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힐이 화장품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메디힐 K-뷰티 장학금'을 신설하고 11 명의 첫 장학생을 선발했다 . 메디힐 장학재단이 운영을 주관하는 '메디힐 K-뷰티 장학금'은 한류 및 국가 경제에 이바지해 온 국내 화장품 산업과 토종 화장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우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매년 화장품 전공 학과를 중심으로 장학생을 지속 선발해 학생들이 학업과 자기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5개 대학(건국대·동덕여대·대구한의대·수원대·서원 ) 11명으로 학기당 200만 원의 장학금을 1년간 지원받게 된다. 본인 희망 시 엘앤피코스메틱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은 "미래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장학생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국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지원과 외국인 유학생 장학 사업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7년 메디힐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2018년부터는 '메디힐 글로벌 리
10월 유방암 캠페인의 달을 맞아 에스티로더가 ‘모두의 유방암 종식을 돕기 위해 하나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저녁 7시 온택트로 ‘2021 유방암 캠페인 라이브 퀴즈쇼 핑크리본 퀴즈온더스크린’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한다. 대한암협회 및 후원사들과 함께 진행하며,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가수 스텔라장, 방송인 안현모, 유방암 권위자 노동영 박사 등이 참석한다. 또한 10월 한 달간은 ‘#핑크리본릴레이’가 진행된다. 핑크리본을 공유하며 캠페인에 참여 및 기부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소속 브랜드는 ‘핑크리본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도 판매한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 캐서린 텡(Catherine Teng) 대표이사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유방암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년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한국에서 유방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유방암 정보 전달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검진 독려 등 여성건강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며, “한국에서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근절을 위해 여러 파트너들과 협업하며 유방암 캠페인 활동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콜마의 종이튜브 패키지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종이튜브(Paper tube)는 9월 29일 미국 ‘IDEA 2021’(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1)’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앞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종이튜브는 플라스틱 사용이 불가피한 캡을 제외한 본체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줄인 친환경 화장품 용기다. 다 쓴 종이튜브는 절취선에 따라 찢어 용기 안에 남은 화장품 잔량을 사용하기에 용이하고, 종이로 분리배출하기도 수월하다. 한국콜마 패키지스튜디오 김형상 상무는 "플라스틱을 줄여 지구를 보호하자라는 아이디어로 출발한 종이튜브가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성과를 이뤄내면서 환경보존이 세계적으로 중요한 키워드임을 실감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콜마 패키지스튜디오는 디자인으로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선도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리이치24시코리아(주)는 9월 15일 자로 한국지사를 독립법인으로 승격하고 손성민 대표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손성민 대표는 고려대, 서울대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대웅제약,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글로벌 컨설팅 그룹인 REACH24H의 한국지사장을 거쳤다. 국내외 화펴업, 화관법, 살생물질법 등 화학물질 관련 규제 대응 프로젝트 및 화학제품, 화장품 등의 규제 대응 및 시장 진출 컨설팅 업무 전문가다. 손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Beyond Beauty ASIA Bangkok, in-cosmetics ASIA Bangkok, Beauty Expo in Shenyang, CDRI Seminar in Taipei, K-Beauty in EU by KOTRA 등 K-BEAUTY 해외 연자로 초청되어 한국화장품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지속적으로 알려왔으며, ‘2018 한류백서’, ‘2019 한류백서’의뷰티한류파트를 집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9년 설립된 리이치24시코리아(REACH24H KOREA)는 글로벌 규제 관련 컨설팅을 주업무로 하는 중국의 ‘REACH24H Consulting Group’의 한국지사다. 설립 1년 여 만에 손성민 대표
한국콜마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사업자 소재지인 세종시와 서울 서초구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온정을 나눴다. 16일 한국콜마는 햅쌀을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및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시초구 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쌀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달한 4킬로씩 소포장 쌀을 최대한 많은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로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감으로써 ESG경영 강화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이 위치한 서초구 내곡동에 코로나19에도 어린이들이 안전화세 생활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지역 어린이집 방역 활동을 매월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내곡동 전체 경로당에 건강음료도 기부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5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 동반성장지수’에서 업계 최초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5개 등급(최우수ㆍ우수ㆍ양호ㆍ보통ㆍ미흡)으로 발표한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돈 줄이 막힌 협력회사에는 상생협력펀드와 무이자직접자금대출를 적극적으로 운용하면서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생활용품대리점, 방문판매대리점, 화장품가맹점에는 운영자금과, 인건비·월세 등을 지원했다. 협력회사의 제조 혁신과 경영시스템 인증, 기술 보호를 지원하는 ‘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협력회사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환경경영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소상공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10일 문화재청과 함께 디지털 궁중 문화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https://youtu.be/_jnNl2FtM4U)를 통해 공개됐다. 덕수궁을 배경으로 음악, 퍼포먼스, 의상 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궁중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내용이다. 올해 캠페인 ‘Royal Wish(왕후의 염원)’를 주제로 언택트 환경에서도 궁중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현했다. 영상은 주인공이 쇼윈도에서 신비하게 빛나는 ‘환유 국빈세트 궁중자수함’에 이끌리면서 시작된다. 주인공이 환유 국빈세트를 바라보는 찰나에 공간이 궁으로 바뀌고 어느새 주인공의 의상도 머리모양도 왕후의 모습으로 바뀐다. 왕후가 된 주인공이 한발 한발 걸음을 내딛자 음악과 함께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주인공이 춤을 추며 문, 계단, 기둥을 지날 때마다 덕수궁의 덕흥전, 석어당, 정관헌, 석조전으로 공간이 바뀌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윽고 중화전에 다다르자 쇼윈도에서 봤던 ‘환유 국빈세트 궁중자수함이’ 빛나고 있다. 궁중자수함을 열자 봉황·나비 등 왕후의 염원을 상징하는 상서로운 문양들이 하늘로 날아오르고 그 순간 주인공은 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470억원 규모를 협력사에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8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50여 개 협력사가 해당한다. 원래 24일 지급예정 날짜를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며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난 협력사의 부담을 덜고자 조기에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 앞으로도 상생방안을 마련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