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이 제주 감귤김치에서 얻은 새로운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펜토서스 HB-8023 및 이를 포함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제 또는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발효식품들은 세계적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연구되고 있다. 김치에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면역증강과 항균, 항암 활성 성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에서 분리된 ‘식물성 유산균’은 장 안에서 분리된 동물성 유산균보다 내산성과 내담즙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이를 활용한 연구결과들이 지속 보고되고 있다. 잇츠한불도 제주도의 전통발효식품인 감귤김치에서 젖산 발효 능력이 뛰어난 락토바실러스 펜토서스 HB-8023 특허 유산균 확보에 성공했다. 이를 이용한 발효물은 기질 종류에 따라 우수한 피부 각질 개선 효과 외 항균, 항염, 항비듬균 활성, 항산화 및 피부 보습 등의 장점이 밝혀졌다. 잇츠한불 종합연구원 이근수 연구위원은 “이번 특허는 그동안 국내 자생 천연물을 이용한 발효 기술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진행해 온 연구의 결과물”이라며 “특허 유산균 화장품 기술을 응용해 피부에 더욱 안전하고 효능이 우수한 다양한 기능의 프로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이 과채류 발효물 제조방법 및 과채류 발효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 18일 잇츠한불에 따르면 과채류 발효물은 바이오 발효 생즙으로 용재 및 유기용매를 하지 않고 과채류를 통째로 발효 후 숙성과정을 거쳐 전체적으로 즙을 짜낸 발효 생즙이다.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모든 생리활성물질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과일 및 야채류에 함유된 비타민, 무기질,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 등의 손실 최소화가 장점이다. 이러한 바이오 생즙 조성물은 보습과 피부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유산균으로 발효한다. 따라서 과채류의 성분과 배양물의 유효성분이 증가하고 저분자화된 펩타이드, 플라보노이드 등의 유효성분이 더 효과적인 피부 다량 흡수를 돕는다. 기존 추출물 보다 △항산화 △콜라겐 합성 촉진 △주름개선 △미백효과 △보습효과 △피부자극 완화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 잇츠한불 종합연구원 심재곤 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로 얻은 과채류 생즙(바이오즙 Bio-Zeup) 성분에서 항산화, 항노화, 미백, 보습, 피부자극을 완화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저자극의 바이오화장품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활성성분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