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비즈니스와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활용되는 최강의 무기가 숏폼(short-form)이다. 때문에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릴스’의 촬영과 편집, 공유, 마케팅 활용법은 기업에겐 ‘기본기’이자 고객에게 ‘동영상+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수출인디브랜드의 공동체인 (사)한국화장품수출협회는 ‘25년 3차 세미나로 ’릴스 이론 실습 퍼포먼스‘를 4월 24일(목) 오후 1~5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영상 제작 툴의 최강자라 불리는 ‘CapCut’을 중심으로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영상 제작방법을 소개한다. 영상 제작의 A to Z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며, 특히 기본적인 영상 툴 이해 및 활용법 → 영상 편집 실습 → AI 리터치 활용 예시까지 이어지는 올인원 제작 프로세스를 마스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CapCut은 모바일과 데스크탑에서 모두 활용 가능하며, 초보자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집 툴이다. 참가자들은 AI에 의존하지 않고도 영상 콘텐츠를 스스로 기획하고 완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며, 이후 AI 툴을 보조 수단으로 활용해 더욱 세련되고 고퀄리티 영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을 익히게 된다. 강의
KOTRA(사장 강경성)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K-Lifestyle Showcase 2025)’이 4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내 소비재 및 서비스 기업 300여 개사와 해외 바이어 200여 개사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대 유망 소비재 수출액은 총 10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 비중이 약 80%를 차지하는 K-뷰티와 K-푸드는 각각 26억 달러, 29억 달러를 수출하며 전년 대비 9%, 14% 증가했다. 이러한 수출 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행사장에는 ‘K-뷰티’, ‘K-푸드’, ‘K-생활용품‘ 쇼케이스관을 운영하고, 해외 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2,000건 이상 진행하는 등 활기를 보였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에서 유통망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특화관을 운영했다. ’유통망관‘에서는 아마존과 협력해 미국 온라인 수출을 지원한다. 특히, 미국 정부가 지난 4월 2일 발표한 ’중국 홍콩발 소액 수입(800달러 이하) 면세 혜택(de minimis‘ 폐지 조치로 한국산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미국 시장
정부의 합동 해외홍보관(KOREA 360)사업과 연계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해외 K-뷰티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KOREA 360'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보건복지부(뷰티), 해양수산부(수산식품) 등이 공동 운영하는 한류 제품 상설 홍보관이다. 2022년 인도네시아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25년에 UAE로 확대 운영된다. 인도네시아 홍보관은 작년 1월~‘25년 2월까지 190만명 이상이 다녀갔을 정도로 현지 한류 팬의 인기 명소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올해 UAE 홍보관에서는 국내 유망 화장품 기업의 △ 제품 상설 전시 및 체험 이벤트 △ 바이어 상담회 △ 현지 소비자 대상 판촉 행사 △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통한 SNS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인도네시아, UAE로 전시 제품 발송 및 통관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해당 제품은 영어 또는 현지어로 된 설명과 함께 홍보관 내에 전시되며, 한국 화장품 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입점 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하는 ‘K-뷰티 비즈니스 밋업행사’가 연 2회 진행되며, 현장 판촉전 등 뷰티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홍보관에서는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