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내추럴(SO’ NATURAL)은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며 끈적임 없이 촉촉한 고보습으로 채워주는 ‘살버터 5종 컬렉션’을 출시한다. 쏘내추럴 베스트셀러인 ‘살버터 글로우 토너’는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고보습 크림 워터 베이스로 무거움 없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관리해준다. 또한 ‘살버터 글로우 밤’은 강력한 보습과 즉각적인 광채로 생기 있는 피부결을 연출해준다. ‘살버터 핸드크림’은 건조한 손에 풍부한 보습과 감각적인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밖에 고보습 립 트리트먼트로 건강하고 생기 있는 입술로 만들어주는 ‘살버터 멜팅 립’, 필요한 부위에 편리하게 피부 케어를 할 수 있는 ‘살버터 글로우 크림 팩’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해 살버터 5종 컬렉션을 완성한다. 주성분인 100% 식물성 비건 살버터는 피부 온도에 잘 녹으며 균일한 연화 능력으로 모공을 막지 않는다. 살버터는 피부 보습 및 보호에 도움을 주며,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촉촉한 수분감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우수한 점착성을 가진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수분 코팅막을 형성해 수분감의 지속력을 높였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테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가 ‘비건 200+ 파운데이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톤워크 맞춤 파운데이션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컬러 진단과 조색 알고리즘에 기반해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조제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하는 ‘톤워크비건 200+ 파운데이션’은 기존 서비스의 150가지 색상에 41호~50호를 추가해 총 205가지 컬러로 확장했다. 세분화된 언더톤의 딥쉐이드(Deep Shade) 색상을 추가해 보다 더 다양한 피부 톤의 고객에게 최적화된 컬러 제안이 가능하다. 또한 더 얇고 밀착력 있게 리뉴얼한, 맑고 촉촉한 텍스처의 ‘쉬어 글로우’와 가볍고 섬세한 텍스처의 ‘에어리 매트’ 2가지 제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파운데이션/쿠션 등 제품 타입도 추가 선택이 가능해, 고객은 총 820가지 옵션 중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톤워크 비건 200+ 파운데이션’은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아모레 용산’에서 경험할 수 있다. 톤워크 브랜드에 적용된 맞춤형 메이크업 조제 기술로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건강을 바르다’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 (씨케이디 개런티드)’가 일본과 대만, 홍콩에 이어 러시아와 인도 화장품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씨케이디 개런티드는 현재 미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과 일본 버라이어티숍 ‘로프트’등 오프라인 1천여 개 매장에 입점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는 물론 인도를 포함한 서남아시아에서도 케이제이에이치앤비와 유니콘코스메틱 등 대형 유통업체와 신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또 일본 대형 멀티샵 ‘돈키호테’와도 2024년 상반기 입점을 확정하며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주요 제품은 ‘저분자300 괄사목주름크림’을 비롯한 레티노콜라겐 라인 인기제품 7종이다. 조영한 화장품사업부장은 “독자적인 포뮬러와 콜라겐, 비타민 등 주요 건강기능식품 성분을 기반으로 만든 우수한 효능 제품들로 글로벌 소비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장품 유리병이 다양한 색상의 코팅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렵다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재활용 용기를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대상 화장품 유리병 회수 및 재활용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다른 회사의 화장품 유리병까지도 모두 수거하기로 해 업계 모범을 보인다. 시범사업은 아모레퍼시픽그룹 물류센터가 있는 경기도의 공동주택 중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 설치가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진행한다. 소비자가 화장품 유리병을 공동주택 수거함에 반납하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구축한 화장품 용기 재활용 프로세스를 통해 회수·선별·파쇄되어 다시 고품질의 유리 원료가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렇게 수거한 유리를 다시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원료로 사용(Bottle to Bottle)할 예정이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화장품 유리병을 별도로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과 봉투를 제작해 보급하고, 수거된 화장품 유리병이 회수 및 재활용 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아모
