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5일,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R&I센터에서 'NBRI(New Beauty Research Initiativ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12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NBRI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출범한 이후 첫 학술발표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피부과 강세원 교수는 ‘Research Trend in Skin Aging(피부 노화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피부 노화 연구 흐름을 소개하고, NBRI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피부 노화 연구 진행 내용과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같은 대학 피부과 Anna Chien 교수는 ‘Evaluation of Epigenetic Changes Related to Skin Aging(피부 노화와 관련된 후성 유전학적 변화)’을 주제로, NBRI의 후성유전학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광노화 후성유전적 조절에 대한 BioGF1K 및 동백추출물의 효능을 확인한 연구로, 지난달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세계피부과연구학회(SID, 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도 관련 성과를 공개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김아
헤라가 생기 있는 여름 글로우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며 '센슈얼 피팅 글로우 틴트'와 '센슈얼 립앤치크'를 출시한다. 빈틈 없이 밀착되는 맑은 컬러감과 광택감이 특징이며 여러 번 덧바를수록 컬러감이 쌓여 선명한 색감을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여름 신규 컬러로 핑크 베이지 톤의 '클루리스', 상큼한 자두를 연상하게 하는 '플럼 프렙' 2가지 색상을 출시하며, 총 8가지의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을 선보인다. 센슈얼 립앤치크는 입술과 볼에 함께 사용하는 멀티 아이템으로, 맑은 컬러감이 피부 본연의 톤 위에 얇게 배어 나와 투명한 생기를 부여한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뉴트럴 톤의 '동백' 컬러를 포함하여 총 3가지로 출시한다. '란제리', '얼리 라벤더' 색상은 헤라 센슈얼 누드 글로스의 베스트 컬러이며 립앤치크 제형으로 맑고 투명하게 재해석했다. 입술과 볼에 스며 녹아드는 제형으로 여러 번 쌓아 올려도 뭉침 없이 맑은 발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쏘내추럴(SO’ NATURAL)에서 베이스부터 컨실러까지 제품 하나로 완벽한 피부 메이크업이 가능한 ‘올 데이 커버 픽싱 크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커버력과 밀착력, 지속력을 동시에 겸비한 베이스 제품으로 무겁고 두꺼운 메이크업이 아닌 가볍고 부드러운 밀착력으로 피부 결점을 커버해 섬세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뿐만 아니라 어떤 피부 톤에도 잘 어울리는 뉴트럴 베이지 컬러로 자연스러운 톤업이 가능하며, 피부에 얇고 촘촘하게 발려 잡티, 붉은기와 모공, 요철까지 꼼꼼하게 커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메이크업 픽서에 함유된 필름 포머를 적용해 다크닝과 무너짐 걱정 없는 화사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약 62%의 수분 에센스와 복합 히알루산 등이 함유되어 수분을 충전시켜 커버력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아이오페가 4중 기능성을 지닌 혁신 제형의 'UV 쉴드 선 앰플'을 출시한다. 외부 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뿐만 아니라 주름개선, 미백 효과를 지녀 노화 관리에 도움을 주며 약해진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주는 기능까지 갖췄다. 또한 아이오페의 대표 앰플인 '스템3'의 알란토 콤플렉스™ 성분을 동일 함량으로 함유해,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이고 윤기와 탄력까지 개선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전문기관에서 특수 관리 이후 'UV 쉴드 선 앰플'을 사용했을 때 단 1회 만에 손상된 피부 장벽을 30.8% 개선, 7일 만에 73.1%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한다. 특수 관리 후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개선하면서 자외선 차단제와 리페어 앰플을 함께 바르는 효과를 준다. 앰플 제형으로 촉촉하면서 자극 없이 빠르게 흡수되며 1차 세안만으로 완벽하게 세정된다. 불필요한 성분 10가지를 배제했고 피부과 테스트, 민감 피부 1차 자극 테스트, 하이포알러지 테스트 등 안전성 테스트도 마쳤다. 