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10일 서울시와 일상 속 탄소줄이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서울은 감탄해-탄소를 줄여요’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와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1인 1감탄 챌린지’, ‘챌린지 참여자의 ㅇ름으로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는 ’탄소중립 교실숲‘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로레알코리아는 자체 사회공헌활동인 ‘시티즌데이’ 기간에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다+조깅)을 진행하고, 전 직원이 ‘1인1감탄 챌린지’에 동참해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이용,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 인증샷을 올리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 챌린지 참여자의 이름으로 초등학교 50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여 ‘탄소중립 교실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10그루가 기부되면 1개의 ‘탄소중립 교실숲’이 조성되며, 50학급이 조성되면 연간 220kg의 이산화탄소와 497g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로레알코리아는 ‘감탄송 릴스챌린지, ‘감탄레벨 테스트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캠페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화장품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 주관 한류 행사에 우수사례로 참가했다.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부처가 개최하는 ‘2021 K-박람회’에 피부 특성 데이터와 맞춤형 화장품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보였다. ‘2021 K-박람회’는 한달 간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한류 상품을 알리고 연관 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등 한류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보건복지부 부스 내 K-뷰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공간을 통해 자사 뷰티 브랜드 연작(YUNJAC)과 비디비치(VIDIVICI) 제품을 전시했다. 민감성 피부 유형 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민감 피부 맞춤형 제품 소개와 연구 성과 및 논문 등을 발표하며 독자 기술력을 국내외로 널리 알렸다. 먼저 연작은 지난 6월 민감성 피부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카밍앤컴포팅 앰플’을 선보인다. 민감성 피부 유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부 온도가 민감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개발된 제품으로 피부 온도를 낮추고 진정효과를 선사하는 앰플이다. 카밍앤컴포팅 앰플에는 독점 원료인 ‘고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연작은 고삼의 효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삼 추출물을 브랜드의 독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농어촌 지역의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ESG활동으로 3년간 60억원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 현물을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9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생활건강은 풍수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저소득층과 여성 농어업인, 청소년, 독거노인 등에게 생필품을 정기지원하게 된다. 특히 주요 사업장이 있는 충청지역 농어촌을 중심으로 비영리단체,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지역축제 활성화, 여성영농인 지원, 청소년 환경·진로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순철 사무총장은 “LG생활건강에서 출연하는 현물은 현물출연이 법제화된 이래 가장 큰 규모“라면서 “앞으로도 LG생활건강이 농어촌·농어업인과 상생협력 및 ESG활동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헌영 전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LG생활건강의 중요한 ESG 활동의 목표”라면서 “농어촌의 경쟁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후원하는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12월 31일까지다. 국립고궁박물관과 (재)수도문물연구원이 함께 개최한 이 전시는 지난 6월 서울시 인사동에서 발굴한 유물 1,755점을 선보인다. 금속활자 1,600여점을 비롯해 해와 별을 관측해 시간을 측정하는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물시계 부속품 등 조선 전기 과학 기술의 정수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훈민정음 창제 시기인 15세기에 한정돼 사용되던 ‘동국정운식’ 표기법을 쓴 금속활자 실물과 다양한 크기의 한글 금속활자는 첫 공개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전시는 향후 전시실 전경, 유물설명, 사진 등을 담은 가상현실(VR) 콘텐츠로도 제작돼 공개될 예정이며, ‘후’에서 제작 지원을 맡았다. ‘후’의 문화마케팅은 우리 역사와 궤를 같이 하면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선사해왔다.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주요 궁궐에서 궁중문화 캠페인을 펼치며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전파하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11월 5~10일)에 참가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설화수·라네즈·려 등 9개 브랜드 600여 개 제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글로벌 혁신 연구·개발(R&D) 성과를 홍보,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제안한다. 소비재 전시구역 ‘6.1 전시관’ 내 최대 부스(504㎡)로 운영한다. 소리·빛·색깔을 형상화한 △브랜드 성운(星云) △미래와의 대화 △美智(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지혜)의 시공 등 3가지 섹션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뉴 뷰티(New Beauty)’ 비전을 생동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제품으로 설화수는 ‘자음생 크림’을 통해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인삼의 신비를, 라네즈는 95% 고순도 레티놀을 함유한 ‘퍼펙트 리뉴 유스 레티놀’과 쿠션 파운데이션 5세대 제품 ‘네오쿠션 매트’를 선보인다. 려는‘탈모 문제 개선효과’ 기능성 인증을 획득한 ‘자양윤모 모발 강화 탈모케어 샴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전문 두피 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11월 6일 진행하는 ‘선함을 지향하는
아모레퍼시픽은 4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1 정기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박장현(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박지혜(연세대 의과대학)△박한희(아주대 의과대학)△임희진(대구경북과학기술원)△헨드리수실라(Hendry Susila, 고려대 생명과학부) 등 5명이다. 수상자들은 이날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연구자 세션에서 연구 업적에 관한 강연도 진행했다. 2015년 제정한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은 매년 국내 분자생물학과 세포생물학 분야 연구자를 다섯 명 선발해 총 1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최근 1년간 해당분야 연구성과를 발표한 논문의 제1저자인 박사급 이하 연구원과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이다. 학회 정회원의 추천을 받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아모레퍼시픽 기반혁신연구소박원석소장은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이 국내 기초생명과학분야 신진 연구자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국내외 연구기관·학회와 협업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기초 과학 연구 여건을 개선하는 활동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축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인 리이치24시 컨설팅그룹(한국법인 대표이사 : 손성민)은 유럽의 화학물질 안전성 컨퍼런스 주관사인 헬싱키 화학물질 포럼(HCF)과 ‘2021 글로벌 화학 규제 컨퍼런스(Chemical Regulatory Annual Conference, 이하 CRAC)-아시아·헬싱키 화학물질 포럼(HCF)(이하 CRAC-HCF 2021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13회째를 맞는 CRAC 행사는 지난해에만 온라인 진행을 통해 세계 약 9,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일 정도로 아시아 내 화학물질·화학제품·식품·화장품·의약품 분야를 종합한 선도적인 규제 컨퍼런스로 이름이 높다. 2021 CRAC-HCF에서는 주요 국가의 산·학·연(산업, 학계 및 정부)이 한데 모여 관련 정책, 규제와 더불어 무역 전략을 논의하며, 이번 포럼에는 한국·중국·일본을 포함한 기타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럽, 미국을 포함한 181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진행되며, 오는 8일~12일, 15일~16일에 각각 비대면·대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프로그램은 ▲(비대면) 아시아 헬싱키 화학포럼 ▲(비대면) 글로벌 화학물질규제 준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등을 전개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이 28일 중부대학교와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인적 자원 활용 및 연구 개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엘앤피코스메틱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과 중부대학교 권대봉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앤피코스메틱과 중부대학교의 이번 협악은 상호 교류와 업무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인적 자원의 활용 및 연구 개발을 위한 협조는 물론,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시설 및 기자재를 공동 활용하고 장학금 기부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