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B2B 미용전시회 ‘2026 코스메 위크 도쿄’가 14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했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 뷰티 디바이스, 에스테틱 솔루션, 서플라이 체인의 OEM/ODM라인, 제조설비, 패키징, 포장과 미용산업 관련 교육까지 글로벌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K-Beauty Fair는 1홀 입구에 위치했는데, 이는 주최사인 RX Japan은 K-뷰티에 관심 높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특별히 K-Beauty Fair를 신규 론칭함으로써 한국 기업과 일본 및 아시아권 바이어 간 1:1 수출상담회를 지원했다. 상담회에서는 가격대 설정, 유통 구조, 현지 인증 요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답변이 오가며 상호 접점을 찾아 계약 가능성을 타진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K-BEAUTY FAIR는 한국공동관을 중심으로 개설되었다. 이번 한국관은 KOTRA 국고지원 단체관과 코이코 주관 한국관이 합쳐진 통합한국관의 형태로 약 60개 기업이 참가했다. 민관 합동 구성으로 전시 효율성과 현장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기업별 부스마다 제품 성분과 트렌드, 현장 참관사의 반응 등이 어우러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라시대 천마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윤조에센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어둠을 뚫고 하늘을 달리는 백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처럼 흩날리는 갈기와 꼬리, 다리 주변을 감싸는 신비로운 기운은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향한 힘찬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말 머리 위의 푸른 별은 희망을 의미하며, 안장의 매화 문양은 설화수 브랜드 심볼과 연결된다. 주변을 수놓은 별빛과 불꽃 요소는 새해를 맞아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진취적인 모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새로운 디자인은 설화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에 적용된다. 윤조에센스는 피부 본연의 흐름을 되살려 건강한 '윤빛' 피부를 선사하는 첫 단계 에센스로, 1997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26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 한정판은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몰인 아모레몰을 비롯해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센슈얼 틴티드 샤인 립 세럼'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헤라의 센슈얼 틴티드 샤인 라인의 특징인 고지속 틴팅 기술을 집약해 컬러 표현이 오래 유지되는 립 세럼으로, 끈적임 없이 얇게 밀착되는 수분 광채와 맑은 컬러를 동시에 구현했다. 케어 성분을 함유한 오일과 수분을 겹겹이 배합한 이중 구조 제형으로, 입술 표면에는 투명한 광채를 부여하고 케어 성분은 입술 깊숙이 스며들어 매끈하고 편안한 상태로 유지해준다. 바르는 순간 가볍게 밀착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미세 입자가 고르게 확산되는 헤라만의 '샤인 인핸싱' 기술을 적용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선명하고 투명한 광채가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입술 본연의 컬러에 맑고 투명한 생기를 더해주는 총 6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칵테일 위 체리처럼 맑고 선명한 레드 컬러의 ‘체리온탑’, 은은한 쉬머 펄이 어우러진 카라멜 브라운 컬러의 ‘브라운 슈가’등 감각적인 컬러를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K-소비재가 자체 성과 및 파급효과 면에서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1월 14일, 대한상의에서 K-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트라는 자체 DB에 대한상의가 보유한 소비재 기업 및 상품정보 DB까지 제공받고, 해외조직망을 활용한 수출마케팅과 결합해 K-소비재 해외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류와 결합한 K-소비재 수출은 최근 도약기를 맞으며 수출 다변화의 주역으로 부상 중이다. ‘25년 우리 수출에서 5대 소비재는 전년대비 8.5% 증가한 464억 달러(잠정치)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비중 또한 6.5%에 달했고, 조만간 10%까지 커질 수 있다는 기대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K-푸드는 ’21년, 화장품은 ’24년에 각각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의약품도 ‘25년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K-패션 역시 일본 등에서 인기를 얻으며 수출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먹고 바르고 입는 ‘K-소비재 붐’은 타 산업 인지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K-소비재 수출은 그 자체 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크다. 대한상의
