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샤르트르시에 위치한 코스메틱 밸리를 방문해 뷰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스메틱 밸리는 프랑스의 혁신클러스터 정책에 따라 조성됐으며, 대학, 연구소, 대기업, 중소기업 등이 모여 있다. 1994년 세계 최초로 설립된 산·학·연 클러스터로 2005년 프랑스의 국가 경쟁 거점으로 지정됐다. 이곳에는 LVMH, 로레알, 겔랑 등 100여개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 등 3200개사, 9개 대학, 226개 연구소, 8,600명의 연구자들이 모여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식물 재배부터 완제품까지 화장품 관련 모든 분야의 연구 및 산·학·연 R&D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기업을 지원한다. 또 화장품 수출 지원 및 국제화장품 무역박람회 Cosmetic 360° 를 개최한다. 이영 장관은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코스메틱 밸리 이사장 겸 LVMH 집단(그룹) 사무총장, 기욤 카스바리안(Guillaume Kasbarian) 국회의원, 장 피에르 조르주(Jean-Pierre Gorges) 샤르트르 시장 등 코스메틱 밸리 및 국회, 지방정부 관계자 등 18명과 코스메틱 밸리의 운영현황
지난 8일 기재부의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의 행정예고가 18일 끝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외환거래 절차·규제 완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무증빙 송·수금 금액 기준 연간 5만불→10만불 확대 ▲외화차입 신고 기준을 연간 3천만불→5천만불로 상향 조정, 수시보고 폐지 ▲대형 증권사의 고객 대상 일반 환전 허용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환전 절차 간소화 등을 담고 있다. 먼저 별도 서류 제출 및 자본거래 사전 신고 없이 해외 송·수금할 수 있는 금액 기준이 연간 5만불에서 10만불로 확대한다. 또 증권사 현지법인의 현지 차입에 대한 본사 보증 등 은행 사전신고가 필요했던 31개 자본거래 유형을 사후보고로 전환한다. 둘째 기업의 대규모 외화차입에 대해 기재부·한은 신고 기준을 연간 3천만불에서 5천만불로 올린다. 연간 5천만불 이내 외화자금 차입에 대해서는 외국환은행 사후보고가 필요하다. 현지 금융을 통한 해외 현지 차입은 원칙적으로 국내 반입이 불가했으나 이번 개정안부터 허용된다. 또한 해외직접투자 관련 수시보고 제도를 매년 1회 정기보고로 통합하고 내용도 간소화된다. 셋째 기존 4개사(자기자본 4
베트남 1위 리뷰-댓글 기반 뷰티 커머스 플랫폼인 리뷰티(REVIEWTY, 대표 박진감)가 브랜드와의 상생 프로그램인 ‘콜라보 위드 리뷰티’(Collabo With Reviewty)를 론칭한다. 리뷰티는 베트남 뷰티 커머스 플랫폼으로 2019년 출범해 현재 150만명 이상의 베트남 유저를 화보하며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사업 모델은 ▲ 리뷰-피드 기반 뷰티 커뮤니티 ▲ 전문 리셀러-유저 연결 라이브 커머스 ▲ 현지 인플루언서의 제품 영상 리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 위드 리뷰티’는 투 트랙으로 기업을 모집할 예정. 즉 ① 브랜드 IP 인수 및 독점계약 ② 베트남 수출 대행 및 사업제휴 등 2가지 분야다. 전자의 경우 브랜드 IP+재고 자산을 인수하여 베트남 마켓을 타깃으로 리브랜딩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후자는 국내에서 성공적인 브랜딩 이후 동남아 신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브랜드사가 대상이다. 현지 온·오프라인 판매, 수출/물류, 마켓 데이터 분석 등 제휴방식에 따라 전방위적 협력이 가능하다. 이는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마이크로 코스메틱 브랜드사에게 동기 유발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상생 모델이라는 게
전 한국화장품수출협회 회장이자 현 코스메랩 박진영 대표의 모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이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고 인 : 임 분 란 ■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지층 (주소지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 / 연락처 : 02-3010-2000 ) ■ 발 인 일 : 2023년 06월 20일(화) 05:00 ■ 장 지 : 성남영생원_경주선영 ■ 부고 확인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故임분란님 (wooribugo.co.kr)
일본 유통 전문기업인 비지티컴퍼니(BGT Company, 대표 김병수)는 사업 확장으로 6월 10일부터 사무실을 분리 이전한다고 밝혔다. 새 주소는 ▲ 사무실: 경기도 화성시 동탄감배산로 143, 202동 906-907호(오산동,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 전화번호 070-7617-1588 ▲ 물류창고: 경기도 화성시 금곡로 210번길 9(금곡동) 070-4196-1587 등이다.
