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코이코, ‘K-Beauty Connect’ 구축...온택트 수출지원

참가사에게 개별 부스 제공, 바이어와의 접점 활용
바이어 & 셀러의 온라인 미팅, 온라인 박람회, 리스트+카테고리+키워드 서치 등 서비스 제공

해외전시 전문기업 코이코(KOECO)가 ‘K-Beauty Connect’ 플랫폼을 오픈하고 참가사를 모집한다.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온택트(ontact) 시장 활성화에 대응해 365일 항시 열린 B2B 마켓플레이스 및 수출박람회 형식의 바이어-셀러 매칭 플랫폼이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국의 입·출국 통제와 소비 및 유통환경 변화로 온라인+언택트가 트렌드가 되고 있다. 한국 뷰티 기업들이 비대면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원활히 진행하고, 판로 확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며 플랫폼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K-뷰티 커넥트’는 국내 최초 뷰티 전문 온라인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해외 검색엔진, 플랫폼을 통한 해외바이어 마케팅 ▲코이코 진행 해외 전시회 주최자와 협업으로 바이어와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 ▲세계 유력 유통사(global supply chain) 초청 및 상담 진행 ▲다양한 전시회 테마로 K-뷰티의 전문성 강화와 연계한 프로페셔널 바이어와의 상담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에 가입하면 참가사 모두 개별관의 부스 지정을 받게 된다. 바이어가 검색을 통해 K-뷰티 제품을 쉽게 선택하도록 설계됐다.


셀러(seller)의 경우 ①셀러 페이지 개설 & 정보 업로드(텍스트+이미지+동영상) → ②바이어 매칭(미팅 요청+해외 마케팅+바이어 서치)을 진행하게 된다.


바이어(buyer)는 ①바이어 페이지 개설 & 정보 업로드 → ②셀러 매칭(테마 전시회 관람+키워드 검색+카테고리 검색)을 요청하면 된다.


셀러와 바이어 사이에서 ‘K-뷰티 커넥트’는 ①키워드 서치로 참가사 연결 ②카테고리 선택 참가기업 리스트 열람 ③전시회 관람 ④KBC 정기메일 구독상품 추천 등을 운영해 상호 선택을 도와준다.


셀러에게 제공되는 ‘온라인 부스’는 셀러와 바이어와의 접점인 ‘홈페이지’라고 보면 된다. 이곳을 통해 바이어와 미팅 시간을 바로 예약할 수 있다. 또 상품마다 키워드를 선정, 바이어 검색 결과에 노출하며, SNS 활동 링크로 상품 소구점 소개도 가능하다. 이밖에 셀러에 대한 리뷰와 평가로 신뢰도를 높이도록 했다.


개별 바이어와 셀러의 상호 탐색 및 미팅 외에 지속적인 바이어와 셀러의 매칭을 위한 ‘온라인 박람회’가 매월 2회씩 테마 전시회 형식으로 개최된다. 마켓 트렌드와 수요에 따라 테마 맞춤형 전문기업들의 초청과 신규 바이어 방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온코이코(On KOECO)의 해외총괄 김연희 실장은 “7월 15일부터 참가기업 및 바이어를 모집하며, 이 기간 K-뷰티 커텍트 서비스의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개별 부스 제공 및 K-뷰티 커넥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부가적으로 번역 및 브랜드 페이지 정보 업로드, 해외 미디어 마케팅 서비스 제안 등도 안내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그동안 K-뷰티 기업들이 목말라 하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판로 확대, 하반기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빠르게 시스템을 구축, 9월에 ‘K-뷰티 커넥트’가 정식 오픈될 것”이라며 “세계 처음으로 ‘온라인 B2B 마켓 플레이스’로 성장시켜 지속적으로 K-뷰티를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코이코는 첫 해 ‘K-뷰티 커넥트’를 통해 300여 개사 참여, 해외 바이어 약 5천여명의 참관 등을 통해 연간 50여 건 이상의 상담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문의: www.kbeautyconnect.com, 02-577-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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