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이 CES 2021에서 뷰티테크의 혁신인 ‘로레알 워터 세이버(L’ORÉAL WATER SAVER)’를 선보였다. 로레알 워터 세이버는 로레알이 기업 기요자(GJOSA)와 공동 개발한 지속가능한 헤어케어 시스템으로 살롱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80%의 물 절약 효과를 구현하며, 머리를 감는 과정에서 지구를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로레알 프로페셔널(L’Oréal Professionnel)과 케라스타즈(Kérastase) 헤어케어 제품이 샤워기에서 바로 나오도록 설계하는 동시에 강력한 물줄기를 구현하는 물 사용 최적화 기술을 결합했다. 기존 가정용 샤워기가 1분당 8리터의 물을 사용하는 반면 로레알 워터 세이버 플랫폼은 분당 2리터를 사용하며, 수압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 또한 특별하게 디자인되고 미세화된 헤어케어 포뮬러를 물줄기를 통해 직접 분사하여 기존 대비 10배 더 작은 물방울을 생성, 효과적인 흡수 및 빠른 헹굼이 가능하다. 살롱 운영자는 물 절약과 비용 절감 데이터를 추적,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그룹 부회장(Deputy CEO)은 “지구의 천연자원 보존 노력에 기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5시30분까지 웨비나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아직 활발한 활동을 하기에 어려운 시기여서 “부득이 제20회 추계학술대회를 구글미트(Goole Meet)를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학회 측은 밝혔다. 그럼에도 업계 이슈이자 화제가 될만한 특강과 논문발표 등은 예정대로 개최된다. 학회 측은 사전등록 하는 분께 개별적으로 링크를 보내드리며, 당일 10분 전 입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지홍근 회장은 “화장품과 뷰티 및 메디컬 분야의 학문과 산업을 육성시키고 각 분야의 상호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발전을 도모해 온 한국화장품미용학회의 추계학술대회가 예정대로 개최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 회장은 “온라인 공간에서 만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실시간 화상회의에서 ▲화장품 소재 응용을 위한 Clay-chitosan 나노복합소재 ▲맞춤형화장품의 현황 및 전망 등의 특별강연 ▲연령대별 소셜미디어 뷰티제품 소비자 분석을 통한 뷰티마케팅 전략 제언 ▲화장품 용기의 소비자 인식과 구매행동에 관한 연구 등은 화장품 업계의 희망찬 비전을 만들어가는 혁신적
엠케이유니버셜(MK Universal)이 에스테틱 스파(spa) 사업에 진출했다. 11일 홍익대 근처에 부지를 마련, 5층 규모의 아르케 스파(Areuke Spa)를 오픈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참석, 첨단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엠케이유니버셜 김정하 이사는 “아르케란 ‘신화’, ‘시작’, ‘근본‘ 이란 뜻이다. 피부는 입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옷이란 콘셉트로, 유명한 스파 브랜드인 꼬달리, 엘레미스, 기노, 마리코 등을 견문하고 한국형 스파 비즈니스 모델이 있어야 한다”는 소명감으로 에스테틱 스파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아르케 스파 창업자인 이미경 대표는 “10여년 전 창업 때 슬로건이 ’대한민국 에스테틱 № 1‘이었다. 올해로 화장품업계 입문 30년 차인데 고부가가치 비즈니스인 아르케 스파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그룹을 발전시키겠다”며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는 예방의학이 꽃을 피우는 시대다. 고객에게 피부를 개선하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아르케 스파 브랜드를 열정적으로 브랜딩하겠다”면서 “게으름 피지 않고 정성으로 한발 한발 나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아르케 스파는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이 퍼스널케어 메디펜스(MEDIFENSE)·생활위생 전문 브랜드(Dr. Post)를 론칭,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6일 본사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코로나19의 생활 속 방역을 위해 손소독제 시장 진출 계획이 소개됐다. 닥터포스트는 예측 불가한 환경, 바이러스 혹에 갇힌 일상 속에서 ‘우리가 머무르는 공간의 불안함을 정화시켜 다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용기를 드린다’는 콘셉트다. 지난 9월 청결한 손을 의미하는 클린 라이브 뷰티 루틴을 발표한 메디펜스와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B2B 영역을 타깃으로 새롭게 론칭했다. 메디펜스는 생활 속 모든 접촉의 시작이자 유해 성분 전달의 매개인 손에 대한 고출에서 출발했다. ‘손과, 손이 닿는 모든 곳에’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11번가 소비자 구매 만족도 4.7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16일에는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고려대학교의료원, 계명대 동산병원 등 전국 11개 병원)에게 ‘클린 핸드 세럼’과 ‘클린 핸드 미스트’로 구성된 클린 케어 세트 약 1만5천여개를 기부한 바 있다.
