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이 피부에 안전한 실록산 중합체를 활용, 피부와 유사한 생체 모사체막 구현 기술 개발 및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 최근 미세먼지, 폭염, 자외선 등 급격한 외부 환경 변화로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노화 현상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 특허 기술이 화제다.
19일 잇츠한불에 따르면 ‘세포외기질-실록산 중합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및 제조 방법’은 각광받는 ‘생체 모사 기술’이다.
잇츠한불 종합연구원 이근수 연구위원은 "최근 외부 환경 변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생체 모사’ 기술을 적용한 피부 보호 화장품이 국내외에 출시된다 중국 시장 수요가 클 것“이라며 ”중국은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로 인해 피부 고민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예측했다.
화장품에 함유하면 피부 위에서 피부 구조와 유사한 얇은 가상의 생체 보호막을 구현한다. 이 작용은 손상 받았거나 손상 받기 전 피부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 및 복구해 준다.
또 △약물의 경피 흡수 전달 조절 △피부 보습 능력 개선 △자외선 차단 효율 개선 △미세먼지 차단 등 응용 범위가 넓어 다양한 화장품의 적용이 기대된다.
잇츠한불 종합연구원 심재곤 원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화장품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독특한 원천 기술과 이를 응용한 화장품 출시가 병행돼야 한다”며 “잇츠한불은 지속적인 연구를 펼쳐 해외에서 통할 수 있는 제2, 제3의 글로벌 신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