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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소재개발+인체적용시험 관련 MOU 체결

화장품소재전문연구기업협의회,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와 각각 업무협약 체결

피부기반 기술개발 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은 2023년 11월 16일 서울 The-K호텔에서 화장품소재전문연구기업협의회(회장 박진오)와 화장품 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및 기술 경쟁력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화장품 소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급한 연구개발 분야를 공동 발굴하고, 연구개발 역량의 고도화, 화장품 소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보와 인적 교류, 정책과제의 발굴과 연구, 공공기관에 대한 정책제언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황재성 사업단장은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 화장품 산업이 앞으로도 경쟁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마땅히 국내 화장품 기업을 통해 우수한 신규 화장품 소재가 꾸준히 개발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협의회의 발전 방안 모색과 정책 제안 노력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같은 장소에서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과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회장 이해광) 간 인체적용시험의 신뢰 제고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시급한 연구개발 분야를 공동 발굴하고, 연

연구원,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맞춤형 화장품 개발’ 세미나

12월 7~8일 서울 학여울역 SETEC 컨벤션홀...‘피부-유전체 분석 정보’ 결과 분석도 공유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분석, 피부-유전체 사업과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 ‘피부-유전체 사업 결과와 맞춤형 화장품 개발’ 세미나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월 7일(목)에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이라는 주제로 △ 해외 주요 시장의 동향과 트렌드 정보와 K-뷰티 현황 조사 결과 △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조사 사업 결과 △ 연구원의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소개 △ 중국, EU, 일본 화장품 규제 현황 정보 △ 미국 화장품 현대화법 현황 및 대응 전략 등을 공유한다. 12월 8일(금)에는 ‘피부-유전체 사업 결과와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주제로 △ 일본의 제품 개발 가이드라인(개발자 관점) △ 일본의 제품 개발 가이드라인(마케터 관점) △ 피부-유전체 정보제공 플랫폼 소개 △ 인도네시아의 피부 측정, 설문조사, 유전체 분석 결과, 미생물 분석 △ 피부특성 정보은행 소개 및 활용 팁에 대해 발표한다.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는 수출에 필요한 시장 동향·트렌드 정보부터 주요 국가의 규제 현황과 피부특성·유전체 자료까지 한

KOTRA, 수출바우처로 세계 시장 뚫은 우수 사례집 발간

15개사의 수출 현장 인터뷰 통해 수출바우처 활용법 제안

A사는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꾸준히 해외전시회에 참가하고, 수출 전략 컨설팅을 받는 등 수출 역량을 키웠다. 그 결과 세계적 기업과 계약을 맺고 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B사는 중동시장 대상으로 제품을 수출하다, 수출바우처로 해외 전시회 참가, 통번역, 국제운송 등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중국과 미국으로 수출다변화에 성공했다. 이렇듯 수출바우처를 통해 수출을 일궈낸 기업의 현장 이야기를 담은 우수사례집 ‘수출바우처로 세계시장 뚫는다’가 KOTRA(사장 유정열)에서 발간됐다. 이 사례집은 기업 입장에서 바라본 수출바우처 서비스와 이를 활용해 수출 달성까지 여정을 인터뷰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국내 유일 초음파센서 기업이 자율주행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한 사례,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이 글로벌 스타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된 이야기, 레이저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이 피부건강 글로벌 지킴이로 거듭난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이처럼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수출테크기업이 KOTRA의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한 생생한 사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수출바우처 활용 가이드와 함께 ▲사업 지원내용 ▲기업이 자주 하는 질문(FAQ) ▲수출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는

KOTRA, 일 유통1위 이온(AEON)과 K-라이프스타일 판촉전

나고야에서 일본 중부지역 유통 타깃 화장품·뷰티 등 한국상품 종합 판매행사 19일까지 진행

일본 중부지역 유통 중심 나고야에서 11월 1~19일 ‘K-Lifestyle in Japan 2023’ 행사가 진행된다. 일본 최대급 유통그룹 ‘이온(AEON)’과 함께 ‘KOTRA-AEON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확대한, 일본 중부지역 유통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한국상품 종합 판촉전이라고 코트라는 밝혔다.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성수),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18~19일 이틀간 나고야시 중심부에 있는 히사야오오도리 공원에서 개최되는 ‘K-Festival 2023’과도 연계 예정으로, 총 1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현지 수입벤더의 시장성 평가를 거친 ▲화장품 ▲뷰티용품 ▲식품 ▲아이디어 상품 등 40개 사 100여 개 브랜드가 전시된다. 수출 경험이 전혀 없거나 거의 없는 우리 기업에 일본 수출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크다. 한국제품 수입을 총판하는 일본 C사는 이번 사업으로 총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초도 수입물량만 40개사로부터 4만 달러 규모다. C사의 MD는 “총 330개 신청기업을 평가하여 100여 개 기업과 상담을 했고 40개 판촉 대상 기업을 결정했다”라

제27회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 개막...중동 허브로 주목

KOTRA+IBITA 한국관에 100여개사 참가...제2 중동 붐 기대, 사우디·UAE 등 인허가+컨설팅 지원

‘Beauty World Middle East 2023’이 10월 30일(현지시각) 개막, 3일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박람회에는 Kotra와 IBITA(회장 윤주택)가 공동 주관으로 정부지원 한국관 및 IBITA관으로 구성, K-뷰티를 홍보한다. 참가기업은 지자체관 총 100여 개사다. 중동은 올해 윤석렬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연이어 방문하면서 제2 중동 붐이 예고된다. 이에 발맞춰 IBITA는 현지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해 K-뷰티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두바이 박람회는 57개국 1750개사가 참가했으며, 주최 측 추산 해외바이어 등 5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25개 국가관도 함께 개관해 풍성한 분위기라는 게 IBITA 관계자의 말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모두 15개홀에 걸쳐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 실시간 시연, 세미나 등이 열린다. 특히 7개의 컨퍼런스 하이라이트를 통해 전에 없던 뷰티 & 비즈니스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카테고리는 화장품, 미용, 모발, 향수 및 헬스+웰빙이다. 두바이가 중동+MENA 뷰티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면서 이번 박람회에는 영향력이 큰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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