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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티르, 체코 뷰티 리테일러 노티노 행사서 ‘매출 1위’ 달성

노티노 행사에 약 4천 명 방문, 티르티르가 전체 브랜드 매출의 23% 차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티르티르(대표 안병준, 이지철)가 유럽 최대 뷰티 리테일러(온·오프라인) 노티노(Notino)의 인 스토어(in-store) 행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티노(Notino)는 유럽을 대표하는 뷰티 리테일러로, 향수,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취급하며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해 최신 트렌드와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20개 이상의 유럽 국가에서 운영되며,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면서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3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특히 행사 첫날에만 총 4,141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이는 노티노 매장에서 진행된 유사 행사 대비 약 3배 높은 수치다. 유럽 내 20개 이상의 노티노 매장 중 이번 행사가 진행된 매장 기준으로 매출 TOP 7에 올랐으며, 행사 매장 전체 매출의 약 23%를 차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행사에서는 티르티르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을 포함한 ‘마스크 핏 올커버 쿠션’, ‘마스크 핏 아우라 쿠션’ 등 다양한 쿠션 제품과 함께, 미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스킨케어 제

화장품 수출 애로사항, ‘전문가 조언’ 직접 받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명동뷰티플레이에서 대면 상담 운영... 기업별 애로사항 해결 지원

화장품 수출 시 애로사항이 발생했다면? 이젠 명동 뷰티플레이로 가서 직접 해결책을 강구할 수 있게 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오는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명동뷰티플레이(서울시 중구 명동길 73, 3층)에서 기업별 ‘수출 애로사항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미 연구원은 ‘23년부터 기업별 수출 애로 사항 대면 상담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90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 100억달러 돌파에 이어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방안이다. 주요 상담 지원 내용은 △ 해외 인허가 규정 △ 화장품 규제 성분 정보 △ 수출 절차 및 필요 서류 △ 안전성 정보 확보 방법 △ 국내 정부 지원 서비스 등이다. 절차는 상담 신청 후 연구원 담당자가 내용을 확인하여 기업별로 연락하고 세부 상담 내용에 대한 전문가 배정을 통해 상담이 진행된다. 화장품 기업 관계자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나 연구원 담당자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서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예약 신청은 △ 네이버에서 뷰티플레이를 검색 △ 명동 뷰티플레이 클릭 △ 예약 버튼 클릭 △ 수

‘2025 뷰티 뉴욕 개최’... 유명 박물관에서 B2B2C 뷰티 갈라쇼로 진행

'Beauty New York 2025'... 유명 박물관+세계무역센터에서 뷰티 갈라, 브랜드와 소비자의 만남, 브랜드 액티베이션 진행

세계 최대 전시주최사인 인포마(INFORMA)가 세계 최초 뷰티 뉴욕 갈라쇼를 오는 10월 15~18일 개최한다. ‘뷰티 뉴욕 2025’은 글로벌 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이벤트다. 인포마 측은 뉴욕 패션 위크처럼 글로벌 뷰티시장의 핵심 행사로 ‘뷰티 뉴욕’이 B2B와 B2C를 결합한 아이코닉(iconic)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 B2B 이벤트 - 홀 데 루미에르 박물관 (Halls des Lumieres) ▲ B2C 이벤트 - 오큘러스 세계 무역 센터(The Oculus at the World Trade Center, 이전 쌍둥이 빌딩)로 구분 진행된다. 인포마의 한국측 파트너사인 코이코(KOECO) 김성수 대표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리더로 부상하려면 프리미엄 네트워킹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번 '뷰티 뉴욕'을 K-코스메틱의 역동성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➊ 뷰티 뉴욕 갈라 ➋ 심포지엄 ➌ 브랜드 엑티베이션의 3부로 기획됐으며, △ B2B-뷰티 산업을 기념하고 미래를 선도 △ B2C- 브랜드와 소비자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뷰