“별일 없죠?” 요즘 브랜드사(화장품책임판매업자) 사이에선 눈을 마주보지 않고 나누는 인사법이다. 중소 화장품기업들은 ’17년 사드 보복과 코로나 3년여를 거치며 체력 고갈 상태. 1인 기업 증가는 물론 상당수 대출로 버티는 ‘경기 침체’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야말로 ‘화장품 회사로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수를 짜거나 반등을 노리고 있다고나 할까. 중앙대 최완 교수가 펴낸 ‘화장품 회사로 살아남기’는 ‘책임판매업자’의 현실과 딜레마, 미래를 얘기하고 있어 화제다. 최 교수는 “2012년 477개, 823개에 불과하던 제조업체와 책임판매업체의 수가 2023년 4월 현재 4500개, 2만 9700개로 각각 10배, 35배 숫자로 불어난 데서 ‘용광로와도 같은 열기’가 화장품 업계를 뜨겁게 달구웠다”고 진단한다. 그 결과 화장품 업계는 끔찍한 진실을 마주해야 했다. 먼저 화장품책임판매업체의 95%가 창업 10년 미만이란 사실에서 ‘익지 않은 레시피와 미숙한 실력’으로 도전하고 있음을 최 교수는 지적한다. 마치 18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불던 골드러시처럼, 10여년 사이 중국 특수로 인한 한탕주의와 모험주의 광풍이 화장품업계에 몰아쳤다. 조(兆) 단위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은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로레알 그룹의 ‘빅뱅’ 프로그램을 출범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업무협약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및 첨단기술 행사인 '비바테크(Viva Technology) 2023'에 마련된 로레알 부스에서 현지 시각 15일 오후 2시에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로레알 그룹 연구혁신 및 기술 총괄인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수석 부사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혁신적인 디지털 및 뷰티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과 AI기술을 접목한 뷰티 테크, 디바이스, 피부 진단 및 전달 시스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그룹 연구혁신 및 기술 총괄 수석 부사장은 “로레알은 혁신을 포용하고 장려하며, 파트너십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지한다. 혁신적인 스타트업, 중소기업, 기관, 정부 등과 협력하여 영감을 주고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이번 협약은 로레알이 북아시아에
50여 년 경력의 화장품 숨은 고수들이 만든 (주)퀸덤의 ‘닥터리진(Doctorigin)’이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해외 진출 가시화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브랜드 스토리는 “개개인의 피부 고민을 6가지로 분석하고 천연+식물+제주에서 유래한 원료를 바탕으로 33개의 레시피를 조합한 솔루션을 제안한다”로 요약된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신기술·신제품이 ①닥터리진 퍼퓸드 옐로우 오일 미스트 앰플 ②닥터리진 퍼퓸드 밀키 오일 미스트 앰플 ③닥터리진 헤파리니움 엑스카 바이오크림 50㎖ ④닥터리진 아미노 NMF 앰플 100㎖ 등이다. ①과 ④는 비건 인증을 받았다. ‘오일 미스트 앰플’은 안개 분사로 피부 흡수성과 발림성이 우수하며 페이스와 바디에도 사용하는 올인원 제품. 주름개선 및 미백의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제주 jeffic 원료인 살구씨오일과 4종 추출물(접시꽃·알로에베리·어성초·병풀) 등을 함유했으며 고급스럽고 은은한 우디 플로럴 머스크 향은 만족도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바이오 크림’은 3대 핵심 원료(헤파리니움+디판테놀+알란토인)을 함유한 주름개선 및 미백의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피부 진정 및 보습, 피부 회복에 도움을 준다. ‘아미노 NMF 앰플’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의 지속가능성 평가방법인 ‘TripleS (Sustainable Solution Steering: 지속가능 솔루션 관리 시스템)’를 업데이트했다. TripleS는 기후 보호 및 자원 효율성, 순환경제의 방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혁신 솔루션으로 시장의 지속가능성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바스프가 추진하는 평가방법이다. 