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고현정 디렉터 "크림 하나면 화장 끝"

'코이 이너튠 노카 크림' 입소문 자자…제품력+구성+합리적 가격으로 승부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완판 기록 이후 15일 새벽 1시 2차 방송 시작할 예정

여배우가 직접 디렉터로 참가해 개발한 셀렙 화장품이 ‘코이(KoY) 이너튠 노카 크림’이다.(비하인드 스토리는 본지 보도(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2627) 참조)


이 제품은 녹각추출물인 노카(Nokka) 53%를 함유 고보습·고영양 효과로 소비자 사이에 입소문을 탔다. 300여 개의 사용 후기 중에는 “사무실이 건조한 편이라…바르자마자 쫀쫀하게 흡수되고 하루종일 사무실에 있어도 건조하단 느낌이 없어졌네요”, “사용해보니 눈시림도 없고…”, “건성 예민 피부라 신중한 편인데 히터도 안 쐰다는 고현정씨 믿고 구입. 일딴 건성인 제 피부에 성분도 합격! 1+1이라 너무 만족” 등 보습력 언급이 많았다.




코이 관계자는 “한겨울에도 히터조차 켜지 않던 고현정에게 ‘이제 히터 켜도 되겠다’는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실제 온풍기 앞 12시간 수분 지속 테스트에서 탁월한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완판을 기록 후 15일 새벽 1시 2차 방송을 시작할 예정으로 ‘여배우 셀렙’의 품격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CJ홈쇼핑 MD로 닉네임 ‘조통령’이라 불리는 조성선 컨설턴트는 “2016년 CJ오쇼핑의 1위는 여배우를 모델로 한 화장품이었다. CJ오쇼핑에서 뷰티제품이 1위에 오른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실패 확률이 낮은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성향이 강해지면서 제품력이 검증된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즉 입소문으로 제품력이 검증된 제품, 그중에서도 합리적 가격과 구성을 선보인 상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 컨설턴트는 “여배우를 내세웠어도 궁극적으로 제품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한 가지라도 확실한 콘셉트에 즉각적인 효과를 낸다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코이 이너튠 노카 크림’은 배우 고현정이 직접 제품 개발 때부터 참여해 ‘다양한 피부타입의 소비자 입장에서 보습을 어떻게 지속시킬 것인가’를 연구원들과 토론하며 20개월간 개발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화장품은 단 한 개의 크림이면 족하다”고 평소 언급했던 고현정이 소비자 입장에서 직접 개발했다는 ‘스토리텔링’이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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