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신흥 기회의 시장 ‘코스모프로프 인도 뭄바이’ 개막

코트라와 한국 참가사 13개 기업 ‘한국관’ 구성

‘코스모프로프 인도 뭄바이’가 7~9일 뭄바이 Jio World Trade Center에서 개막했다고 뷰티전문전시 기업 코이코(KOECO)가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미용박람회에는 총 1만5천 스퀘어의 전시장 규모로 1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최국 인도를 비롯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폴란드, 아랍에미리트 등 5대륙 주요 국가의 450여 개 기업이 국가관을 구성 참여했다. 주요 기업으로 아마존, 로레알 안디아, 웰니스 포에버, YLG 등이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13개 기업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코트라와 함께 K-뷰티 홍보에 나섰다. 스킨케어, 코스메틱 기능성화장품, 필터샤워기, 필러, 마스크팩, 네일, 속눈썹 등 다양한 품목으로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 각 참가사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고 코이코는 전했다. 

참가기업에 따르면 바이어 퀄리티, 상담 건수, 계약 체결 등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었다고 한다. 더불어 주최사 진행 어워즈(awards)에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별도로 Cosmo Talks, Cosmo Stage 등 프로그램에서는 세계의 뷰티 시장 흐름과 현황을 파악하고 신제품과 기술 등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발길이 이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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