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매칭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조합’을 찾아낸다. 블루밍데이터코리아가 바이어 분석 및 매칭 확률을 높이는 기법을 세미나에서 공개한다. ‘코스모뷰티 서울 2025’ 전시회 기간 중인 오는 5월 30일 서울 코엑스 3층 E6홀에서 ‘화장품 수출입시장 동향 및 통관 데이터 활용 바이어 찾기’ 세미나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블루밍데이터코리아(대표 김상명)는 데이터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와 함께 인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견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 ‘글로벌 화장품 유통 트렌드 및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 전략’- 블루밍데이터 헬렌 장 CEO ▲ '전 세계 화장품 바이어 데이터 분석 웹서비스 소개 및 활용 방안- 에디슨 얀(글로벌 이커머스 및 무역 데이터 분석전문가) ▲ 참석자 질의 응답(Q&A) 순으로 진행된다. 헬렌 장 CEO는 수출입 통관 데이터 기반의 시장 분석과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소개한다. 에디슨 얀은 알리바바, 텐센트 등 글로벌 기업 출신의 핵심 멤버로 구성된 블루밍데이터 실무진 중 한 명으로 세미나에서 수출입 통관데이터를 활용한 시장 인사이트 분석 및 바이어
10일 스위스에 미·중 관세 협상이 시작됐다고 하지만 미국 유통업계의 불확실성은 “향후에도 중국은 안전한 공급망이 될 수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중국산에 대한 관세를 일부 반영해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고 결국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새로운 거래처를 찾아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코트라 미국 뉴욕무역관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에서 관세 여파로 중국산 제품 가격 경쟁력이 크게 하락했다. 또 예측하기 어려운 관세 이슈로 중국산 제품을 취급하는 많은 중소 규모의 아마존 셀러들의 생존전략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많은 셀러들이 거래처 변경을 시도하고 있고 가격이 낮은 중국산 제품을 취급하는 중국 기반 판매자들이 빠져나가면서 그간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밀렸던 한국산 제품이 파고들 수 있는 틈새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 기업이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 직접 진출하고, 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 대상으로 다양한 아마존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마존 측도 해외 셀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A씨는 “관세 부과로 중국산 제품의 매력도가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한국산 제품은 새로운 대안이
우리나라 최다 상표권자는 화장품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으로 밝혀졌다. 8일 특허청에 다르면 상표 다등록 권리자 1위는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사로 시작한 ㈜아모레퍼시픽으로 총 1만 6514건의 상표를 등록했다. 설화수(Sulwhasoo), 헤라(HERA) 등 다양한 화장품 분야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2위도 화장품기업인 LG생활건강으로 1만 5969건이었다. 더후(THE WHOO) 등 화장품 관련 상표와 페리오(PERIOE) 등 생활용품 관련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3위는 9,357건의 상표를 등록한 주식회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이며, 4위는 식품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씨제이(CJ) 주식회사로 총 9,317건의 상표권을 등록하였다. 5위는 9,272건의 상표를 등록한 롯데지주 주식회사이다. 이에 비해 특허 다등록 1위는 삼성전자, 2위 LG전자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전체 특허의 5%인 13만 4802건을 등록했다. 1969년 전자산업에 뛰어든 이래 반도체, 이동통신(모바일) 기기 분야 등 전세계를 대표하는 혁신 기업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등록 특허 수는 5255건이었다. LG전자는 전체 등록 특허의 2.9%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 더 셰드(The Shed)에서 열렸으며 LG생활건강이 처음 참가했다. 더후는 우리 궁중 문화와 첨단 피부 과학을 결합한 브랜드 철학을 전세계 고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국제 예술 행사인 프리즈 뉴욕을 택했다. 더후는 프리즈 행사 메인 작품으로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작가와 협업해 만든 ‘더후 환유 아트 앤 헤리티지 세트’ 3점을 전시했다. ‘환유’는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긴 생명력을 바탕으로 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피부 장수) 연구 기술을 담은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영원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환유 라인이 자개의 빛나는 광택으로 돋보이는 예술 작품의 모습으로 잘 구현됐다는 평가다. 또한 전시장에 함께 배치된 김옥 작가의 옻칠 작품과 디자이너 설수빈의 세라믹 가구도 더후의 궁중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했다. 더후 프리즈 라운지에는 행사 기간 동안 현지 인플루언서, 외신 및 국내 언론 관계
중동과 유럽 양대 시장을 아우르는 ‘2025 뷰티 이스탄불(BEAUTY ISTANBUL)’이 8일(현지시각) 튀르키예 투압국제전시센터(Tuyap Fair Center)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63개국, 12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라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를 비롯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스페인, 인도, 인도네시아, UAE, 러시아 등 21개국이 국가관을 개관했다.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를 유망수출컨소시엄 사업자로 선정, 국가관을 구성했다. 주요 참가기업은 해피엘앤비, 미네랄바이오, 편강율, 클래, 케이제이에이치앤비, 우신라보타치, 미진화장품, 나예코스메틱, 바움코스, 웨이웰, 수호글로벌. AMI INC 등이며 2년 연속 참가업체는 바움코스, 메조팜, 미진화장품, 우신라보타치, 수호글로벌 등 총 37개사가 참가했다. 세부적으로 정부지원관 13개, 개별 참가사 21개, 독립부스 3개사였다. 개막 첫 날, 한국관은 유럽, 중동, 남미, 아시아 등 바이어는 물론 주요국 대사들이 방문해 ‘트렌디 K-뷰티’에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튀르키예의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그라티스’ 이마트와 같은 유통채널 ‘
