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더후는 피부 노화 완화 성분인 ‘NAD+’를 화장품에 구현한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 ‘비첩 자생 에센스’ 4세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09년 출시 이후 14년간 980만병 이상 판매되며 더후를 대표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다. 여기에 피부 노화 완화 인자 NAD+로 개발한 ‘NAD Power24™’를 넣은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3년 만에 재탄생했다는 설명이다.
NAD+는 모든 생명체에 존재하는 노화 완화 성분으로,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서 NAD+ 수치가 감소한다. 다만 피부 투과 효율이 낮아 피부 효능 연구나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는데 어려움이 있다.

NAD Power24™는 NAD+ 대비 피부 안정성은 5배, 피부 흡수율은 50% 강화됐다. 여기에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한방 성분 ‘윤설란’과 ‘감초’의 효능 성분을 황금 비율로 배합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높였다.
30명을 대상으로 한 눈가 주름, 피부 탄력, 피부 결 3가지의 데이터를 활용해 에이징 인덱스(Aging Index) 모형으로 예측된 피부 나이 시험에서 어려 보이는 피부 나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첩 자생 에센스의 특허 받은 제형인 ‘포스트잇 제형’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쫀쫀하면서도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는 발림성으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도 더후와 비첩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리필 가능한 용기로 제작했다.
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젊음의 핵심 성분인 NAD+를 통해 밤낮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빈틈없는 ‘피부 자생 균형’을 만들어준다”면서 “’노화의 미래’를 바꾸는 차별적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