2012년 처음 도입해 이를 기반으로 45,000개 제품을 재평가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가능한 많은 제품을 재평가하여 새로운 핵심성과지표(KPI)인 ‘지속가능한 미래 솔루션’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 새로운 지표는 바스프의 전체 제품 중 파이오니어(Pioneer) 및 컨트리뷰터(Contributor) 제품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2024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품 평가방법 첫 단계에서는 제품이 바스프의 내부 규정은 물론 규제, 고객 및 사회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이를 통과하면 두 번째 단계에서는 경쟁 제품과 비교해 제품의 지속가능성 기여도를 조사한다. 바스프는 이 두 단계에서 원자재 조달부터 최종 제품 폐기물 처리에 이르는 전체 밸류 체인을 검토하며 지역, 산업, 응용 분야별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6월 1일자로 신임 회장에 필립 반 후프 (Philippe Van Hoof) ING 한국 대표를 선임했다. ECCK 이사회는 전임 디어크루카트 회장의 국외 근무로 인한 사임에 따라 새로운 회장 선출을 하였으며, 필립 반 후프 신임 회장은 2025년 초로 예정된 다음 이사회 선거까지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필립 반 후프(Philippe Van Hoof) 회장은 2021년부터 ING은행 한국대표로 재직 중이다. 그는 29년의 은행 산업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보험사, 자산관리자, 증권사 및 국부펀드와 관련된 다양한 전략적 주제를 다뤘다. 총 9명으로 구성된 ECCK 이사회는 신임회장과 함께 한국에 주재한 유럽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ECCK를 대표하여 활동한다. ECCK 이사회는 각 산업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들로 성별 및 국적 등 다양성을 고려하여 구성된다.
프랑스의 향수 전문교육을 블랙보드 에드테크(BlackBoard EdTech) 플랫폼으로 국내와 연결, 수업이 진행돼 업계와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14일 오후 5~7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의 특강은 프랑스 조향학교인 이집카(ISIPCA)의 현직 교수진이 직접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프랑스 코스메틱밸리의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서울시는 한국의 조향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과정에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수업에는 아카데미 2기 교육생과 1기 수료생이 참여했으며, 산·학계의 희망 교육생을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유했다. 강의는 ▲ 1부 이집카 조향학교 소개 (강사: Martin FERRÉ) ▲ 2부 조향 특강: 원료 및 향수의 분류 (조향사: Joelle MUSSARD)로 나누어 최주희 교수의 동시 통역으로 진행됐다. 이후 교육생의 질의응답까지 이어지며 프랑스와 한국의 조향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Joelle MUSSARD는 후각·제형·조성 및 향기 평가 전문가로 이집카를 졸업하고 20년 교육 경력을 가지
식약처는 오는 6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2023년 화장품 분야 정책 설명회’를 누리꿈 스퀘어(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화장품 분야 ’23년 주요 정책 방향과 법령 개정 사항 ▲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법에서 정한 의무 사항 ▲화장품 원료관리 ▲화장품 품질에 대한 안전 기준 ▲산업계 지원 사항 등이다. 