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의 화장품 브랜드 메디앤서(MediAnswer)가 모공 관리 특화 ‘포어 콜라겐 마스크’를 선보였다. 콜라겐 마스크는 누적 판매량 2200만장을 판매한 대표 제품. 약국 화장품으로 불리는 ‘더모’가 브랜드 정체성이다. 이번에 나온 신제품은 콜라겐 덩어리 마스크라는 콘셉트로, 100% 프랑스산 콜라겐 추출물 83%를 함유해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모공 대비 1/3만3334크기인 500달톤(Da)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 메디앤서만의 ‘TDS(Transdermal Delivery System)’ 특허 기술을 적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TDS는 피부를 통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은 곳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포어 콜라겐 마스크는 모공이라는 뜻의 영문 포어(pore)를 제품명에 넣은 것처럼 모공 관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모공 보습, 탄력과 함께 모공 및 피지까지 관리할 수 있는 미백,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마스크팩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세로로 길어지는 모공을 일컫는 ‘세로모공’ 개선에 도움을 준다. 모공 관리에 도움을 주는 ‘트리플 포어 솔루션’ 성분이 1만ppm 함유돼 노화로 늘어난 모공을 잡아주고 피
아이오페가 입체각 리프팅을 선사한다는 ‘PDRN 카페인 샷(caffeine shot)’ 앰플을 시장에 선을 보였다. 느슨해진 피부를 깨워주면서 탄탄하고 매끈한 스킨 리프팅 효과를 준다는 설명. 30~49세 여성 34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입가 부위 피부 각도 6.5% 감소 △턱선 부위 피부 각도 6.8% 감소 △볼 부위 피부각도 4.2% 증가 △얼굴 부기 8.3% 감소 등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사용 직후에도 피부 탄력성 상승, 손상된 피부장벽 개선 효과 등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피부 부위별 리프팅을 통해 탄력성을 회복해 늘어진 각도를 상향시킨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아울러 ‘PDRN 카페인 샷’은 인공피부 테스트, 대학병원 피부과 테스트, 피부장벽 리페어 테스트도 완료해 아이오페만의 효능 검증시스템 ‘Bio-Proven’ 인증도 받았다. 리프팅, 얼굴 부기 완화, 피부탄력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게 아이오페의 신제품에 대한 자사 홍보다.
염색샴푸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탈모증상 완화·염모 등 두발용 기능성화장품의 심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식약처는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 품목 통계자료를 공개하고 ▲자외선차단·두발용 제품개발 증가 ▲피부장벽 기능개선 화장품 등 신규 개발 증가 ▲전체 품목 중 약 93%가 국내 제조 제품 ▲작년 상반기 대비 품목 수 2.5% 증가 등의 특징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에 탈모증상 완화 또는 염색샴푸 제품으로 △닥터올가(Dr.Orga)’의 ‘태초 다시마 탈모 증상 완화 샴푸’ △닥터그루트 ‘탈모증상 집중케어 어드밴스드’ △아모스프로페셔널, 두피 탄력을 강화하는 탈모 증상 완화 샴푸 '그린티 액티브 샴푸' 3종 △라보에이치(LABO-H) ‘두피강화 샴푸바’ △자주(JAJU) ‘굿루트’ △‘닥터그루트’ ‘닥터그루트 블랙리커버’ 등이 잇달아 출시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아예 탈모 기능성 전문브랜드로 ‘아이엠(I AM)을 론칭하고 영타깃 샴푸 2종을 시장에 내놓았다. 앰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성인 남녀 1천명 대상 탈모 관련 인식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3명(30.9%)가 탈모증상을 경험했으며, 응답자 67.5%가 탈모 인구 증가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