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글로벌 인증전문기업 리앤제이(Re&J)는 오는 5월 19일(화, 14:30~17:30) 메디톡스빌딩 B1F M1 세미나실에서 ‘IT 솔루션 디지털 인증 프로세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유럽 화장품인증이 아날로그로 진행됨으로써 비용과 시간의 한계에 부닥친 현실을 대체하는 혁신적인 IT 솔루션 인증 프로세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실제 유럽 수출 인증은 ▲ 제품 하나 나갈 때마다 서류 핑퐁으로 몇 달씩 걸리고 ▲ 인증을 받아도 성분 규제가 바뀜으로 불안해지고 ▲ 새롭게 시행될 포장재 폐기물(PPWR)·에코디자인(ESPR)·사이버복원(CRA) 등 복합 규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와 관련 리앤제이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PIF 전환을 위한 5가지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있다. 즉 ➊ 독자적으로 개발된 글로벌 규제 성분 필터링 엔진(CRSE) ➋ 화장품 전용 디지털 데이터(PIF/DPP) 생성 엔진 ➌ 독자 개발한 글로벌 규제 라벨 생성 엔진(AI Smart Labelling) ➍ 디지털 데이터 모니터링, 공유, 관리를 위한 CRA 기반의 강력한 보안 웹 SaaS 플랫폼(OmniCos PIM) ➎ 글로벌 규제 데이터 구축부터 등록
다이소 전용 세컨드 브랜드를 출시한 기업들의 매출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소 뷰티가 '세컨드 브랜드'의 뷰티 소비채널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다이소가 생활용품을 넘어 뷰티 소비 채널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가성비 제품에서 벗어나 최근 주요 화장품 브랜드의 다이소 전용 세컨드 브랜드로 소비자 선택지가 한층 넓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구매 추정 기준) 분석 결과, 2026년 3월 기준 다이소 뷰티제품의 최근 1년(MAT) 구매 추정액은 3,619.6억 원으로 전년 동기(2,592.4억 원) 대비 3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딥데이터는 FMCG 및 외식 소비지표 추정을 위해 설계된 2만명의 개인 소비 데이터다. 영수증 구매 데이터를 통해 다각도로 시장 소비 및 소비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다. 기존 화장품 브랜드사가 다이소의 균일가 정책에 맞춰 출시한 ‘세컨드 브랜드’의 구매 추정액은 853.0억 원으로, 전년 동기(539.3억 원) 대비 58.2% 증가해 전체 뷰티 성장률을 상회했다.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가성비 제품이
일본 화장품시장이 효능 경쟁으로 바뀌면서 ‘기능성 코스메틱’ 시대에 적응해야 한다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전했다. 가장 먼저 지적되는 것은 규제 문제다. 다수의 K-브랜드가 일반화장품으로 진입함으로써 ‘주름개선’이나 ‘미백’ 같은 기능성 클레임을 법적으로 표기할 수 없다.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이 효능 트렌드로 옮겨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외모를 꾸미는 제품보다 피부상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제품을 찾는 수요가 커졌다는 것. 이러한 변화는 브랜드의 제품 개발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다. 시세이도(Shiseido)의 메이크업 브랜드 마끼아쥬(MAQuillAGE)는 2025년, 세럼 안에 파운데이션 성분을 캡슐화하는 역발상으로 제품을 설계해 주목을 받았다. 쓸수록 피부 자체가 개선된다는 이 접근은 색조와 기초화장품의 경계를 허물었고, 메이크업의 스킨케어화, 이른바 'skinification(스킨케어화)' 흐름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그 결과 2026년 의약부외품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일본 국내 화장품 출하량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다. 한때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선택지에 불과했던 의약부외품은 이제 브랜드 경쟁력의 사실상 기준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