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한국 방문 중국관광객 70% 증가

인기 관광지로 한국 3위, 알리페이 한국에서 47만원 지출...면세점-편의점-택시 순 지출

알리페이(支付寶)가 발표한 ‘2019년 5·1 노동절 연휴(1~4일) 해외여행 보고서’에 따르면 인기관광지로 한국이 3위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70% 늘어난 것이다. 1위는 홍콩 2위 태국 4위 일본 5위 마카오 6위 타이완 7위 말레이시아 8위 호주 9위 싱가포르 10위 캄보디아 등이었다.(인민망 8일 보도)


이 기간 동안 알리페이 사용자 1인당 평균 해외 결제액은 1800위안(약 31만원)으로 작년보다 10% 증가했다. 한국은 2770위안(47만원)으로 아랍에미리티(3275위안)에 이어 2위였다. 이어서 일본이 2485위안이며, 홍콩은 1868위안이었다.


이번 노동절 연휴의 특징은 비1선 도시 여행객이 1선도시를 추월했다는 점. 베이징·상해·광저우의 1선보다 난창(南昌), 시닝(西寧), 우루무치(烏魯木齊), 난닝(南寧), 구이양(貴陽) 지역의 해외 여행객 수는 작년보다 배로 늘었다. 아울러 해외여행 1인당 평균 결제액 증가율은 우루무치(49%), 타이위안(太原•47%), 구이양•난닝(28%), 라싸(拉薩•27%) 순으로 나타났다.


또 여행 인원 숫자와 소비수준은 10대가 8배 늘었고, 1인당 평균 560위안을 사용했다. 반면 5060대는 작년 대비 여행객이 2.4배 증가했고 1인당 평균 1622위안을 지출해 20대 소비수준과 비슷했다.


이는 알리페이 미니프로그램(小程序) 종류가 늘고 해외여행 편의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상점 사용도 6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페이 결제건수를 기준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은 국내 대형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결제했으며, 편의점이 2위를 차지 눈길을 끌었다. 또 택시 요금 결제건수도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서울택시에 알리페이가 도입된 것이 이유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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