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스모뷰티 베트남’(VIETBEAUTY & COSMOBEAUTE VIETNAM 2024) 미용전시회가 7월 25일~27일까지 호치민의 SECC 전시장(Saigon Exhibition&Convention Centre)에서 개막했다. 코이코(KOECO)는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를 비롯, 약 80개 뷰티 브랜드가 참가한 공동한국관을 구성, 베트남 로컬 바이어와의 미팅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일본,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스페인, UAE 등 35개국의 화장품 업계 관계자가 방문해, 현지 수요를 파악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국 기업 가운데 ‘이지듀(EASYDEW)’로 참가한 대웅제약은 전시 주최사 INFORMA MARKETS와 협력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바이어 대상 제품 배포 및 한국 더마코스메틱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한 ▲ 스킨케어 브랜드(야다, 밸런스 몬스터,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등) ▲ 코스메틱 브랜드(라비오뜨, HNG, STB 인터내셔널 등) ▲ 에스테틱 및 기능성 화장품(대웅제약, 넥서스파마, 일론 등) ▲ 헤어/네일(웰본, 클레, 브이벨 등) ▲ 패키징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윤주택)는 ‘2024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60여 개사로 구성된 IBITA 통합한국관을 주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미 코스모프로프(현지시간 7월 23일(화)~25일(목)는 미주 지역의 바이어들이 매년 참관하는 글로벌 3대 뷰티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 21회째로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오픈했으며, 113개국에서 3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했다. 이번 한국관에는 서울·경기·인천·부산 소재 기업 및 경북·충북·대구·부천 등 지자체 해외 수출지원사업 기업들이 참가했다. IBITA는 한국관을 거점으로 기업들의 수출 지원, 바이어 매칭 등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윤주택 회장은 “해외 대형 유통그룹(유럽 LBW그룹, 인덱스그룹, 중동 FCI그룹, BPC 그룹 등)과 손잡고 GCC(Global Cosmetics Cluster) 한국 대표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에게 국내 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를 맞춤형 바이어 매칭을 추천하고 컨퍼런스, 포럼 등에 기회 제공 등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활동을 설명했다. IBITA의 북미 코스모프로프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가 일본 도쿄에서 이틀간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약 2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지난 13~14일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이 주최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메가 코스메랜드 2024’에 참여해 신제품을 홍보했다. 올해 처음 열린 코스메랜드는 큐텐에 입점한 업체들이 팝업스토어를 열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일본 도쿄 최대 국제 전시장인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이틀간 열린 팝업스토어에는 약 2만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HYUK(혁)를 비롯해 일본 아이돌, 틱톡커 등 인플루언서 100여명이 글린트와 프레시안 부스를 찾아 제품을 시연했고, 일반 고객을 위해 준비한 샘플 제품 1만여 개는 모두 소진됐다. 글린트는 대표 제품인 ‘하이라이터’를 비롯해 틴트와 글로스, 플럼퍼를 하나에 담은 립 신제품 ‘틴트 글로서’를 선보였다. 오는 8월 1일 출시 예정인 ‘글린트 틴트 글로서’는 맑은 컬러와 펄이 조화를 이뤄 빛을 가득 머금은 듯한 생기 있는 도톰한 볼륨 입술을 연출해준다. 프레시안은 주력 제품인 ‘에그라이크 쿠션’과 함께 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