지난해 위조 화장품 단속 결과 화장품 류가 1만 601점, 정품가액 19.6억원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지난해 5월 위조 화장품 4만6천여 점(정품가액 20억원) 적발 사건이 포함된다. 가장 많은 압수물품 수는 장신구류로 전체의 27.5%였으며, 이어 화장품류(7.4%), 의류(6.7%)가 뒤를 이었다. 이렇듯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25년 상표권 침해와 위조상품 유통을 통해 상표권 침해사범 388명을 형사입건하고, 위조상품 약 14만 3천여 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히 소비자의 피부에 직접 사용되는 화장품, 향수, 마스크팩 등 화장품류가 새롭게 대규모 적발되면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K-팝 인기에 따른 굿즈 상품의 판매 증가에 편승해 위조 굿즈 상품을 유통한 사례도 적발(’25.8월)되었으며, 상표권자와 함께 위조 굿즈 상품 29천여점(정품가액 5억원)을 압수하였다. 한편 단속을 피하기 위해 네이버밴드·카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위조 상품 거래가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였다. 그 결과 44명을 형사입건하고 17천점(정품가액 127억원)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2026년도 ➊ ‘해외 화장품 인허가 컨설팅’과 ➋ ‘글로벌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먼저 해외 화장품 인허가 컨설팅은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 수출 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국가별 화장품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미국(MoCRA), EU(CPNP), 중국(NMPA)를 대상으로 총 30개 품목의 획득을 지원한다.(미국- 15개 품목), EU- 10개 품목, 중국- 5개 품목) 지난 `20년부터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사업으로 운영되었으며, 지금까지 중국 NMPA 88개, 유럽 CPNP 46개, 일본 PMDA 26개, 미국 MoCRA 35개, 베트남 DAV 5개 품목 등록을 완료했다. - 이번에 새롭게 연구원이 추진하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은 화장품 기업이 목표로 하는 수출시장에 특화된 디지털 콘텐츠 제작(제작 콘텐츠의 채널별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한다. 미국, 중동,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온라인 채널에서 기업이 희망하는 대상 국가 및 콘텐츠 형식을 선택하여 기획·제작 지원
K-뷰티의 2026년 유망 신흥시장으로 중남미와 아프리카가 주목된다. 코트라(KOTRA) 중남미지역본부는 멕시코·아르헨티나·페루, 칠레 등을 유망 시장으로 꼽았다. 멕시코 화장품시장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6.1% 성장 전망이며, 현지에서 K-뷰티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 중이다. 아르헨티나는 K-pop 영향으로 K-뷰티 인지도가 상승 중이며, 건강·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페루는 기초 스킨케어 수요가 지속 증가하며, K-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으며, 칠레는 K-뷰티 제품을 취급하는 주류 유통 채널을 구축 중이라는 소식이다. 현지 무역관은 “중남미 시장은 기초화장품에 더해 메이크업, 립스틱 라인이 확대되고 있다. 트렌드로 ▲ 웰빙 소비 경향이 확대 → 비건, 무자극, 자외선 차단, 리필형 수요 증가 ▲ 온·오프 동시 성장 → 대형 오프라인 채널 입점 문의 증가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중남미의 한류 동호회 회원 수는 1024만명(‘22) → 3787만명(’23)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K-뷰티의 대 중남미 화장품 수출액은 3600만불(‘21) → 3900만불(’22) → 5700만불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K-뷰티 수출 중소기업들의 우려가 분노로 바뀌고 있다. 수출시장 개척도 힘든 일인데, 국내 규제가 되려 발목을 잡는다는 호소다. 제조원가 상승에 글로벌 시장마다 마케팅비가 눈덩이처럼 부풀고 있는 가운데 국내조차 규제의 칼날을 겨눈데서 오는 위기감이다. 최근 페이스북에는 한 중소기업 대표의 ‘중소화장품 책임판매업자에게 고함-화장품 안전성 제도, 누구를 위한 법인가’라는 제하의 메시지가 공유되며,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글은 공유되며 관련 리뷰가 쌓이고 있다. 글은 “왜 이 제도가 필요한가”로 시작해 현장의 어려움을 무시하는 탁상 규제에 분노를 토로한다. 수많은 중소기업의 호소를 외면한 채 식약처가 밀어붙인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는 “책임판매업자에게 안전성 평가 자료 작성 및 보관을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선 ▲ 원료 검증 데이터: 제조사 ▲ 제형 안정성 시험: 제조사 ▲ 미생물 시험: 제조사 ▲ 보존 효력 시험: 제조사 등 작성 가능한 주체는 제조사로 귀착된다. 책임판매업자는 이중 단 하나도 직접 생성할 수 없다는 게 사실임에도, 법적 책임과 비용 부담을 오롯이 ‘책판 독박’으로 규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