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보 【8.21.자】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김은주(전, 통일교육원 교육파견)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예방재활팀장 과학기술서기관 김상현(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과학기술서기관 권대근(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예방재활팀장)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정 호(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성주희(전,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8.23.자】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 보건연구관 박성수(전, 베트남 주재관) 【8.26.자】 사이버조사팀장 서기관 박영민(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서기관 박선영(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서기관 임창근(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조성훈(전, 감사담당관실)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서기관 기용기(전,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이현희
인도네시아에서 비수술적 미용 시술과 치료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수라바야무역관은 “2022년 시장 규모는 2억 3411만 달러였으며, 연평균 성장률(CAGR) 11.5%로 성장해 2028년에는 4억 5023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미용 의료 시장에서 4.1%의 시장 가치를 기록하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장은 중산층의 확대, 환자들 사이에서 높아진 미용에 대한 인식, 젊고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공통된 욕구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고급 미용 시술과 글로벌 기업의 진출, 보톡스, 필러, 레이저 치료와 같은 서비스 제공 미용 클리닉의 인기가 높아지며 더 많은 미용 클리닉이 개업하고 있다. 제품 유형에 따라 미용 및 몸 윤곽 성형 제품이 시장 점유율 44.8%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얼굴 미용 제품은 20.5%로 큰 차이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제모 기기가 14.9%로 3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지방흡입, 필러 주입, 제모와 같은 시술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도네시아 미용의료협회(PERDESTI)의 Dr. Cynthia Jayanto
소상공인의 원산지 증명, 수출신고 간소화 등이 시행된다. 관세청은 수출 또는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수출 준비 ~ 수출 이후 현지 통관 단계까지 지원방안을 9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은 상시근로자 수가 5명(제조업 등은 10명) 미만이며, 업종별 3년 평균 매출액이 기준 이하인 기업이다. 총 733만 5천 개로 전체 기업의 95.0% 차지를 차지한다.(중기부 중소기업 기본통계, 23.8월) 수출 준비 단계에서는 ① 수출 희망 소상공인 발굴 ② 금융지원 ③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용한다. 소상공인 지원기관, 금융기관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무역금융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전국 7개 수출입기원지원센터를 전담 창구로 지정 소상공인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금융지원의 경우 은행‧인터넷뱅킹에 접속해 해외에서 송금받은 내역과 수출통관 내역을 매칭하여 곧바로 수출대금 수취와 무역금융 신청이 가능토록 한다. 이렇게 하면 금융지원 대상을 329개사 → 3만 8777개사로 대폭 늘어난다. 수출 활용 단계에서는 ▲ 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증명과 수출신고 과정에서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시 세관 제출 증빙서류 간소화 ▲ FTA 최적 세율 등 맞춤형 해
지난해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 차단 사례는 16만 1110건에 달한다. 플랫폼별로는 쇼피 9만 8909건으로 61%나 차지했다. 이어 라자다 9490건 토코피디아 8901건 순으로 많았다. 업종별로는 캐릭터·생활용품이 7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뷰티업종은 10.4%를 차지한다. 한국 화장품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동남아시아 주요 채널인 쇼피와 라자다가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경계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아세안,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유통 중인 우리 기업의 위조상품 대응 사업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맡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은 ➊ 위조상품차단사업 ➋ 무단선점 의심상표 정보 제공 등이다. 대한화장품협회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중소기업 수출기업을 위한 ‘K-뷰티 성장을 위한 지재권 현황 분석과 보호 전략 웨비나’를 오는 8월 29일(목) 14:00~15:30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 방식이며 화장품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e55uB4
