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사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 켐콘(Chemcon)에서 ‘한국 산안법’ 주제 발표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컨퍼런스에 규제 당국자, 산업협회, 주요 기업 등 참여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켐콘 유럽(Chemcon Europe)에서 10월 26일 발표에 나선다. 

‘2023 켐콘 유럽’은 리이치24H가 주최하는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컨퍼런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EU CLP 및 글로벌 GHS 규제 변화와 대응 ▲ 글로벌 고분자 물질 및 신규 화학물질 신고방법 ▲ 화학물질의 지속가능성 전략 ▲ EU-REACH 개정 ▲ EU-REACH 개정에 따른 유관 산업의 영향; 식품 포장재, 화장품, 나노물질, RoHS, 배터리, 의료기기 등 ▲ PFAS(과불화화합물) 규제; 미국, 캐나다, 아시아-태평양, EU ▲ 튀르키예, 인도, 영국 및 스위스 화학물질 규제 ▲ 일본, 대만, 태국, 호주 외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화학물질 규제 ▲ 미국 TSCA, EPA와 캐나다 화학물질 규제 ▲ 순환 경제와 녹색화학, 화학물질 재활용, EU 폐기물 규정 구조 ▲ 공급망 커뮤니케이션 및 완제품 규제 대응 ▲ 데이터 관리 및 공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다.

손 대표는 26일 오전 9회차 세션에서 ‘한국의 화학물질 규제 대응 및 산안법 준수’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손성민 대표는 “지난 2022년에 영국에서 개최되었던 CHEMCON EUROPE에 참여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다시 한 번 초청 연자로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요국 당국자들과 글로벌 산업 주요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켐콘은 매 10개월마다 유럽(EUROPE)-아메리카(AMERICA)-아시아(ASIA)를 순회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9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2024년 7월을 전후로 약 5년만에 돌아오는 ASIA 행사는 이번 켐콘 행사에서 확정·발표될 예정이라고 손 대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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