미세입자로 인해 입술에 뭉침 없이 균일하게 발리며 가볍게 밀착된다”는 라네즈의 설명이다.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되지만, 보습 성분인 쉐어버터와 프라이머 성분을 함유해 매끈하면서 건조하지 않은 입술로 가꿔준다. 특히 무색의 '1호 휘핑 프라이머'에는 히알루론산을 추가해 립 메이크업 제품 사용 전 더욱 촉촉한 입술로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다. 틴트를 바르는 어플리케이터(팁)는 '휘핑 벨벳 제형' 맞춤형으로 제빵용 베이킹 주걱에서 착안한 모양으로 개발했다. 입술 모양을 따라 쉽고 고르게 펴 바를 수 있으며 밀착력을 더욱 높여준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지구의 달인 4월을 맞아 빌리프와 플리츠 마마가 만나 특별함을 더한 ‘더 트루 크림-아쿠아 밤 점보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와 PET병으로 친환경 에코백을 제작하는 에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플리츠 마마’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아쿠아 밤은 기존 용량 대비 2.5배인 125ml 대용량 튜브 타입으로 선보이며, 여기에 아쿠아 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니트 플리츠 스타일의 나노백이 함께 구성됐다. 생수병 4개에서 추출한 원사로 만들어진 미니 사이즈의 나노백은 간단한 소지품 수납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끈을 부착했다. 또한 ‘아쿠아 밤’과 ‘나노백’을 함께 담은 일체화 패키지를 적용해 과대 포장을 줄여 환경을 살리고 지구와 공존하고자 하는 빌리프의 철학을 담았다. ‘수분폭탄TM 크림’으로 불리는 ‘더 트루 크림-아쿠아 밤’은 피부에 닿는 순간 즉각적으로 수분감을 선사한다. 보습 효능이 있는 허브 ‘레이디즈 맨틀’ 성분이 함유되어 변덕스러운 영국 런던의 날씨에서도 피부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을 입증 받았다.(런던의 4가지 온도/습도 조건에서 인체적용시험 진행) 피부 수분 레벨을 70%까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스티펠사가 개발한 165년 전통의 독일 피부 과학, No.1 보습 크림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에서 보습 및 진정 마스크 2종을 출시했다. 온도와 습도가 크게 변하는 환절기의 피부는 예민하고 건조한 상태. 이렇게 민감해진 피부는 장벽 약화로 건조, 트러블, 칙칙함 등의 다양한 피부고민으로 나타나기 쉽다. 이러한 피부 고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습을 채워주는 ‘DMT크림 마스크’와 진정 케어가 가능한 ‘레드 수딩 AI 릴리프 마스크’를 피지오겔이 새롭게 선보였다. ‘DMT크림 마스크’는 피지오겔의 대표 제품인 DMT 크림의 기술인 바이오미믹 테크놀로지를 그대로 적용한 제품. 피부 장벽 강화와 깊은 보습 충전 효과를 선사한다. DMT크림에서 느낄 수 있던 풍부한 보습감과 영양감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피부에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목화 씨앗 안쪽의 여린 솜털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시트는 피부 자극을 줄이고, 촘촘하게 얼굴에 밀착된다. ‘레드 수딩 AI릴리프 마스크’는 피지오겔의 진정성분인 PEA(팔미타마이드엠이에이)가 함유된 민감성 피부를 위한 마스크다. 피부에 존재하는 성분과 유사한 성분인 PEA는 민
타고난 유전자 염기서열(DNA)이 같아도 생활환경에 따라 유전자가 다르게 발현하는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 후성유전학(Epigenetic)이다. 그렇다면 피부도 가능할까?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후성유전자(Skin Epigenetics)에 주목, 후천적으로 피부특성을 바꿔나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첨단 바이오기술을 접복한 다양한 피부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는 대한피부연구학회의 ‘피부 후성유전학’ 세션이 지난 26일 온·오프라인에서 발표 및 토론이 있었다. 이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백성희 교수는 ‘후성유전적 조절 및 피부노화(Epigenetic regulation of autophagy and skin aging)’를 주제로, 오토파지의 후성유전적 조절 기전을 소개하고 피부노화의 상관성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이동훈 교수는‘피부노화에 있어서 DNA 메틸화와 히스톤 변화의 후성유전학 상호작용(Epigenetic crosstalk of DNA methylation and histone modification in skin aging)을 주제로, 새로운 피부 노화 조절 가능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비욘드는 ‘STRETCH your skin’ 에디션을 출시했다. ‘신선함’이 모토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PRESH’와 협업해 비욘드 대표 스킨케어 및 바디케어 제품 패키지에 유니크한 디자인을 더했다. ‘긴 추위에서 깨어나는 봄, 위축된 피부 바탕과 심신을 깨우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테마로, 피어오르는 봄 아지랑이가 연상되는 파스텔 톤의 산뜻한 패키지가 적용됐다. 