한편, 아이오페는 ▲ '매일 만나는 노화에 맞선 안티에이징의 첫 단계'로 선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 'UV 쉴드 선 프로텍터', 'UV 쉴드 톤업 선'을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이 지난 5월 24일 ㈜줄리아연구소(대표 장완진)와 황반변성 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메디켐은 유기합성과 천연물 유효성분 분리 및 정제 기술을 바탕으로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하여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를 개발, 이를 활용한기능성 화장품 및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R&D 핵심 인력으로 구성된 ㈜케이메디켐의 기업부설 연구소에서는 다양한 기관 및 파트너사와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줄리아연구소는 단백질체학과대사체 도구를 이용하여 황반변성, 백내장, 치매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 중심의 바이오 벤처다. 과학 기반 연구중심의 기업을 지향하며 세계 최대 눈 연구소 SCHEPENSE EYE INSTITUTE와 경쟁 협력하고 MERCK, PFIZER, GENENTECH, ROCHE, NORVATIS, ALLEGAN, REGENERON, BAYER 사 등 세계 최고의 다국적 제약사와 경쟁하고 있다. ㈜케이메디켐과 줄리아 연구소는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 전문 역량 등을 활용하여 황반 변성 치료제 신
닥터지가 두피 안티에이징 솔루션 ‘두피랩 코어 펩타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탄력 없이 축 처지는 얇은 모발 고민을 가진 소비자가 타깃이다. ‘두피랩 코어 펩타이드 볼륨 샴푸’는 약해진 두피와 모근 탄력을 높여 뿌리부터 살아나는 볼륨 케어를 돕는다. 샴푸만 사용해도 모발 빠짐 개선과 손상 케어가 가능하다는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두피랩 코어 펩타이드 볼륨 트리트먼트’는 엉킴 걱정 없이 모발 볼륨 케어가 가능하며, 고데기 등 열기구로 손상된 모발의 큐티클 손상도 개선 평가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두 제품 모두 닥터지 피부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독자 원료인 ‘코어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두피 코어 전달 기술로 약해진 모근을 탄탄하게 강화하고 뿌리부터 볼륨 있게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닥터지 피부과학연구소는 다수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두 제품을 병행 사용할 경우 축 처진 모발 볼륨을 끌어올리는 모발 다공성 및 펌, 염색, 열로 손상된 모발의 2중 단백질 결합력 개선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또 민감성 두피 사용 적합 테스트 및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유미림 BM2팀 매니저는 “두피도 피부라는 점에 주목하여 두피
올해 4월까지 화장품 수출국은 145개국. 글로벌화에 최적화되려면 화장품산업도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D&I)에 주목해야 한다. 즉 성별, 나이, 출신, 장애, 성적 취향 등 구성원의 다양성을 비즈니스 측면에서 기업이 고려해야 한다. 화장품 수출을 늘리기 위해선 수출 국가 및 품목 유형의 다양성(diversity)이 과제라는 뜻이다. 현지화의 선결 조건은 현지인의 피부특성 데이터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피부특성정보은행’ 사업이야말로 K-뷰티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24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개별 기업의 상황 및 수출전략 수립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피부특성장보은행 자원 분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2011~2023년 기간 국가별로 현지 거주인들의 피부타입과 특성, 화장품 이용행태 등를 매해 200~600명씩 조사한 자료다. 총 19개국 1만6805명의 피부특성 정보 가운데 15개국 1만 3561명을 분양한다. 화장품 수출을 뒷받침하기 위해선 현지화가 중요한 과제. 피부측정 결과와 해당 피험자의 화장품 이용행태 설문 결과를 매칭한
㈜대한뷰티산업진흥원 강유안 대표가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유안 대표의 수상 이유는 △ 제주에서 버려지고 있는 해양 부산물에서 새로운 펩타이드 개발 △ 이를 함유한 맞춤형화장품으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해양 자원화·사업화에 공헌 △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 등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 대표는 지난 2020년 10월~2022년 12월 진행한 ‘지역혁신 클러스트 육성(R&D) 사업’을 통해 제주에서 버려지는 광어껍질과 구멍갈파래에서 새로운 펩타이드를 발견, 기능성화장품 원료에 등재한 바 있다. 새롭게 개발한 펩타이드 함유 피부전문 개인 맞춤형화장품을 개발 출시함으로써 제주화장품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양부산물 자원의 재활용과 제주도 환경보전에 기여한 점도 수상 이유로 꼽힌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제주 농가에서 직접 채취한 원료로 천연자연물 연구소에서 화장품을 개발, 생산하는 전주기를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브랜드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강유안 대표는 “올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외 시장에 제주온(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