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화장품 질의응답집이 1년 2개월만에 다빈도 질문 해설을 붙인 개정판을 19일 발간했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는 자주 묻는 질의 및 공통 보완사례를 소개하고, 심사의뢰서 작성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다빈도 항목은 ➊ 자료 미제출 또는 미비 관련 ➋ 제품명 ➌ 원료 및 그 분량 ➍ 제형 ➎ 효능·효과 ➏ 용법ㆍ용량 ➐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➑ 기준 및 시험방법 등이다. 각 다빈도 항목마다 제출자료 예시, 보완사례, 보완사유 등을 구분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타 자주 묻는 질의’ 항목을 보면 ▲ 자동색상배합기를 이용한 염모제의 자료 제출 범위 ▲ 하이드로겔 제형의 기능성화장품 심사 시 유효성 자료 면제 불가능 ▲ 하이드로겔 제형의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 주성분이 1제 또는 2제 한쪽에만 포함되는 제품이거나 1제와 2제 각각 취할 수 없는 이층상(다층상) 미백, 주름개선 제품의 기준 및 시험방법 ▲ 주성분이 리포좀 원료인 경우 별첨규격 설정 ▲ 인체적용시험 시 유효성 지표의 통계 분석 ▲ 자외선차단제, 염모제 목록에 등재되지 않은 원료를 주성분으로 기능성화장품 심사 등이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 답변 △ 주의사항 △ 제출자료 예시
LG생활건강은 노화에 따라 변화하는 얼굴 생김새나 근육, 눈살 등을 섬세하게 관리해주는 인상 안티에이징 브랜드 ‘프레스티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프레스티뉴는 은퇴 후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자아 실현을 위해 사회 활동과 여가, 소비를 즐기며 생활하는 중·장년층인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위한 브랜드로 기획됐다. 특히 ‘인상 케어’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상 변화를 결정하는 주름과 탄력, 피부 톤을 개선해주는 토너, 세럼, 로션, 크림을 개발했다. 피부 친화 성분인 ‘콘드로이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별로 보면, ‘에센셜 스킨 토너’는 세린과 알란토인 성분을, ‘리프팅샷 앰플 세럼’은 X-PDRN 성분을 함유한 제형이 각각 피부결 관리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바이탈 로션’은 고순도 글루타치온 성분을 포함한 포뮬러가 피부 톤을 개선해주고, ‘탄력 영양 크림’은 피부와 유사한 펩타이드 성분을 담은 제형이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다. 또한 시니어 사용자를 고려해 제품 사용 순서를 용기 겉면에 표기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했다. 대표 제품인 ‘탄력 영양 크림’의 경우 두껑을 ‘원터치 캡’으로 제작해 미끄러움 없이 편리하게
감성글로벌(대표 이종현)의 러닝 뷰티 선도 브랜드 닥터올가는 20일 광화문마라톤모임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적인 러닝 뷰티 제품 개발과 홍보에 나선다. 닥터올가는 지난해 러너만을 위한 자외선차단제 ‘런:스크린’을 출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제품은 자외선과 자외선 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알로에, 참마, 다시마, 진정 3총사를 함유한 ‘수딩 쿨러’ 성분을 처방했다. 또 땀으로 자외선차단제가 줄줄 흘러내리지 않도록 ‘Sweat Proof Film Forming Agent'가 코팅막을 형성해 씻겨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성인 여성 22명을 대상르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81.76%의 스웨트 프루프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광화문마라톤모임은 ’순수를 지향하는 마라토너들의 봉사모임‘으로 회원 수가 500여명에 이른다. 산하에 러너의 페이스를 리드하는 전문 페이싱팀은 운영한다. 마라톤대회 참여 외 독거노인돕기 행사, 장애우 동반 주자, 달려라하니육상꿈나무 지원, 바자회,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닥터올가는 다양한 러닝 전문가와 동호회와 협업을 통해 제품을 테스트 하고 효과 검증을 받고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보호 및 땀
홀리스틱 뷰티를 대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대표 스테디셀러인 ‘에센셜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설화수 에센셜 라인은 ‘자음수 EX’ 및 ‘자음유액 EX’, ‘탄력크림 EX’의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워진 에센셜 라인은 독자 성분인 ‘자음단®’과 3종 보습 장벽 성분을 더해 진정-보습-장벽의 3중 근본 케어를 완성했다. 기능성도 강화해 초기 노화까지 관리해 주는 웰에이징 케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매화 추출물을 카르노신 및 글루타치온과 배합하여 강력한 항산화 및 항당화 효과를 제공하는 ‘설화투명단TM‘이 함유되어 있다. 28년 동안 진화를 거듭한 특화 성분인 ‘탄력지선체TM’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집중 관리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부드러운 질감의 제형이며 무겁지 않은 사용감을 준다는 설명이다.
