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화장품수출협회는 오는 3월 25일 14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이경민 이와세코스파 한국㈜ 대표가 추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운영진으로 ▶ 명예회장: 박진영 대표_코스메랩 ▶ 홍보부문: 권태흥 대표_CNC News ▶ 중국부문: 함서영 대표_나인비크 ▶ 화장품개발기획부문: 노석지 대표_인핸스비 ▶ 임상부문: 백지훈 연구소장_더마프로 ▶ 해외부문: 임동훈 대표_넥스트팬지아 ▶ 고문관세사: 이재준 관세사_관세법인 세주 ▶ 국내법률제도부문: 허찬우 대표_허찬우 연구소 ▶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부문: 백아람 대표_누리하우스 등이 참가한다. 총회에서는 △ 제3기 회장 선임 및 운영진 소개 △ 2023년 사업실적 보고 △ 2024년 사업계획 발표 △ 사업발표회 ➊ AI 글로벌 제조 플랫폼 소개(넥스트팬지아 임동훈 대표) ➋ 글로벌 인플루언서 활용 해외마케팅(누리하우스 백아람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경민 신임 회장은 단톡방을 통해 “현재 국제정세 및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 속에 화장품 업계가 재편되고 있다”라고 전제하고 “새로운 협회장과 운영진으로 새단장하여 한국의 중소 브랜드를 세계 속으로 진출할
3월 14~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KIMES 2024)’에 매리스그룹코리아(대표 이용준)가 참가해 중국 NMPA 컨설팅을 지원했다. 키메스 2024에는 국내외 기업 1350여 곳, 전시·소개하는 관련 의료기기 등 3만 5천여 점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 진출을 위한 현시 임상평가여부(임상시험 또는 동등성 비교) 자문 및 임상시험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는 매리스그룹코리아가 독보적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품 카테고리에 따라 A홀(1층)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홀(1층)과 E홀(3층), 로비(1,3층)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C홀(3층)은 ‘검사, 진단기기 및 의료정보 시스템관’, D홀(3층)은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 진행됐다. 화장품업계로선 미용기기인 뷰티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미 중국 진출 기업 및 신규 준비 중인 기업들이 중국 NMPA 의료기기인허가컨설팅기관 자격을 갖춘 매리스그룹코리아를 찾아 문의가 몰렸다. 이용준 대표는 “매리스그룹의 특징은 오로지 중국인증에만 집중하는 점이다. 현재 의뢰 고객수가 800여 곳을 초과, 1500여 개 인증서를 획득하도록 지원했다”라며 “4월 1일부터
잘 설계된 공간은 고객을 불러들이고, 머물게 하고, 브랜드의 팬으로 만든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운영하는 K-뷰티의 ‘핫플’ 명동 뷰티플레이가 봄을 맞아 새단장 했다. K-인디 브랜드의 전략이 함축된 공간으로의 변신이 눈에 띈다. K-뷰티만의 체험+공간+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만남, 뷰티플레이를 방문한 이유를 만들어내는 디스플레이다. 먼저 입구와 안쪽 셀프 메이크업 존 사이 단차를 두어 진열된 화장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확장성을 강조했다. 또 평균적 매대에 빼곡하게 차지하기보다 제품과 패키징을 여유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진열이 시원함을 더했다. 블루밍 비건(Blooming Vegan) 코너는 카테고리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연구원 류보미 팀장은 “향수, 비건, 색조 등 기획 존(zone)을 도입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외국인에게 인기 높은 자개 및 드로잉 아트 콘셉트의 포토존도 새롭게 꾸몄다. 특히 3월부터 ‘향기체험존’에서 봄의 꽃향기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프래그런스(fragrance)를 만나볼 수 있다”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K-인디브랜드의 수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