이번 에디션은 중심 테마에 맞춰 촉촉한 수분감이 피부를 깨워주는 ‘미라클 포레스트 컨센트레이트 크림’, 대표 바디케어 라인인 ‘딥 모이스처’와 ‘토탈 리커버리’의 바디워시 및 바디에멀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숲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아낸 처방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미라클 포레스트 컨센트레이트 크림’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기존 제품 대비 2배 용량으로 제작됐다. 넉넉한 용량으로 지친 피부의 징후들(톤·결·탄력·유수분 밸런스)을 종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실리콘 오일 및 11가지 성분(파라벤 4종 외)을 무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용기 하단부부터 하늘빛 물감이 스며들 듯 은은한 그라데이션이 더해져 더욱 소장 가치를 높였다. ‘딥 모이스처’ 라인의 제품은 포근한 머스크향과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씨케이디 개런티드(CKD Guarnteed)를 론칭했다. 바이오기술과 영양학을 기반으로 건강한 유효성분을 선별, 효능 극대화를 위한 흡수 전달기술이 브랜드 미션이다. 첫 작품은 바르는 콜라겐 크림 ’레티노콜라겐’라인이다. ①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크림 ②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집중크림 2종으로 구성된다. 저분자 300달톤 콜라겐과 효과적인 레티노이드 성분을 함유, 흡수기술인 ‘플랙시블 리포솜’을 적용해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게 특징이다. 첫주름이 생기는 20대부터 깊은 주름 해결을 원하는 40대를 위한 피부 솔루션으로 콜라겐 증가 도움, 마스크 줄자국 개선(탄성복원력), 잔주름 및 팔자주름, 깊은 주름 개선, 피부 치밀도 개선, 피부 촘촘결 개선, 이마+볼+턱+눈가+입가의 5중 피부 탄력 개선, 피부 2.5mm 보습 지속 등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했다. 24일 유튜버 씬님이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에서 론칭 기념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화장품사업본부 조영한 본부장은 “씨케이디 개런티드는 효능에만 집착, 적합한 성분 선별→독자적인 상생 제형→놀라운 흡수 솔루션으로 피부 케어를 구현한다”며 “
화장품용기에 ‘재활용 어려움’ 표시가 당면과제로 부각되면서, 친환경 소재·재질 전환 유도에 업계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패키징산업 매출에서 소재별 패키징재 비율은 플라스틱 38.2%, 지류 30.8% 기타 8.6% 서비스 8.1% 금속 5.4%다.(2009) 매출액 22.7조원 중 화장품 비중은 6.5%에 불과하다.(‘화장품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패키징 여건 분석’, 충북테크노파크) 생활용품(20.4%), 가공식품(13.4%), 농수축산물(10.7%), 전기전자(12.6%), 자동차(7.5%) 등에 비해선 비중이 낮다. 화장품 용기는 5가지 용도(향수, 두발용, 피부용, 메이크업, 특수용도)로 분류되며 형태에 따라서 12개로 나뉜다.(별표 참조) 다만 화장품 패키징은 내용물의 보존(preservation), 취급의 편리성(convenience), 판매 촉진(promotion)을 위한 디자인 요소(제품 형상, 색상, 질감 등) 등이 중요함으로 이에 맞는 용기 개발이 절실하다. 플라스틱 제로 웨이스트(plastic zero waste)는 ①폐기 후 재활용 ②폐기물을 높은 수준의 기능으로 재사용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재활용, 분리배출
종근당건강이 보습케어 브랜드 ‘락토덤(LACTODERM)를 론칭하고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제’(7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천억 유산균으로 만든 밀도 높은 보습 포뮬러에 초유락토TM가 90% 함유되어 100시간의 탁월한 보습력’을 차별성으로 내세웠다. 또한 피부 깊이 촉촉하게 유산균 발효물을 전달하는 세콜지TECHTM2 기술로 피부 친화력과 흡수율, 유효성분 안전화를 높였다. 25명의 깐깐한 맘을 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시키고, 뷰티 커뮤니티 사전 체험단 7천여 명의 선택을 통해 130번의 제형 테스트를 거듭했다고 종근당건강은 밝혔다. 일반 출시에 앞서 3차에 걸쳐 사전 판매에서도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20일 GS홈쇼핑을 통해 첫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