‘가정용 미용기기’와 ‘방한대 마스크’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3일 입법예고 됐다. ‘가정용 미용기기’는 가정용에서 미용목적으로 사용되는 LED 마스크, 플라즈마 미용기기, 눈 마사지기, 두피관리기 등을 말한다. 현재 이들 기기는 식약처의 의료기기 인증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발광다이오드 마스크의 안전기준 마련을 권고함에 따라 국가표준연구원에서 생활용품의 ‘안전확인’ 품목에 포함시켜, 시험기관에서 사전 시험·검사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지난 6월 24일 LED마스크에 대해 예비안전기준을 공고했었다. 주요 내용은 ①광(光)출력을 인체 위해가 없는 수준으로 낮추고 ②광 출력 측정 시 실제 환경과 동일한 1~2cm 거리에서 측정하며 ③청색광 등을 사용하는 제품은 자동 출력차단 장치 및 안구보호 장치 장착을 의무화 등이다. ‘방한대 마스크’는 미세먼지·유해물질·비말 등의 차단기능이 없는 일반 마스크를 말한다. 그동안 가정용 섬유제품의 일부인 ‘방한대’로 가장 낮은 ‘안전기준준수’ 품목으로 안전관리를 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기능성 마스크 대용품으로 면 마스크, 기능성 없는 단순 일회
카카오스토리 등 비공개 SNS 채널을 통해 가짜체험기를 포함한 부당광고를 제작·유포한 업체 13곳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유통전문판매업 7곳과 통신판매업 6곳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식품제조가공업 등록도 하지 않고 다이어트 표방 제품을 만들어 납품한 업체 1곳도 적발, 고발하고 해당 제품은 압류·폐기했다. 부당 광고 내용은 ▲가짜체험기를 활용하거나 원재료 효능·효과를 표방하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13건) ▲홍국쌀 등이 고혈압·당뇨·고지혈증에 도움이 된다는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3건) ▲부기 제거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의 거짓·과장 광고(2건) 등이다. 유통전문판매업 피드박스, 피드아이, 피드데이, 소녀제과주식회사 등 4곳은 같은 장소(광주 광산구 소재 또는 인근 지역)에 사업장을 차리고 다이어트·부기 관련 제품을 기획·개발하다 적발됐다. 이들이 기획한 제품 가운데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 업체 농업회사법인(주) 삼정농산(전남 장성군 소재)이 불법 제조한 12개 제품이 현장에서 전량 압류·폐기 조치됐다. 조사결과 적발 업체들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 광고하는 방식과 달리…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를 4월 17일자로 제조·판매·사용 중지토록 품목허가 취소 행정처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보톡스로 유명한 메디톡신주는 근육경직 치료, 주름개선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제제다. 식약처는 품목허가 취소 예정 품목이 메디톡신주 150단위, 100단위, 50단위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검찰이 무허가 원액을 사용한 제품 생산, 원액 및 역가 정보 조작을 통한 국가출하승인 취득, 허가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하여 제품을 제조·판매한 것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약사법 위반으로 기소함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검찰로부터 범죄사실 등 수사결과 및 공소장을 제공받아 해당 품목 및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허가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하여 약사법 제62조 제2호 및 제3호 위반으로 품목허가 취소절차에 착수했다. 또한 소비자 보호 및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의료인과 심평원 등에 즉각적인 사용중지를 요청하고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아울러 품목허가 취소 이외에 시험성적서 조작(이노톡스주 등)에 따른 제조업무정비 3개월 등 위반행위에 따른 행정처분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식약처는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 효과에 관련된 원액
(주)아로마무역(대표이사 임미숙)은 2020년 신향 6종을 출시하고 전국 매장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한 신향은 ‘가든하이드 어웨이(Garden Hide Away)’ 콘셉트로 ‘새 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정원의 향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상상속에만 존재하는 정원의 모습을 싱그러운 꽃내음으로 표현한 ‘워터가든(Water Garden)’, ‘애프터눈이스케이프(Afternoon Escape)’, ‘썸머데이드림(Summer Daydream)’을 비롯해 순백의 동백꽃 향을 담아낸 ‘카멜리아블라썸(Camellia Blossom)’, 화사한 정원에 열린 상큼한 과일향 ‘가든피크닉(Garden Picnic)’과 ‘홈메이드 허브 레모네이드(Homemade Herb Lemonade)’로 총 6개의 향을 선보인다. 이번 신향은 양키캔들의 가장 인기있는 상품인 자캔들 라지, 미듐, 스몰 타입과 샘플러 캔들인 보티브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상품 정면에는 ‘정품 인증홀로그램’과 양키캔들의 신규 로고와 라벨이 부착되어 있다. 출시 이벤트로 전국 매장에서 신향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매장을 방문하여 신향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