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CI KOREA 2020 개막...트렌드+시장 동향 관심

킨텍스서 안전 수칙 준수...REACH24 ‘중국 시장과 규제 동향’ 워크샵 진행
1:1 화상상담회 해외 22개사↔국내 65개사 매칭

‘CI KOREA 2020(국제화장품 원료·기술전)’가 7월 27일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예년의 분위기를 기대하긴 어려웠다.


다만 화장품산업계의 3대 키워드인 뉴패러다임+지속가능경영+융복합을 주제로 한 ‘제1회 CI KOREA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돼, 트렌드 탐색에는 도움이 됐다.


3일 동안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진행하는 ’뉴패러다임‘ 세미나는 화장품 연구개발의 흐름과 패턴을 집중 조명했다.



’중국 시장과 규제 동향 워크샵‘은 REACH24H 주관으로 열렸다. 손성민 책임연구원은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화장품관리감독조례의 ’신원료 등록 규정‘은 그동안 신원료 등록에 인색했던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를 보여준다”며 “신원료 신제품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①중국으로 원료 수출 ②완제품 수출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고 소개했다.


화장품관리감독조례의 신원료의 의미는 “중국 영토에서 화장품에 처음 쓰이는 천연성분이나 인공성분”을 말한다.


그는 “신원료(NCI) 등록은 현재 규정상 매우 어려운 편이지만, 저위험 원료의 신원료 신청기간은 줄어들게 된다. 특히 제품의 안전성 관련해 정부보다 기업의 책임이 사전/사후 관리에서 강화되고 있다”고 중국정부의 정책을 설명했다.


고위험원료는 허가 사항이며 보존제·자외선차단제·색조성분·염모제·미백원료 등이 포함되며, 저위험 원료는 기타 일반 원료를 말하는데 신고 사항이다. 허가는 접수→기술검토→승인→판매 절차를 받지만, 신고는 접수→판매가 가능하다.


중국의 신원료 신청 현황을 보면 ’16년의 경우 중국 내 생산 신원료 3건, 수입 신원료 13건에 불과할 정도로 보수적으로 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손성민 책임연구원은 “▲어떻게 원료가 개발되었는가 ▲어떤 원료인가 ▲화장품에 어떻게 쓰이는가 ▲중국 외 국가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가 등이 R&D 보고서에 담겨 있어야 한다. 독성시험+안전성 관련해 정부보다 기업 책임이 커짐에 따라 넉넉하게 1년 전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REACH24의 화장품 규제 대응팀은 세계 규제 대응 솔루션을 제조사, 수입사 등 5천여 개사에게 지원하는 컨설팅 그룹이다.


한편 ‘화장품감독관리조례 해설’에서 김래은 선임연구원은 “중국 화장품법은 일반 화장품, 특히 수입제품의 절차 간소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는 △중국 화장품산업에 대한 자신감 △업무 과중을 덜기 위해 비특수는 간소화, 특수 집중 △기업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정부 책임 최소화 등으로 해석된다. 또 미국처럼 문제가 생기면 리콜 후 바로 폐기를 하는 사례를 적용해, NMPA가 사후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기허가 제품 목록은 더욱 역동적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밖에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현재 6세대로 진화 중이며 뉴리테일, 공동구매(커뮤니티), 라이브 스트리밍 이커머스 등이 주요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또 중국 이커머스는 매출액이 10조 6324억 위안으로 전체 소매시장에서 35.33%의 비중을 차지했다. 손성민 책임연구원은 “향후 중국 이커머스는 비내구성 소비재 성장률이 J커브 형태를 보일 것이며, 내구성 소비재의 경우 S커브를 그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27일)부터 나흘(30일) 간 진행되는 CI KOREA 전시홀 내 마련된 특설 세미나장에서는 전시 기간 화장품업계 수출담당자, 연구개발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국 & 콜롬비아 수출진출가이드 ▲글로벌 SNS 마켓팅트렌드 ▲맞춤형 화장품 제도설명과 국가 자격시험현황 및 개선방향, 실제 사례분석 및 해외맞춤형 화장품 분석 ▲참가기업 신원료․신소재 소개 등이 진행된다.


경연전람은 “국내 화장품 업계가 코로나19로 막힌 해외수출판로를 만들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1:1 화상상담회를 28일부터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바이어는 13개국 22개사가 확정되었으며, 사전 매칭을 통해서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 65개사에 대해 103건의 사전매칭이 이루어졌다. 참가국가로는 인도, 일본, 태국, 중국, 필리핀, 호주,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등 국내 패키징 기업의 주요 수출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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