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이 1세대 스시 장인 최지훈 셰프와 함께 개발한 무향 핸드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핸드워시와 핸드밤으로 구성된 탈리다쿰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 핸드케어 라인은 향의 방해 없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사용 후 벨벳 같은 부드러움을 남겨 주는 핸드 전용 제품이다. 핸드워시는 코코넛 성분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의 조밀한 거품이 99.9% 항균 효과로 깨끗하게 씻어주며 촉촉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핸드밤은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건조한 손을 즉각 진정시키고 8시간 동안 고보습을 지속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독일과 한국의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직업 특성상 강한 향 때문에 일반 핸드크림을 사용하지 못하는 셰프나 바리스타에게 추천하며, 육아를 하거나 반려견, 반려묘를 기르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탈리다쿰이 독자 개발한 특허성분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매끄러운 손으로 만들어준다. 또한 피부 진정, 열감 완화 효능의 백미꽃 추출물과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접시꽃 추출물 등 식물성 성분을 통해 피부 자극 완화에 도움을 준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맞춤형 립 제품을 제조해 주는 '센슈얼 립 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아모레성수 매장에서 선보인다. 헤라의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전문적인 피부 색채 연구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한 헤라만의 컬러 진단 솔루션을 융합해, 피부에 따라 최적화된 메이크업 제품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센슈얼 립'을 벨벳, 글로스, 플럼핑 3가지의 제형과 142개의 다채로운 색상, 5가지의 향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조합으로 총 2천여 개의 립 제품을 실시간으로 만들 수 있으며, 색소를 정밀하게 조합하고 관리하는 아모레퍼시픽만의 고도화 기술이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예약제로 운영하며 전문가의 1:1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경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카이스트 특허 기술이 탑재된 프로그램으로 피부를 먼저 측정한다. 피부 톤의 색상·명도·채도를 분석한 후 피부에 최적화된 호수를 제안한다. 고객이 제형·색상·향을 선택하면 전문 교육을 받은 조제 관리사가 현장에서 제품을 제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단 결과를 기준으로 개인의 피부 톤에 맞는 색
종근당건강도 피부고민에 맞춘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을 다이소에 입점한다. 화장품 내수 소비 위축에 효능을 강조하면서도 가성비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클리덤’은 바르는 콜라겐 No.1종근당건강에서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한 더마 브랜드다. ‘피부고민 맞춤 저분자콜라겐 탄력채움 솔루션’을 제안한다.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주류로 부상함에 따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저분자 콜라겐 기반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 탄력이 고민인 소비자들에게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클리덤의 저분자 콜라겐 라인은 실타래크림, 아이 마사지 앰플 등 스킨케어 7종 및 립세럼 2종 등 9가지 제품으로 각각 탄력·보습·주름 개선 효과를 강조한다. 대표 제품인 ‘클리덤 저분자콜라겐 탄력 실타래 크림 기획세트’는 저분자콜라겐, 히알루론산, 뮤신(달팽이점액여과물) 성분이 담긴 실타래 크림(40ml)과 탄력 랩핑시트(20ea)로 구성된다. 실타래처럼 쭉쭉 늘어나는 제형이 특징이며, 풍부한 보습감과 피부 탄력 채움 효과를 선사한다. 탄력 랩핑 시트는 크림을 바른 뒤 마스크팩처럼 붙였다 떼어내는 제품으로 크림과 함께 사용 시 한 층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