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

소셜벤처 슬록(SLOC), 화장품 자원순환 플랫폼 노웨이스트 론칭

제품생애 주기에서 버려지는 불용자원, 공급자와 수요자 매칭, 재이용 촉진

소셜벤처 슬록(SLOC, 대표 김기현)이 화장품 불용자원의 순환 경제 전환을 위한 '노웨이스트'(www.nowaste.k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장품 업계는 원료, 부자재, 반/완제품 등 제품 생애 전주기에 걸쳐 불용자원이 과다 폐기되는 문제가 고충(pain point)이었다. 또한 MOQ로 인해 수요 이상의 원료 구입 후 재고 소진 전에 사용기한이 만료되는 등 남은 자원이 폐기되는 등 낭비도 많았다. 

슬록(에 따르면 이렇게 사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불용 폐기원료는 제조업체 기준을 연간 약 1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2022년 12월 28일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화장품산업도 이에 대응하는 과제가 부여됐다. 

김기현 대표는 “노웨이스트(No Waste)는 폐기물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방식 확산을 위한 생산자의 환경캠페인이며, 소비자 운동인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와 비교된다”라며 “노웨이스트는 불용자원(원/부자재, 반/완제품)을 보유한 공급자와 적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를 희망하는 수요자를 매칭시키는 B2B2C 회원제 업사이클링 마켓 플레이스”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노웨이스트 사이트를 이용하면 ▲과다매입으로 보유중인 원·부자재 재고 ▲원료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 ▲납품이 무산되어 발생한 벌크 재고 ▲기한임박 및 리퍼비시 완제품 등 법적 하자가 없는 모든 불용자원을 거래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현재 슬록은 1월 말 오픈을 앞두고 판매사를 모집 중이다. 슬록은 플랫폼 운영 및 관리사이자 중개자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공급자와 수요자를 매칭하고 일부 직매입을 통해 거래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김기현 대표는 “화장품산업의 자원 문제를 고민하고 폐기물량 감축(reduce), 재사용(reuse), 폐기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문제를 감소시키는 시도이자 순환경제의 기초를 다지는 데 노웨이스트가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