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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창구‘, ’왕홍 생방송‘ 통해 역직구 수출 활로 개척

한류창구-썅메이 왕홍에이전시와 업무 협약 체결...합법적 통관 및 왕홍 마케팅 지원


역직구 플랫폼 ‘한류창구’(대표 김훈)가 중국의 왕홍 에이전시 ‘샹메이(想美)미디어그룹”(대표 유위룡(刘为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 활로 개척에 나섰다.


’한류창구(www.kor188.com)‘는 2018년 3월에 오픈한 역직구 재고 쉐어링 플랫폼. 중국 소비자가 한국 상품을 직접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곳이자 웨이상, 왕홍들이 판매상으로 활동 가능한 플랫폼이다.


’샹메이(想美) 미디어그룹‘은 MCN 기업으로 왕홍의 인큐베이팅, 관리기획, 이벤트, 커머스, 마케팅까지 총괄하는 인터넷 커머스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양사는 한류창구의 입점 상품을 샹메이 소속 왕홍들이 실시간 생방송으로 판매하는 업무 협약을 맺음에 따라, 한국 중소기업의 왕홍 마케팅이 ’한류창구‘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


한류창구 관계자는 “한류창구 입점 상품들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왕홍 활용 바이럴 마케팅이 가능하게 됐다”며 “한류창구는 왕홍, 웨이상이 플랫폼에 판매상으로 등록하면 본사 취급 상품의 쇼핑몰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실시간 재고 공유 △상품 매입 △상품 상세페이지 등록 △결제 △통관 △배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한류창구는 콰장(중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를 활용하여 위생허가 등이 필요 없이 중국 해관의 정식통관을 거쳐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합법적인 온라인 역직구 수출방식을 도입했으며, 통관과 배송이 빠르고 안정적이며 배송비도 비교적 저렴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별도 가입비 없이 상품 샘플만 제공하고, 판매 상품은 현금 매입 원칙이다. 중국어 상세 페이지 등이 없을 경우 실비 제작지원도 해준다.


한류창구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법 시행으로 따이공과 웨이상의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왕홍 생방송의 경우 위생허가가 없는 제품도 역직구로 수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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