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에 대한 ‘위생용품의 표시기준’과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25년 1월 1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구강관리용품은 구강위생확보, 구강건강의 증진 및 유지 등의 목적으로 제조된 칫솔, 치실, 설태제거기(혀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함)가 해당된다. 문신용 염료는 인체의 피부에 무늬 등을 새기기 위한 피부 착색물질이다. 미용 또는 예술표현을 목적으로 영구적 또는 반영구적으로 피부를 착색하기 위해 바늘 등을 사용하여 피부 속에 주입한다.(‘화장품법’ 제2조제1호에 따른 화장품은 제외) 먼저 구강관리용품인 치간칫솔, 치실 등에 위생용품임을 표시하고 사용방법과 사용연령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기준을 신설한다. 문신용 염료에도 위생용품이라는 문구와 사용방법,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도록 하여 소비자의 안전과 선택권을 확보한다. 그간 위생용품은 정보표시면의 면적에 상관없이 표시사항을 모두 기재해야 했다. 이번 개정으로 ▲ 필수 표시사항은 정보표시면의 면적에 따라 7포인트 이상으로 표시 ▲ 나머지 사항은 첨부 문서에 표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소비자의 가독성을 높였다. 정보표시면은 ① 50
아로마테라피 학술교류 모임인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 학회장 이현주)는 오는 4월 25일 서울글로벌센터(종각역)에서 2024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학술대회 주제는 '영적인 향기로 불리는 프랑킨센스(FRANKINCENSE) 오일의 효능'이다. 한자권에서 '유향'으로 번역되는 프랑킨센스 향료는 성경에서 동방박사들이 예수 탄생에 예물로 바친 3가지 선물 중 하나로 유명하다. 최근 유향 성분의 항암효과와 명상 치유 등 정신계 관련 활용성 등 새로운 치유 효능들이 밝혀지며 세계적으로 학술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천 년 동안 아랍의 대표적인 유향 산지로 알려져 온 오만의 살랄라에서 유향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도파르대학 소속 루아이 라샨 교수가 직접 방한한다. 그는 △ 프랑킨센스 에센셜 오일의 특징 △ 인체에 미치는 각종 약리 효과와 활용성 △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특성들과 사용 요령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라샨 교수 강의와 별도로 학회장 이현주 박사의 '프랑킨센스의 종류별 특성 연구' 발표, 협력 기관장들의 아로마테라피 관련 최근 활동 동향 소개 등이 이어진다. 학술대회는 4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화장솜 45개 제품 중 16개에서 세균 및 진균(곰팡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적발 제품에서 세균이 50∼2,200 CFU/g, 진균이 50∼300 CFU/g 검출되었고, 중금속(납·카드뮴)은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화장솜은 주로 화장을 지우거나 피부 결을 정돈하기 위해 피부에 직접 접촉해 사용하는 면·레이온 소재의 제품이다. 만약 비위생적으로 관리될 경우 피부염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유사한 소재인 일회용 면봉은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라 세균(300 CFU/g), 진균(300 CFU/g), 형광증백제 등에 대한 안전기준이 있으나 화장솜은 관련 기준 및 소관부처가 없는 비관리 제품이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위해정보를 확인한 결과,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접촉성 피부염과 안구손상 등 화장솜·미용화장지·면봉으로 인한 위해사례는 557건이 접수됐다. 이번 조사에서 세균 및 진균이 검출된 제품의 제조·판매사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표시실태 조사에 따르면 ▲ 제조일 표시: 18개 제품 미표시 또는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