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기관인 리이치24시컨설팅그룹(REACH24H Consulting Group)가 운영하는 켐링크드(Chemlinked)는 중국, 아세안, 유럽, 북미 등 화장품 규제 변화를 다룬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18일까지 3일간 2023년 글로벌 화장품 규제 업데이트 내용을 다루는 ‘2023 Cosmetic Recap’이 진행됐다. 1월 16일 웨비나에서는 중국 화장품 규제 변화 전반을 다뤘다. 주요 내용은 ▲ CSAR 규제 프레임 업데이트 ▲ 화장품 및 치약 제품 관리 ▲ 화장품 성분 관리 ▲ 2024년 발효 예정 규정 내용 등이다. 특히, 2024년 5월 1일부터는 제품 내 모든 성분에 대한 안전성 평가 보고서의 전체 버전 제출이 예정되어 있어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다만 해당 규정 발효일이 연기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월 17일 웨비나는 한국, 일본, 아세안 국가들을 포함하여 인도, 호주, 뉴질랜드까지 다양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규제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1월 18일에는 EU,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유럽과 북미 지역의 화장품 규제 동향에 대해 다뤘으며,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MoCR
유럽의 그린딜(Green Deal), 미국의 화장품 현대화규제법(MoCRA)에서 공통으로 규제하는 과불화화합물(PFAS) 등 친환경 클레임 대응을 위한 그린스크린 평가(GreenScreenⓇ Assessment) 및 그린스크린 인증(GreenScreen CertifiedTM) 서비스가 우리나라에 도입된다. 업계에선 ‘그린워싱’(greenwashing)을 방지하고 환경 클레임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로 받아들여진다. 유럽은 2023년 3월 22일 입증/입증할 수 없는 환경 클레임에 대한 규제를 발표한 바 있다. 미국은 2025년 12월 29일까지 GMP 규칙을 제정하고, PFAS 보고서를 FDA 사이트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린스크린 평가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청정 생산 활동(Clean Production Action, CPA)에 의해 개발된 녹색 화학(Green Chemistry)을 위한 과학적 유해성 평가 방법으로 유엔환경계획(UNE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미국 환경보호청(EPA) 등에 의해 권고되고 있는 인증이다. 리이치24시컨설팅그룹(REACH24H Consulting Group)은 아시아 최초로 그린스크린 평가 및 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식약처의 지청별 화장품 사전·사후 관리 민원설명회가 열린다. 경인식약청은 오는 3월 12~13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경기도 과천시 소재) 1동 대강당(무궁화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화장품 관련 설명회는 13일 열린다. 경인청은 ▲ 허가 등록(변경) 절차 안내 ▲ 사전 감시(CGMP) 업무 안내 ▲ 일반(정기) 감시 추진방향 ▲ 특별감시 추진방향 등을 주제로 해당 과에서 세부 내용을 전달한다. 이어 설명회 말미에 질의 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가. 일시: 2024.3.12.(화)∼3.13(수) 13:30 ∼ 17:00 나. 장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1동 대강당(무궁화홀)(경기도 과천시 교육원로 98) 다. 대상: 관내 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한약재·의료기기 등 제조·수입업 담당자 등 라. 참석 방법: 온라인(https://url.kr/npewvb) 또는 QR코드 인식※ 설명회 자료는 현장에서 QR코드로 공유 예정
“우리는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제품이 아니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뷰티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는 지난 CES 2024에서 뷰티기업으로선 처음으로 기조연설(Keynote Addresses)에 나선 로레알그룹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최고경영자가 한 말이다. 그러면서 다양성(Diversity & Inclusion)과 접근성을 강조한 뷰티기술을 발표했다. 올해 CES에서 로레알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로레알 뷰티 지니어스, 합타(HAPTA), 컬러 소닉, 워터세이버 등 다양한 로레알 그룹의 뷰티 테크 사례를 선보였고 특히 적외선 기술로 구동되는 로레알 에어라이트 프로 헤어 드라이어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에로니무스 CEO는 “고객의 70%는 선택할 수 있는 뷰티 제품이 너무 많아 온라인 검색에 의존하며, 매장 진열대 제품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가상 미용 어드바이저인 뷰티 지니어스는 개인 심층진단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로, 피부 상태 파악과 적절한 제품까지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긴 여행으로 피곤한데 피부 상태를 확인해줘”, “주름이 좀 생겼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추천해줘” 등 생성형 AI와 대화를 직접
