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뷰티플레이, 5~6월 전시 35개 브랜드 선정...B2C 마케팅 지원

이벤트, 팝업존 등 전시 제품 활용한 오프라인 프로그램 월 7회 이상 진행...상세페이지 연계, SNS 홍보

파씨, 릴리댑, 보니앤제이 등 35개 브랜드사 230개 제품이 5~6월 K-뷰티 체험·홍보관(뷰티플레이) 전시제품으로 선정, 관광객 및 해외 바이어를 만나게 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민간자문위원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신규 브랜드 위주로 선정했으며, 고객의 니즈에 맞춰 스킨케어 제품 선정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뷰티플레이는 연구원이 운영하는 우수 K-뷰티 홍보 플랫폼으로 명동의 뷰티 핫플레이스로 네티즌과 해외 관광객이 몰리는 명소다. 연구원은 2개월마다 중소 화장품기업의 제품을 선정해 두 달간 전시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1년 8월 오픈 이후 올해 4월까지 424개 브랜드, 2055개 제품이 방문객에게 K-뷰티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참가 브랜드들은 “오프라인에서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외국어로 상세 페이지를 연결해두어 내국인은 물론 한국 방문 관광객에게 제품 홍보 기회가 됐다”, “인스타 팔로워 수 증가, 실제 판매로 확대되고 있다”, “사람들이 제품을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뿌듯하다”는 등의 반응을 전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실제 “세미나에 사용되는 모든 제품은 전시 제품을 활용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은 대부분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구매처를 문의한다”고 전했다. 또 고객이 직접 제품을 촬영하여 SNS에 홍보하는 ‘고객 참여 SNS 샘플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통해 전시공간 메인의 팝업존을 1~2주 동안 운영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여기서는 증정 행사 또는 자사몰 할인 쿠폰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주말 방문 고객의 참여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별도 VMD 없이도 제품을 비치하도록 편의도 제공한다. 



한편 연구원은 전시 브랜드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k-pop 아이돌 메이크업’, ‘피부관리 10 스텝’, ‘브로우 메이크업’ 등의 다양한 콘셉트로 ‘K-뷰티 세미나 및 클래스’를 월 7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연구원 이재란 원장은 “‘뷰티플레이’가 다양한 K-화장품 브랜드를 체험하고 뷰티 트렌드를 즐길 수 있는 뷰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7~8월 전시 신 홈페이지 (https://beautyplay.kr/) : 신청기간(5.12~5.26), 발표(6.2), 전시기간(7.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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