참석인원은 선착순 350명으로 제한(1사 1명)되며 참석 희망자는 6월 14일~6월 16일 사전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 신청 사이트: 대한화장품협회 www.kcia.or.kr → ’교육신청‘ → ’세미나, 설명회, 행사 ] 대한화장품협회는 화장품 법령 관련 질의 사항은 오는 6월 16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7ojS7fthrXJkykKa7) 으로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화장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유통 화장품의 품질·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오는 7월 13~14일, 7월 20~21일 총 4일 24시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프로그램은 △ 글로벌 화장품 정책 동향 △국내 화장품 안전관리 및 위해평가 △ 일반독성 및 발암성 △ 독성참고치의 이해 △ 노출평가와 위해평가 △ 생식 발생 독성과 유전독성의 이해 △ 국소독성 및 동물대체시험법 △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의 이해 △ 피부 장벽과 흡수 △ 피부 안전성 및 효능 평가 등, 안전성 평가에 대한 이론과 기본적인 독성학에 대해 3일간 교육이 이루어진다. 마지막 날인 4일차에는 △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실무와 △해외 안전성 평가사 초청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홍콩의 안전성 평가사인 Jessie Chan Pui In(SGS Hong kong)을 초청하여 안전성 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Jessie Chan Pui In은 중국과 유럽에서의 안전성 평가 주요 규제 요건을 소개하고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을 위한 필수 정보를 안내한다. 규제와 안전성 평가의 주요 개념을 습득하고 안전성평가보고서 작성에 실질적인
중국이 리오프닝 이후인 ‘23년 1분기 소비 회복세가 플러스 전환했으나 우리나라 화장품 등 수출 소비재는 둔화세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중국의 소매판매 총액은 11조 4922억위안으로 5.8% 증가해 도시 봉쇄로 인한 ‘22년 0%에 비해 증가세를 보였다. 방역통제 완화로 인한 외식 소비(+13.9%)가 소비회복을 견인했으며, 상품 소비는 5.8% 증가했다. (KOTRA, 베이징무역관 통상리포트) 내수소비 회복, 통관·운송 정상화로 중국의 소비재 수입은 6.9%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 소비재 품목은 △ 기초화장품(-4.2%) △ 생선캔/통조림(-21%) △ 과자(-32.8%) △ 혼합 과일주스(-40.3%) △소독제/세정제(-26.8%) 등에서 두 자릿수 수입 감소세를 기록했다. 중국의 1분기 수입 화장품 동향을 보면 수입은 부진한 양상을 보였는데, 우리나라 화장품의 경우 전체 평균치를 밑도는 부진을 보였다. 특히 기초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하며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도 코로나 이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HS코드 분류에 따라 △ 기초화장품 4.6억달러(-20.5%) △ 세안용 폼클렌징/소독제/세정제 3700만달러(-49.6%
중국의 신(新) ‘어린이 화장품 감독관리 규정’(2022년 1월 1일 시행)에 따른 ‘작은 황금방패((小金盾)’를 획득한 국내 화장품이 처음 등장했다. NMPA인증 전문기업 매리스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아텍스’의 뽀로로 라이선스 화장품이 최근 인증획득을 받아, 중국향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국내에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제조, 유통기업이며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두고 있다. 2021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매리스그룹코리아를 통해 이번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한다. 중국 어린이 화장품 규정은 4차례에 걸쳐 개정할 만큼 인허가 획득이 까다롭다. 제품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① 어린이용 화장품은 원재료, 레시피, 생산공정, 라벨, 사용방법, 품질 안전 등에서 정상적인 화장품 안전성 요구 만족하는 동시에 ②관련 특정 요구도 만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히 ③ 어린이용 화장품은 제품 설명 중에 사용 대상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또 2020년 개정안에서는 ④ 신생아와 어린이 사용 화장품은 독물학 시험 보고서 및 제품 안전성 평가 보고 등을 제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2022년 시행안에서는 ⑤ 중국 어린이 화장품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