우리나라의 온라인쇼핑거래액은 2023년 227조원으로 2018년(11조원)에 비해 5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만큼 온라인 쇼핑몰 이용은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원이 상위 점유율 5개사(네이버쇼핑, 11번가, G마켓, 카카오쇼핑, 쿠팡)의 만족도 조사 결과 쿠팡이 가장 높았다. 소비자 종합 만족도 평균은 5점 만점에 3.76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체험의 3대 부문 만족도(50%) 조사에서 △ 서비스품질 1위=네이버쇼핑 △ 서비스 상품 1위=쿠팡 △ 서비스 체험 1위=G마켓 등이었다. 포괄적 만족도(50%)에서는 △ 전반적 만족도 1위=쿠팡 △ 기대 대비 만족도 1위=쿠팡 △ 이상 대비 만족도 1위=쿠팡 등이었다. 3대 부문 만족도+포괄적 만족도=종합만족도의 순위는 쿠팡-네이버쇼핑-G마켓-11번가-카카오쇼핑 순이었다. 세부 항목별 1위는 △ 신뢰성(홈페이지/앱의 안정적 작동 평가)=11번가 △ 주문·배송과정(구매 간편성, 결제 다양성, 배송 과정 등을 평가)= 네이버쇼핑 △ 서비스체험의 긍정=G마켓 등으로 우위를 점했다. 조사대상 쇼핑몰 당 300명×5개사=1500명의 온라인쇼핑몰 지출비용은 1회 평균 6만3500원, 월평균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이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에 추가됐다. 7일 식약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고시했다. 제외국 현황 등을 포함한 위해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위해 우려 성분을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목록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1,2,4-THB는 ‘모발염색기능’을 갖는 물질로 유럽 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SCCS)에서 위해평가 실시 결과 유럽집행위원회(EC)가 2020년 12월 유럽의 화장품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됐다. 유럽에서는 ‘21년 9월부터 화장품 생산에 사용금지되며, 판매금지는 ’22년 6월부터다. 식약처는 유럽 SCCS 평가보고서 검토 및 위해평가(‘19년 4월~’20년 11월) 결과를 토대로 1,2,4-THB 사용금지 행정예고를 했다. 전문가 자문회의는 행정예고 기간 중에 제출된 의견을 포함해 1,2,4-THB에 대한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식약처는 잠재적인 유전독성 및 피부감작성 우려에 따라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최종 결론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위해평가 결과에 따르면 ①비임상 유전독성 시험 자료 검토 결과 1,2,4-THB 성분이 세포유전물질(DN
뷰티 AI 회사 퍼펙트(Perfect Corp., NYSE: PERF)가 AI 기반 피부 시뮬레이션 기술을 업그레이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Beautiful AI’라는 미션 하에 AI 및 AR 뷰티 패션 테크 솔루션을 개발한다. 해당 기술은 스킨케어 브랜드가 특정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피부 개선 효과를 고객에게 시각화하여 제공하도록 개발되었다. 이를 사용한 소비자가 스스로 여드름, 모공, 홍조 등 자신의 다양한 피부 문제를 우선순위화 하여 스킨케어 제품이나 치료 방안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의 잡티, 다크서클, 눈밑지방, 모공, 피부결, 주름, 홍조와 같은 7가지 피부 문제에 여드름, 유분, 광채를 추가하여 총 10가지 피부 고민을 시각화해 지원한다. 특히 여드름 시뮬레이션은 정밀한 AI 기술로 구현되어 여드름, 블랙헤드, 화이트헤드를 구분하여 감지한다. 이 기술을 통하면 사용자 친화적인 전·후 효과 비교를 통해 피부 문제 개선 수준에 대한 점진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포괄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AI 피부 시뮬레이션 기술은 스킨케어 쇼핑 여정을 변화시켜 개인화를 한 단계 향상시키며 소비자가 보다 자신감
‘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가 943건 이뤄진 가운데 자외선차단 화장품이 34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식약처의 ‘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에 따르면 기능별로 ▲ 자외선차단 342건 ▲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삼중기능성) 159건 ▲ 탈모증상 완화 131건 ▲ 미백·주름개선(이중기능성 59건 등이었다. 탈모증상 완화의 경우 63건(‘22) → 131건(’23)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는 사회적으로 탈모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관련 제품의 심사 신청도 활발해진 때문이다. 또한 2020년 처음 기능성화장품에 포함된 ‘피부장벽의 기능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도 3건(‘21) → 9건(’22) → 23건(‘23)으로 개발이 점차 증가하였다. 기능성화장품 심사 품목 중 국내 제조는 844건, 수입은 99건이었다. 국내 제조 비율은 90%다. 신규 주성분은 (’21년) 5건 → (’22년) 16건 → (’23년) 12건으로 나타났다. ‘23년의 경우 탈모증상 완화 5건, 주름개선 3건, 미백 2건, 여드름 1건, 피부장벽 1건 등이었다. 특히 자외선차단이 필수 기능이 되면서 자외선차단을 추가한 다기능성화장품이 많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