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2018년 1~3분기 중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3분기 매출액 465.3억원, 영업이익 21.7억원 당기순이익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73.8%, 79.6% 줄었다. 3분기 누적 실적도 작년보다 하락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88.5억원, 영업이익은 165.7억원, 당기순이익은 158.6억원을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35%, 26.8% 떨어졌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달팽이 라인의 가격 방어를 위한 영업정책 시행 및 로드숍 등 유통채널 재정비로 외형 성장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3분기 영업이익 하락은 고마진 수출대행 채널의 매출 비중 감소 지속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하락 이유를 분석했다. 3분기 저조한 실적에도 잇츠한불은 내년을 기대하고 있었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향후 신규 사업 및 신규 브랜드 론칭 그리고 뷰티 산업 카테고리 내 적극적인 M&A, 중국 법인 정상화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법인의 경우 점진적인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11월 항저우 1호점 오픈을
이네이처 ‘시트 마스크’의 중국 현지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작년 중국 수출 물량이 1300% 큰 폭 상승한 것.‘맨살 마스크팩’의 애칭이 증명하듯 이네이처 시트 마스크의 장점은 ‘피부 밀착감’이다. 친환경 신소재 ‘스킨 핏(SKIN-FIT)’ 적용이 주효했다. 스킨 핏은 친환경 소재의 원단으로 투명성과 밀착성이 뛰어난 셀룰로오즈 소재다. 팩을 하는 동안 피부가 편안하게 숨 쉬도록 ‘얇은 두께’를 구현했고 피부에 들뜸 없이 에센스 성분을 전달한다. 또 우수한 탄성 복원력이 뛰어나 시트의 찢김이나 늘어짐이 없다. 특히 필름지를 떼면 간편히 얼굴에 착용할 수 있는 ‘편리성’도 눈에 띈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2017년도 중국 수출 물량은 약 500만장으로 2016년보다 1300% 이상 성장세가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며 “지난해 9월부터 ‘스퀴즈 그린 워터리’, ‘시카허브 리스토어’ 시트 마스크 2종을 필두로 중국으로 정식 수출하고 있으며 ‘바이오즙’, ‘비타8 뉴트리티브’ 시트마스크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트 마스크 4총사는 2017년 2월 중국 위생허가(CFDA)를 취득했다. 이네이처 시트 마스크는 자연주의 화장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