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피부장벽 관련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 범위에 포함한 바 있다. 이를 적용한 첫 제품이 아토팜 ‘MLE 크림’이라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2000년 출시부터 각질층의 피부장벽 기능 개선에 역점을 두고 개발됐다. 피부의 성분과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독자개발 MLE® 피부장벽 기술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피부의 건조함과 민감함 완화에 도움을 주는 고보습 크림이다. 아토팜은 피부 가려움을 가진 만 19~70세 남녀를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피부 가려움증 개선도 평가 △피부장벽 기능의 평가지표인 피부 경표피 수분 손실량 평가 △피부 수분 함유도 평가 △시험 대상자 만족도 설문 평가 △전문가 육안 평가 등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측정했다. 그 결과 제품 사용 4주 후 피부 가려움증 개선도 평가에서 73.5%, 경표피 수분 손실량 22.6%, 피부 수분 함유도 25.7% 개선 등의 수치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네오팜 관계자는 “피부장벽 관련 기능성 화장품 인증은 2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뮤신(mucin) 유전자의 피부 미백 효능과 기전을 밝혀냈다. 바이오 빅데이터와 분자생물학 연구 기술을 적용한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저명학술지인 ‘영국피부학회지(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에 게재됐다. (논문명: The mucin protein MUCL1 regulates melanogenesis and melanoma genes in a manner dependent on threonine content / 2021.9.21)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성 물질인 뮤신(mucin)은 인체를 구성하는 당단백질이다. 외부 세균이나 병원체로부터 장기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뮤신은 단백질 분해를 막아주고 수분을 머금을 수 있어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과 비슷한 기능을 지녔다고 알려졌지만, 그동안 피부 효능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김주원 박사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자생물학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뮤신 MUCL1(mucin-like 1) 유전자가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mela
원물 직접 재배부터 화장품 출시까지, ‘메이드미(Meideme)’의 피부 진정효과가 탁월한 그린샐비아 3종이 새롭게 선을 보였다. 메이드미는 청정지역인 변산반도에 위치한 자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곰보배추, 금화규 등 원물의 유효성분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켄케어 브랜드. “먹을 수 있는 기능성 농작물로 만든 안심(安心)·비건(vegan) 제품”이다. 곰보배추는 만병초라 불리며 한약재로 쓰이는 기능성 작물. 녹차 3배 이상의 페놀화합물과 배추 2.5배 이상의 비타민K를 함유해 예민한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다. 그린샐비아 라인은 ▲트리트먼트 토너 ▲카밍 앰플 ▲멀티 수딩젤의 3종으로 구성됐다. 정제수 대신 곰보배추 수 100%를 베이스로 사용했으며 제형과 기능에 맞는 시너지 성분 함유가 특징. 특히 “카밍 앰플은 곰보배추 추출물(배암차즈기)와 병풀추출물(시카)를 배합한 독자 조성물로 홍조와 피부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메이드미는 설명했다. 덧붙여 흡수를 촉진하기 위해 곰보배추 추출물을 나노 리포솜 공법으로 제형을 개발했다.(주름개선 및 여드름 개선에 효과를 나타나내는 화장료 조성물(특허번호: 10-2176935) 메이드미 곽종복 대표는 ““이번에 리뉴얼 출시
배구 여신 김연경과 숨37°이 컬래버한 ‘식빵언니 김연경’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김연경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구독자 수가 140만명에 달한다. 이번 동영상에는 김연경 선수가 배구 코트에서도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하며, 평소 즐겨 사용하는 제품으로 숨의 클렌징 워터와 CC크림을 소개하고 있다. 팬들도 평소 김연경 선수의 피부 좋다는 점을 알고 있어 일상 사용 화장품이나 해외 원정경기 시 챙겨가는 화장품 등의 콘텐츠가 화제였다. LG생활건강 숨 마케팅 담당자는 “김연경 선수의 팬들 사이에서 맑고 본연의 건강한 피부를 지닌 김연경 선수와 숨이 추구하는 피부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 함께 콘텐츠 제작을 시도했다”라며 “평소에도 사용하던 진짜 숨 팬이 제품을 알리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영상에 소개된 숨마 엘릭서 에센스는 탄력, 주름, 피부결 등 다양한 피부 노화 징후를 한번에 케어하는 멀티 안티에이징 에센스이다. 숨의 발효 과학으로 완성한 8가지 성분을 함유, 민감성 피부가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사용 후 1주일만에 100%가 광채 개선을 경험했고, 80%의 여성이 피부 탄력 개선을 경험(여성 31명 대상, 주름개선 기능성 주성
