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화수협, ‘해외판로 개척’ 컨퍼런스 27일 개최

오는 6월 27일 섬유센터에서 ‘중국-유럽-미국의 시장개척 맞춤형전략 제안’
박진영 회장 “중소기업 간 협업 생태계 구축”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 이하 화수협)는 오는 6월 27일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출범 2년차를 맞은 화수협은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인들의 모임이다.


현재 화수협은 부산화장품기업협회, 제주화장품기업협회, 안양화장품기업협회 등과 MOU를 맺고 수출 증진 관련 정책 및 제도 건의, 회원사 간 협업 모델을 개발 추진 중이다.


이번 화수협의 심포지엄 주제는 ‘해외판로 개척’이다. 올해 상반기 들어 K-뷰티 수출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경기 영향 외에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


박진영 회장은 “중소 화장품기업들은 각자의 장점을 모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중소기업 간 정보 공유, 공감, 연결을 통해 협업 체제를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화수협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장품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심포지엄은 ▲중국 화장품기업과 브랜드: 국립외교원(KNDA) 진리 교수 ▲CPNP는 까다로운 인증제도가 아니다: YJN 파트너스 김영준 대표 ▲아마존 유통을 통한 유럽시장 개척: 비욘더스, 조현재 대표 ▲미국 화장품규제 안내: 인터텍 김주희 박사 등이 발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박진영 회장의 ;협회 비전'이 선포될 예정이라고 협회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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