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

오일·수분 ‘2층상 제형’, 아모레퍼시픽 ‘듀얼 너리싱 립 세럼’

워터에센스 ‘수분’ 충전 → 고보습 오일 ‘보습막’ 형성 = 유수분 밸런스 조절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이 고보습 오일과 워터 에센스의 2가지 제형의 ‘듀얼 너리싱 립 세럼’을 9월 1일부터 선보인다.

입술은 일반 피부와 달리 피지선이 없고 천연보습인자가 적다. 또 각질층이 얇아 일반 피부보다 빠르게 수분 증발이 일어난다. 입술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려면 충분한 수분과 지질 성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이들이 증발되지 않도록 방지막 형성이 필요하다는 게 아모레퍼시픽 측 설명이다.

세럼 형태의 립 신제품은 2층상 제형이 특징. 워터에센스로 수분을 채워주고 고보습 오일로 보습막을 형성시켜 입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춘다. 또 엄선한 보태니컬 원료를 정교한 처방으로 담아내어 지친 입술에 생기를 주고 탄력 있는 입술로 가꿔준다. 보태니컬 원료로는 제주 돌송이차밭 녹차를 100일간 자연발효·숙성시켜 얻어낸 발효 녹차 추출물과 그린티 씨드 오일 등이 사용됐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듀얼 너리싱 립 세럼의 사용 팁으로 “사용 전 워터와 오일이 서로 잘 섞일 수 있도록 용기를 충분히 흔든다. 이후 내장된 어플리케이터로 입술에 바르면 된다”면서 “특히 녹차 꽃봉오리를 닮은 어플리케이터는 입술 구조를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어플리케이터의 오목한 면은 아랫입술에 뾰족한 끝부분은 윗입술에 바르기 좋다”고 조언했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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