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아모레퍼시픽, ‘less plastic’ 실천...클린뷰티 선도

‘그린사이클’ 캠페인...10년간 공병 1999톤 수거, 2025년 공병 재활용 100% 목표
이니스프리...100% 재활용 PET원료 활용, 프리메라...PCR 용기 에디션 출시, 수익금의 람사르 습지 기부

4월 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플라스틱에 주목해 ‘Less Plastc 실천’ 3원칙을 제시했다. 플라스틱 패키지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성을 높이며 ▲그린사이클 물질 재활용률을 올리는 방안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미 2009년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며 ‘그린 사이클(Green Cycle)’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 캠페인은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 활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 제품 발생시 발생하는 부산물의 창의적 재활용 업사이클링(upcycling)의 두 갈래로 실천되고 있다.


‘19년에는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매년 플라스틱 공병을 최소 100톤씩 재활용해 2025년까지 공병 재활용 100% 제품과 집기 적용 비율 50%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브랜드별로 ’Less Plastic, Better Plastic‘을 실천 중이며, 고객 참여를 이끌어내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①이니스프리: PET 재활용 원료의 불순물을 제거해 100%까지 사용률을 끌어올린 PCR(post-consumer recycle) 용기를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올리브 리얼 바디로션‘, ’올리브 리얼 바디 클렌저‘ 등의 용기는 100% 재활용 PET 원료를 활용하고 있다.


②프리메라: 지구의 날을 맞아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출시한 ‘러브 디 어스 캠페인 리미티드 에디션’의 용기와 뚜껑은 재활용 플라스틱 및 유리를 사용해 만들었고, 떼기 쉬운 스티커 라벨로 재활용에 용이하다.


단상자는 G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 종이에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는 등 용기부터 포장까지 친환경 소재로만 사용했다. 이 제품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의 습지 보호활동에 기부한다. 이와 함께 고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프리메라 러브 디어스 챌린지’를 통해 고객들이 SNS에 ‘일회용품 없는 하루’를 인증하면 수달서식지 보호 활동에 1천원을 기부하는 운동도 펼치고 있다.


③아모레퍼시픽그룹: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2019년까지 총 1999톤을 수거했다. 2009년부터는 고객이 가져온 공병을 뷰티포인트(아모레퍼시픽 멤버십)로 적립해준다. ‘공병 수거 이벤트’는 이니스프리를 시작으로 아리따움, 대형마트, 백화점, 에뛰드하우스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으며, 어린 소나무 2만6187그루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밖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매일 수백장의 PVC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방문증을 없애고 친환경 FSC인증 지류를 사용해 제작, 배포 중이다. 컬러 인쇄를 배제하고 마이크로3D 조각박을 적용해 본사 이미지를 새겼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2020년에도 우리는 고객, 환경, 사회와 조화롭게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시민’이 되어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하고, 더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재 세계 화장품산업은 ‘클린뷰티(Clean Beauty)’의 지속가능성이 이슈가 되고 있다. 내용물의 유해성분 배제 외에 용기와 포장재까지 재활용 가능한 소재, 식물성 잉크 사용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도 요구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레스 플라스틱’ 캠페인은 ‘클린뷰티’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히는 동시에,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서 소비자 선택의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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