동물실험 없이 화장품 피부감작성 및 안자극을 평가할 수 있는 ‘화장품 등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2건을 27일 발간했다고 식약처가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IL-8 루시퍼라아제 시험법’(피부감작성)과 ‘생체외(in vitro) 고분자 시험법’(안자극)이 수록됐다. ‘IL-8 루시퍼라아제(OECD TG 442E) 시험법’은 IL-8*의 발현 정도를 이미 알려진 피부감작을 유발하는 물질과 비교해 시험물질이 피부에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지 확인한다. IL-8은 수지상 세포(항원을 세포 표면에 발현해 T세포에게 제시하는 면역계 항원제시세포) 등 면역세포에서 분비되어 면역체계를 제어·자극·조절하는 물질이다. ‘생체외(in vitro) 고분자(OECD TG 496) 시험법’은 각막을 구성하는 단백질과 유사한 성질의 고분자 매트릭스(macromolecular matrix)를 이용하여 시험물질 적용 후 혼탁해지는 정도를 분광분석기로 측정해 안 손상 유발 물질을 식별한다. 식약처는 “3R 원칙[동물 사용하지 않는 실험으로 대체(replacement), 사용 동물 수 축소(reduction), 동물실험 진행 시 고통 완화(refinement)]를 준수하는 동물대체 시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자연주의 한방 브랜드 예화담이 ‘환생고 앰플 에센스’를 선보였다. 한방 비방인 ‘천혜명의단’과 백송로, 사극, 금은화 등 한방원료, ‘공진단’을 피부고민 해결을 위해 재해석한 ‘공진칠윤단’ 등을 함유한 프리미엄 에센스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환생고 앰플 에센스는 전 연령층에서 다양하게 나타나는 탄력, 피부 장벽, 모공 등 피부 노화의 주요 징후를 토탈 케어해준다. 21명을 대상으로 한 대외인체시험을 통해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피부 보습이 41.9% 증가했으며, 2주 사용 후에는 피부 탄력이 13.1% 증가하는 등 피부 장벽 손상이 방어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예화담은 에센스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환생고 보윤 수액(32ml)과 유액(32ml), 진액(8ml), 아이크림(8ml) 및 크림(10ml)을 함께 구성한 한정 기획 세트로 선보였다.. 환생고 보윤 라인은 세월의 흔적을 다스리고 피부의 격을 높이는 토탈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환생고 보윤의 스킨케어 풀 라인을 경험해볼 수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환유 라인의 완성을 의미하는 ‘후 환유 밸런서&로션’을 선보였다. ‘후’는 대표 크림인 환유고를 시작으로 △아이크림 ‘환유 동안고’ △에센스 ‘환유 진액’ △앰플 ‘환유 보액’ △동안 빛 피부 ‘환유 본초 세럼’ 등의 산삼 성분 대표 라인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나온 ‘환유 밸런서&로션’은 ‘산삼전초’(잎~뿌리의 산삼 완전체)를 100시간 달여낸 성분과 70여 가지 한방 성분을 고스란히 담아낸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독자 특허성분 ‘Imperial Ginsenium™(임페리얼 진세니움™)‘을 함유해 유효 성분이 피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환유 밸런서’는 고농축감의 스킨 제형으로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리하고 풍부한 영양감을 더해준다. ‘환유 로션’은 부드러운 에멀전 제형이 피부 균형을 맞춰 다음단계 제품을 사용하기 좋은 피부 컨디션으로 가꿔준다. 두 제품 모두 촉촉하게 스며들고 끈적임없이 매끄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해 아침 및 저녁 데일리 케어로 사용하기 좋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환유 밸런서와 로션을 선보이며 마침내 환유 풀 라인이 완성됐다”며, “오랜 산삼 연구의 결실인 환유 밸런서와
‘스마트’한 제품에는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경험을 개선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그런 면에서 스타트업 유니자르(UNIZAAR, 대표 심필보)의 신제품 ‘5가지 피부 영양 파우더’는 호기심을 자아낸다. 수많은 리뷰에는 소비자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전한다. 처음 제품을 받은 리뷰임에도 △피부가 필요한 상황에 따라 골라서 섞어 사용한다 △낱개 포장으로 양 조절이 편하다 △필요할 때만 꺼내 써서 산화 걱정도 덜고 내용물을 툭툭 털어 사용할 수 있고 위생적이다 △휴대성과 청결함, 간편함이 돋보이는 DIY 화장품이다 △기능성 제품을 비싸게 구매하지 않아도 이 제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기존 제품에 플러스 알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등 똑같은 표현이 없다. 읽다 보면 저절로 제품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게다가 △피부 상태가 복합성인데 트러블이 올라오는 편으로 민감한데 칼라민을 골라 팩을 했는데… △가족마다 약간씩 달랐지만 효능 좋고 소분이 되어 있어서 좋은 아이템 △혼합한 파우더 양이 많아질수록 바를 때 밀리는 것 같아서, 토너에 혼합하면 발림성이 좋아져 △이것저것 사지 않아도 피부를 관리할 수 있어… 등의 리뷰는 소비자 시각에서 화장품의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