하이퍼 플로라™ 기술력으로 나다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 '카밍 샷 아줄렌 흔적 수분 앰플'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젠지(Gen Z)세대 고객의 피부 고민인 수분 진정과 트러블, 잡티 흔적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시카 성분보다 빠른 진정력을 지닌 '아줄렌' 성분에, 피부 투명도 개선과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나이아신아마이드' 4%를 조합했다.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에 수분 진정은 물론 색소침착까지 개선해 깨끗한 피부 바탕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잡티 개선, 2주 사용 후 색소침착 면적 16.4% 감소 효과가 나타났으며, 붉은 흔적 감소 등의 효과가 있었다. 사용 직후 제품이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깊숙이 침투해 209% 수분량을 증가시키고, 피부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붉은 기까지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한다. 피부과 테스트, 피부 1차 자극 테스트 등을 완료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매쉬드 워터 젤리' 제형을 적용했으며, 수분을 뭉쳐 놓은 듯한 독특한 제형이 피부에 깊고 고르게 흡수된다. 여러 번 덧바를수록 흡수력이 뛰어나게 높아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25년 정부지원 해외 화장품 전시회는 모두 18회다. 이중 ▲ 중소기업중앙회가 10회 ▲ 코트라 8회 등이다. 현재 파악된 해외 뷰티 전시회는 모두 49회다. 대한화장품협회가 한국관을 구성 참가하는 전시회는 △ 중국 상해화장품전시회 △ 중국 광저우 화장품 국제미용미발전시회(추계) △ 9월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 코스모뷰티전시회 △ 홍콩코스모프로프 뷰티전시회 등이다. 협회 임종근 실장은 “모집공고는 4개월 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화장품 브랜드사로 현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19일 올해 해외전시회 한국관 사업을 105회 운영해 연중 2천여 개사를 지원한다. 또한 개별 전시회 참가기업도 1,400여 개사 이상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 한국관을 구성하는 단체참가 △ 개별기업의 전시회 참가 비용 지원으로 나뉜다. 지난 1월 개최된 미국 소비재전자전(CES)을 필두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정보통신전(MWC),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Cosmoprof), 독일
코스앤코비나(COSNKO VINA, 대표 제시카 조)는 자연 존중 비건 브랜드 바이제시카(By Jessica)를 통해 아로마 스틱밤 3종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친환경 요소를 고려해 △ 3無(플라스틱·화학물질·물) △ 생분해 종이용기 △ 고함량 식물성 원료 사용 △ 동물실험 NO 등을 특징으로 한다. 먼저 패키징에 플라스틱 소재를 배제하고, 화학물질과 물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환경 유해요소를 최대한 없앴다. 또한 100% 사탕수수로 만든 비목재 FSC인증(지속가능하도록 관리된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비목재 가공)을 받은 종이를 사용해 재활용과 생분해성을 높였다. 이밖에 핵심 성분에 고함량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민감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해성분과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비건 뷰티다. 물을 사용하지 않은(waterless) 스틱형태의 밤 3종은 ▲ 비비 스틱밤(BB stick balm)= 잡티 커버, 피부톤 개선 ▲ 멀티밤(Multi balm)= 피부 진정, 피부결 정돈 ▲ 립밤(Lip balm)= 보습 및 자연스러운 생기 연출 등이다. 물과 유화제, 각종 첨가제가 빠져 훨씬 효능감이 크다. 모든 스틱밤은 인공적인 향 대신 100% 순수 아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화장품 관련 개정법안에 대해 기업들의 적절한 대응이 요구된다. 또한 2025년 이후 시행 예정인 각종 제도 변화도 눈여겨봐야 한다. 미리 대비함으로써 시장 선점 및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식약처의 화장품법 일부 개정 ➊ 2월 7일부터 시행... 화장품법시행규칙 일부개정령(외부포장 기재·표시) ▪ 화장품 외부 포장의 기재·표시에 관한 상세 기준이 새로 마련됐다. 2차 포장 기재 예외사항으로 단품의 경우 △ 외부가 투명하여 기재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포장 △ ‘염모제, 탈염·탈색, 제모제’는 공통사항만 외부 포장 기재,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은 첨부문서에 기재하면 된다. ▪ 기재면적이 좁은 소량(10㎖ 10g 이하) 화장품(견본품이나 비매품 포함)의 영업자 상호는 화장품책임판매업자 또는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의 상호만 기재할 수 있다. ▪ 세트 포장 시 기재사항 간소화 (파일 첨부: 화장품 외부 포장의 기재·표시 질의응답집)(관련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9837 ) ▪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사용법 또는 이러한 사용을 암시하는 표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