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이는 “(예비) 뷰티 업계 종사자들의 뷰티 비즈니스 전문성 향상과 취·창업 연계를 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 뷰티 브랜드 매니저(BM) △ 맞춤형 화장품 전문가 △ 뷰티 홍보전문가 △ 뷰티 브랜드 창업 △조향 전문가 등 5개다. 수강시간은 주 1회 6시간씩 12주이며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과정별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총 125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뷰티 업계 종사자 및 취·창업 준비생, 전문 교육 희망자 등이다. 이수 후 취·창업 프로그램으로는 ▲ 취업 전문가와 창업 전문가의 컨설팅·멘토링 ▲ 자소서 클리닉 ▲ 면접대비 특강 ▲ 창업컨설팅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교육운영은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이 맡았다.
신청기간은 7월 14일~8월 12일이다. (신청 사이트 : https://docs.google.com/forms/d/1hmQ2ToTRaEtsZXg73mwmmBFqdFXtuP8gkKWJA28rcf8/ed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