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사

비레디 , 2021 ‘세이브 더 히어로즈 ’ 캠페인에 산악구조대 선정

산악구조대원의 근무환경 개선 위해 제품 판매 수익금 5% 기부

아모레퍼시픽의 Z세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도움이 필요한 영웅을 찾아 지원하는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레디는 10대, 20대 1,304명에게 설문을 진행, “가장 돕고 싶어 하는 영웅으로 산악구조대원(33.3%)”을 꼽았으며 이들을 ‘히어로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8일, 비레디는 소방청 산하 단체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향후 제품 판매 수익금의 5%를 지원하며, 이 금액은 산악구조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연평균 865만 명의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2020년에는 실내 활동이 제한되면서 2019년 대비 20% 높은 등산객이 북한산 국립공원을 찾은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의 경우 출동 범위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 여의도의 20배가 넘는 규모를 약 28명의 산악구조대원들이 담당한다. 주말 기준으로 하루에 구조대원 1명 당 책임져야 하는 등산객 수는 1만 명이 넘으며, 산악구조대의 구조 출동 건수도 하루 평균 2건에서 많게는 5건에 이른다.


한편, 2020년에도 비레디는 ‘세이브 더 히어로즈’ 캠페인을 통해 소방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