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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S 뷰티 트렌드는 '글래머러스 글로우 앤 샤인'

헤라(HERA), 광택 있는 촉촉한 글로시 립과 원 컬러 아이 메이크업 소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헤라(HERA)는 2018 S/S 메이크업 키워드로 ‘글래머러스 글로우 앤 샤인’을 제안했다. 17일부터 열린 ‘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에서는 55개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트렌드가 선보였다.

깔끔한 표현과 선명한 발색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트 립과는 달리 2018 S/S 립 메이크업은 △풍성한 볼륨감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발산하는 글로시한 제형이 강조됐다.





도톰한 입술은 메이크업의 완성을 높일 뿐 아니라 입체감을 살려 생기를 강조한다. 또 어려보이는 이미지 연출도 가능하다.

컬러는 말린 장미 또는 MLBB 컬러의 내추럴 누드 메이크업 혹은 오렌지 레드 계열의 강렬한 풀립 메이크업으로 다양한 룩에 어울리는 개성을 표현했다.

피부 메이크업은 촉촉한 광이 도는 ‘글로우 메이크업’이 주를 이뤘다. 특히 막 샤워하고 나와 물기가 바로 떨어질 듯한 듀이 글로우 또는 가벼운 장밋빛 혈색이 도는 새틴 글로우 느낌의 페이스 메이크업에 한 가지 톤의 컬러를 과감하게 눈두덩이 전체를 꽉 채운 “원 컬러 아이 메이크업‘이 관객의 눈길을 강하게 빨아들였다.





18일 공개된 빅팍(BIG PARK) 컬렉션은 립스틱을 활용한 컬러 메이크업이 돋보였다. 피부톤과 비슷한 베이지 컬러(헤라 루즈 홀릭 샤인 432호 스튜디오)를 입술 가득 채워 글로시한 누드립을 연출했다.

눈두덩이와 아이홀에는 헤라 루즈 홀릭 샤인 245호 코랄 페이스와 088호 시크릿 버건디로 강렬한 컬러를 연출했다.

19일의 노케(NOHKE) 컬렉션은 내추럴 베이스 메이크업에 헤라 릴랙싱 페이셜 미스트로 마무리함으로써 윤기를 표현했다. 입술에는 시크릿 버건디를 손으로 두드려 발라 어느 각도에서도 촉촉하게 보이는 메이크업을 보여줬다.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부장은 “이번 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메이크업은 글로시한 피부 표현과 함께 촉촉하고 볼륨감 넘치는 립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인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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