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니스프리, 호주 멜버린 1호점 기점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

12개 글로벌 지역 584개 로드숍 매장 진출, 자연주의 콘셉트&합리적 가격대… 영 밀레니얼 고객 타깃

이니스프리가 6월 8일 호주 멜버른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이니스프리는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미국, 일본 등 12개 글로벌 지역에 진출해 총 58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11일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호주는 K-뷰티에 관심이 급물살 타고 있는 국가로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멜버른 1호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자연주의 콘셉트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장점으로 호주 내 영 밀레니얼 고객을 타깃으로 설정했다.

이번 호주 1호점 규모는 148㎡(45평). 호주 대형 쇼핑센터인 ‘멜버른 센트럴’에 입점했다. ‘멜버른 센트럴’은 멜버른 중심 상권에 위치해 지역 주민 및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쇼핑 명소다.

매장 내부는 수직 정원을 설치해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자연주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베스트 셀러 ‘그린티 씨드 세럼’을 비롯, 600여 종 이상의 제품을 선보였다. ‘마이파운데이션’, ‘마이팔레트’ 등 메이크업 제품도 마련해 트렌디한 K-뷰티 메이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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