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주요 회원사를 중심으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에 해당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선크림 4만개, 코스맥스는 선스프레이 등 1만 9천개를 각각 전달했으며, 한국콜마도 추가 지원한다고 알려왔다.
선 관련 제품은 야외 활동 등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는 참가자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온열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은 “전세계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마음에서 회원사들이 힘을 모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