‘24년 중국의 ➊ 미용제품 판매가 41.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➋ 중국 소비재 유통채널의 상품 구매가 온라인 감소, 오프라인 증가 추세로 확인된다. ➌ 저가 상품 판매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타오바오 하락, 숏폼 점유율 확대로 유통 환경 변화도 감지된다. ’24년 2분기(4~6월) 중국 10대 도시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국무협 상하이지부가 조사한 ‘중국 소비트렌드 설문조사 결과 및 시사점’에 따르면 “한국 상품 대신 중국, 일본 상품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자 비율이 과거에 비해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중국 및 일본 상품의 디자인 등 제품력과 마케팅을 분석,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먼저 리오프닝 이후 외출 증가에 따라 의류(54.3%), 식품(50.8%), 미용제품(41.3%) 순으로 소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용 제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여성은 전체의 52.8%를 차지했다. 중국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 뷰티더라이브 류광한 대표는 “고효능 고가 미용세트는 일부 ‘오픈런’일 정도로 판매가 잘되고 있다. 중국 여성들이 확실한 효과, 스파, 홈뷰티 등 관련 제품 관심이 크게 늘었다”라고 말했
지난해 화장품 ‘중대 유해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23년 보고된 화장품 유해사례는 모두 1759건. 대부분 가려움, 피부자극 등 경미한 사항이었다고 밝혔다, ’유해사례‘는 화장품 사용 중 발생한 의도하지 않은 징후, 증상 또는 질병을 말하며 반드시 화장품과 인과관계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또 ’중대 유해사례‘는 사망, 중대한 불구, 기형 또는 이상을 초래하는 등 생명에 위협을 일으키는 사례를 말한다. 향 또는 사용감 불만족 같은 단순 불만은 745건이었다. 나머지 1014건을 분석한 결과 △ 기초제품류 555건 △ 영유아용 제품류 218건 △ 인체 세정용 제품류 90건 등이었다. 기초제품류가 54.7%로 절반을 넘었다. 화장품 생산실적과 비슷한 비율로 사용자가 많았기 때문으로 설명된다. 영유아용 제품류는 가려움 같은 경미한 사항이 대부분이나 상대적으로 피부 민감성 보고가 많았다. 따라서 영유아에게 화장품을 사용한 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또 화장품을 먹은 사례도 보고됨으로 반드시 영유아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식약처는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화장품 안전 사용을 위한 화장품 유형별, 성분별 사용할 때 주
펜데믹 이후 피부 셀프케어 트랜드가 확대되며 국가 간 치열한 경쟁이 한창이다. 최근 고성능의 홈 뷰티케어, 효능이 입증된 클린뷰티(천연) 등을 앞세운 중견, 중소기업의 수출이 활발해지면서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활짝 열려있다. 이는 건강관리 및 의료의 패러다임이 사후적 치료 중심 → 개개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웰니스(wellness)와 화장품, 미용이 접목한 뷰티케어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1조 890억달러로 추산된다.( GWI, ‘23) 뷰티케어는 ➊ 특히 전문 미용 케어와 유사한 고효능, 소비자 접근성이 용이한 홈뷰티케어, 스킨케어 ➋ 인체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친화적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클린뷰티 등으로 구분된다. (IIT, '글로벌 웰니스 산업 성장과 우리나라 수출 유망분야 분석') 글로벌 홈 뷰티케어 디바이스 시장은 140억달러(’22) → 898억달러(‘30)로 성장할 전망. 국내 시장은 800억원(’13) → 1조6천억원(‘22)으로 약 20배 성장했다.(PwC경영연구원(’24), ’K-뷰티 산업의 변화‘) 주목되는 기업이 에이피알이다. ’에이피알 부스터 힐러 및 프로‘는
중국기업의 저가 공세에 국내 제조업의 28%가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업종별로 화장품은 40.6%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타격이 우려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사 2228개사 대상 ‘중국 제품의 저가 수출에 따른 경영실적 조사’에서 △ 실제 매출 수주 등 실적에 영향 있다 27.6% △ 현재는 영향 없으나 향후 피해가능성 있다 42.1% △ 영향 적거나 없을 것으로 전망 30.3% 등으로 나타났다. 상의에 따르면 중국기업들이 저가공세에 나서는 주된 원인으로 중국내 완제품 재고율이 금년 들어 다시 높아지고 있음을 꼽았다. 이로 인해 밀어내기식 저가공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우려가 있으며, 국내 제조업이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완제품 재고율은 코로나 기간 소비 및 부동산 경기의 역대급 침체로 인해 6.94%(20년 10월) → 20.11%(22년 4월)로 급상승했다. 이후 중국기업들은 과잉생산된 재고를 해외에 저가로 수출하며 처분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재고율은 1.68%(23년 11월)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중국이 좀처럼 경기 둔화세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최근 완제품 재고는 4.67%(24년 6월)로 다시 쌓이고 있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