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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한 달째... 화장품 공급망 포장재 가격 인상과 발주에 촉각

대한화장품협회, “포장재 및 일부 화학 기반 원료 조달 구조에 영향 가능성... 해외 마케팅 등 대외 거래 비용 구조 전반에 미칠 영향 우려”

이란 전쟁이 4주를 넘기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력 파급 우려가 높다. 다행히 화장품은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지만 그렇다고 이란 전쟁의 여파를 피해갈 수 없음도 현실이다. 요즘 업계 단톡방에서는 이란 전쟁이 언제까지 갈 것이냐는 질문이 자주 등장하면서 업계 전반에서 느끼는 걱정은 적지 않음이 감지된다. 일단 해외 매체를 보면 전 세계 공급망 위기를 불러왔던 팬데믹과 미국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업계의 공급망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는 보도다. 미국의 경우 브랜드들은 여전히 중국에서 포장재를 조달하고 국내에서 충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 역시 포장재와 글리세린 등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리 선발주 해야 되지 않아야 하나? 등 걱정이 나오지만 그렇다고 브랜드사가 재고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다. 사태 진전에 따라 가격이 다시 안정화되길 바라지만, 리스크가 있다 보니 불확실성만 커져가고 있다. 이에 대해 PCR-PET100%PE·PP·PLA 성진P&C 김신겸 대표는 “전반적으로 종합 케미컬 대기업들이 출고를 줄이고 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리점 또한 출고량 조절로 각

‘26년 8월 12일부터 유럽 제품·포장재(PPWR) 규정 시행... 중금속·PFAS 제한

원료공급사, 포장재제조사, 제품제조사 별로 서류작성+시험성적서 발급해야... ’30년부터 모든 포장 최소 30~50% 재활용 함량 사용 의무

유럽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25.2.11 발효)에 따라 ‘26년 8월 12일부터 모든 포장재의 PFAS·중금속 제한이 시행된다. 또한 등록 양식 통일 및 라벨 표준화도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1월 3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EU 제품·포장재 분야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 설명회‘에는 화장품산업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 명(현장 250명, 온라인 26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EU PPWR이 처음 시행되는 시점인만큼 이번 설명회에서 △ 포장재 유해물질 함량 제한 △ 재활용 등급 부여 △ 재생원료 의무 사용 △ 포장재 라벨 공통 표시 등 기업들이 숙지해야 할 핵심 요소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발표했다. 또 설문조사 진행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산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에서 공단은 모든 포장재에서 중금속 함량 초과 시 EU 수출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납(Pb)+카드뮴(Cd)+수은(Hg)+6가크롬(Cr+6)= 100mg/kg 이하여야 한다. PFAS(과불화화합물)은 식품의 직접 접촉 포장재는 ▲ 표적분석 시 개별 PFAS 25ppb ▲ 총합 PFAS 25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 개최... 제조·패키지·인디브랜드 간 밋업 550건 진행

B2B 트렌드 세미나+비즈니스 밋업+전시+네트워킹을 한 자리에서, 비즈니스 기회 창출

올해 첫 화장품 행사인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가 업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울창업허브 공덕 10층에서 열렸다. 이와 함께 9층에선 기업 간 밋업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클린뷰티 전문기업 슬록과 프리몰드닷넷이 공동 주최했다. 슬록(SLOC) 김기현 대표는 행사 취지에 대해 “뷰티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서 다양한 혁신과 새로운 제품, 기술이 나오고 있는데, 이를 좀더 빨리 시장에 반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지난해 가을에 첫 행사 이후 호응이 좋아 2회째 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OEM/ODM 제조사 8개사(내츄럴코리아, 루치온, 리안코스메틱스, 메가코스, 쎙코, 씨티케이, 엔글로벌, 피코스텍)가 참여해 2026년 글로벌 뷰티 시장을 이끌어갈 혁신 제형과 초단기 뷰티 트렌드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 용기·패키지사 3개사(신일피비씨, 에스아이피, 에어로디스팬싱솔루션)는 다양한 프리몰드 용기와 함께 PPWR, EPR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이 가능한 에코 패키지 라인업을 선보였다. 플랫폼·브랜드사로 유일하게 참가한 리본코리아는 화장품 제조업체의 부진재고를 활용해 간편하게 업사이클링 제품을

피부 기반기술 개발사업단, ‘2026년도 신규지원 과제’ 공고... 미·EU·중 신원료·신제형 인허가 등록 지원

사업설명회 1월 26일(월)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진행... 과제 공모 내용 및 질의응답

피부 기반기술 개발사업단은 2026년도 신규 과제로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분야’에서 3곳을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 과제 공고는 보건복지부의 화장품 R&D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과제의 최종 목표는 수출 대상국 규제 대응 화장품의 신소재 또는 신제형의 인허가 등록이다. 곧 중국, EU, 미국 등 수출대상국의 ① 화장품 신소재 인허가/등록 또는 신소재 포함 제품이나 ② 신제형 제품의 인허가/등록을 위한 효능·안전성 자료 생산 등이다. 예를 들어 in vitro, ex vivo, 동물대체시험 등 안전성 시험, 현지인 대상 인체적용시험, 수출국 맞춤형 효능시험‧평가 등이 해당된다. 신소재의 경우 ▲ 중국: 기허가원료목록(IECIC) 미등재 원료로서 중국 화장품 규정상 화장품 신원료로 분류되는 원료 ▲ EU, 미국 등: EU REACH 미등재 성분 혹은 신원료에 해당하는 고분자화합물 등이다. 신제형 제품은 미국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 OTC 신제형 (예: 무스, 폼, 휘핑 형태) 등이 해당된다. 수출인허가 대응 평가기술지원규모는 연간 1억원이며, 기간은 2년 이내이다. 사업신청은 IRIS(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전산 입력은 1월 28일(수

한국콜마, 글로벌 화학기업 이스트만과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개발

미세플라스틱 대체할 천연 재생 소재 개발

한국콜마가 글로벌 화학기업 이스트만과 손잡고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업으로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함께 갖춘 재생 소재를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종합기술원에서 미국 최대 화학기업 이스트만(Eastman)과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근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부사장과 트래비스 스미스(Travis Smith) 이스트만 수석부사장(EVP)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스트만은 첨단 소재와 기능성 첨가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대표 석유화학기업으로, 1920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동일한 품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 등 지속가능 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색조 화장품에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재생 소재를 공동 개발한다. 색조 화장품은 발림성과 밀착력, 지속력 구현을 위해 이러한 합성 소재가 사용돼왔다. 양사는 나무에서 추출되는 셀룰로오스와 자연 분해가 가능한 폴리머를 각각 차세대 천연 재생 소재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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