스킨1004, 日 도쿄서 첫 랩핑 트럭 광고…현지 마케팅 본격화

한 달간 신주쿠 및 시부야 일대 주행하며 현지 브랜드 인지도 향상

스킨1004(스킨천사)가 일본 도쿄에서 랩핑 트럭 광고를 시작으로 현지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12일부터 한 달간 도쿄의 중심지인 신주쿠와 시부야 일대에서 하루 8시간 동안 트럭을 운용했다고 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를 주행하며 주요 뷰티 소비자층인 2030세대를 대상으로 브랜드를 노출했다. 트럭에는 스킨1004의 대표 제품과 원산지인 마다가스카르의 대자연 이미지를 함께 담아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한 스킨1004 공식 SNS 채널에서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트럭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과 X(트위터)에 업로드한 참여자에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퀵 카밍 패드’ 등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광고는 큐텐의 메가와리 행사 기간과 맞물려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난 3월 12일까지 진행된 행사에 신규 고객이 유입되면서 전분기 메가와리 대비 20% 증가한 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한다. 스킨1004는 일본 드럭스토어인 돈키호테 289개 매장에 진출했으며 연내 400개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로프트, 프라자를 비롯한 주요 버라이어티샵에도 입점하는 등 유통 채널 확보에 주력

“라벨링이 ‘수출 잘하는’ 최선의 방법이자 최고의 사전 준비”

[인터뷰] FDA화장품인증원 정연광 대표... FDA vs 아마존 규정 비교 통해 수월하게 미국 수출 잘하는 법 제안

미국향 화장품 수출의 성공적인 통과 의례는 통관이다. 해외역직구는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자체 규정 준수가 요구된다. 씨앤씨뉴스가 확인한 ‘25년 1월 16일~2월 26일 사이 40일간 수입 거부(Import refusal)된 K-화장품은 60건에 달한다. 이 리스트에는 코스메카코리아, GDK, 네오제네시스, 그린코스, 한국콜마, 서울화장품, 엑소바이오, 케어젠, 영케미컬, 엠에이에스 등의 기업이 포함된다. ‘23년 미국의 화장품 규제현대화법(MoCRA) 시행 이후 2년 여가 지나면서 수많은 기업과 숱한 제품들이 수입 거부 리스트에 올랐다. 자칫 일회성 억류에서 지속적인 억류인 수입경보(Import Alerts)에 오르게 되면 수입 제재 목록에 게재돼 해당 제조소에서 제조된 모든 제품에 대한 통관이 억류될 수 있다. (관련기사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9516 ) 그렇다면 수입 거부, 경보를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MoCRA 전문 인증대행사인 FDA화장품인증원 정연광 대표는 “라벨링은 수입되는 화장품의 모든 정보를 수록한다. 때문에 명확한 규정에 따른 올바른 표현으로 판매자에 대한 신

연구원, 해외 인허가 획득 지원... MoCRA(미)·유럽(CPNP)·베트남(DAV) 해당

신청은 3월 21일까지 40개 품목 지원... 선정 후 기업 준비사항 점검, 서류와 샘플 컨설팅 등 진행

2025년 미국, 유럽, 베트남 등의 인허가 획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11일 밝혔다. 국내 중소 화장품기업이 해당 국가 수출을 추진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별로 ▲ 미국-MoCRA(20개 품목) ▲ EU-CPNP(15개 품목) ▲ 베트남-DAV(5개 품목) 등이며 총 40개 품목의 인허가 취득을 지원한다. 연구원은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되면, 신청 제품에 대한 인허가 획득을 위한 서비스 전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별 인허가마다 1개 품목씩 신청할 수 있으며, 같은 품목에 대해 각기 다른 인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우선 4월 중에 수혜기업이 선정되고 준비사항을 점검한 후, 5월부터 관련 서류와 샘플 등 제반사항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11월까지 제품 검사, 샘플 검사, 서류 심사 및 등록을 완료하게 된다. 신청시 화장품 및 중소기업 관련 증명서류(화장품 책임판매업, 제조증명서, 중소기업확인서 등)가 필요하며, 해외 화장품 인허가를 취득한 경험이 있는 기업과 CGMP, ISO22716 등 화장품 품질 관련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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