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필쏘굿 시카 진정 수분 선크림과 선 미스트를 출시한다. 해피바스 필쏘굿 시카 진정 수분 선크림은 SPF 50+, PA++++의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 3중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 성분이 열과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인체적용시험으로 확인한 10시간 지속 자외선 차단력과 24시간 보습력으로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사용 가능하며, 알로에와 녹차수 성분이 함유된 산뜻한 수분 크림 제형으로 백탁 없이 촉촉하면서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해피바스 필쏘굿 시카 진정 선 미스트는 SPF 4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수분 미스트 제형의 제품이다. 가스 충진이 없는 제형으로 기내 휴대가 가능하며 시카, 녹차수, 알로에 등의 성분을 담은 미스트 제형이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하며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을 경험할 수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는 ‘K-스타트업X프렌치테크 밋업 데이’에 참여해 2025년 로레알 빅뱅 선정 기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로레알 빅뱅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은 로레알 그룹이 북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로, 뷰티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에서는 23년 6월 비바 테크놀로지에서 체결한 오픈 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중기부와 공동으로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연구혁신 분야에서는 친환경 생분해성 마이크로 사이즈 화장품 필러 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엔티’와 디지털 세포 리프로그래밍을 통한 맞춤형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다루는 ‘스템온’이 선정됐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적대적생성신경망을 활용한 실감형 메이크업 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이는 ‘㈜수집’, AI 기반 디지털 향수 솔루션 및 디지털 후각 솔루션 기업 ‘디지털센트’가 올해 빅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로레알로부터 멘토링·컨설팅과 마케팅·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고, 로레알 브랜드 팀들과 기술 실증 등 협업 논의 기회를 접하게 된다. 또한 중기부로부터 최대
쏘내추럴(SO’ NATURAL)에서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진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말끔하게 지워주는 ‘픽스 리무버 올 데이 클렌징 오일’과 ‘올 데이 픽스 마스카라 리무버’를 새롭게 선보였다. 각종 행사와 야외 활동이 많은 5월을 맞아 간편하고 효과적인 딥 클렌징을 도와주는 픽스 클렌징 라인의 신제품이다. ‘픽스 리무버 올 데이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은 물론 블랙헤드와 모공 속 노폐물까지 한 번에 지워주는 원스텝 클렌징 오일이다. 단 1회 사용으로 메이크업 세정력 95%, 블랙헤드 개선율 80%를 입증했으며, 무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롤링감과 빠른 유화력, 물에 쉽게 헹궈지는 워셔블 오일 타입으로 잔여감 없이 산뜻한 클렌징을 선사하며, 식물 유래 오일을 83% 함유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올 데이 픽스 마스카라 리무버'는 마스카라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 메이크업을 자극없이 깨끗하게 지워주는 마스카라 전용 리무버다. 탄탄한 오일젤 포뮬러가 속눈썹 사이사이에 밀착돼 고정력 높은 마스카라도 부드럽게 클렌징할 수 있다. 둥근 나선형 어플리케이터는 속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꼼꼼한 도포를 도와주며,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진설 라인의 정수가 담긴 신제품 ‘진설클렌징폼’을 출시한다. 설화수 진설클렌징폼은 단순한 세정 기능을 넘어 피부의 근본까지 관리하는 고기능 세정제다. 진설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경직된 피부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유연성을 되찾아 광채 피부를 완성한다는 설명이다. 설화수만의 독자 기술인 ‘하이드로레오 테크놀로지™(HYDROLEO TECHNOLOGY™)’가 적용되었다. 이는 높은 함량의 오일을 안정하게 감싸고 있는 거품을 정교하게 담아낸 특수 기술이다. 세정과 동시에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는 고보습, 세안 후 매끄럽게 정돈되고 윤기 있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제품에는 진설 라인의 핵심 성분인 ‘진생베리’도 함유되어 있다. 인삼이 가진 생명력을 응축한 열매인 진생베리에는 인삼 뿌리보다 더욱 강력한 피부 보호 성분들이 가득하다. 이를 통해 시간이 흐를수록 유연함을 잃고 거칠어진 피부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그동안 구설수에 오르던 ‘인셀덤’ 브랜드를 보유한 ㈜리만코리아가 공정위의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로 고발, 시정명령을 받았다. 8일 공정위에 따르면 ㈜리만코리아는 ①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실제로는 다단계판매방식으로 영업한 행위, ② 판매원으로 등록하지 아니한 자가 판매원으로 활동하도록 방조한 행위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에 대해 검찰에 고발(법인 및 전 대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인셀덤’, ‘보타랩’ 등 화장품을 주로 판매하는 업체이며, 매출액 1,747억원, 판매원 수 8만 3천명으로 매출액 기준 7위 사업자에 해당된다. 후원방문판매는 판매원 모집 행태·조직에 있어 다단계판매와 본질적으로 유사하다. 다만 판매원의 구매·판매 실적이 그 직근 상위판매원 1인의 후원수당에만 영향을 미쳐야 한다. 리만코리아는 후원방문판매업자로 등록하였는데, 실제 후원수당의 지급단계가 1단계를 넘어서게 되면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해야 하는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후원방문판매는 다단계와 달리 등록 시 자본금 요건이 없으며, 최종소비자 판매비중 70% 이상이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 체결, 후원수당의 지급상한, 판매상품 가격규제 등 의무가
(사례 1) 코코도르㈜는 향기제품 전문기업으로 국내 디퓨저 사용 대중화와 함께 대만, 중국, 미국 등 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베트남의 한상(韓商)인 코스앤코비나(대표 조안나)는 호치민에서 약 300종의 한국산 제품의 유통, OEM 컨설팅, 브랜딩을 수행한다. 양사는 ‘24년 무역협회와 롯데백화점이 주관한 호치민 롯데백화점 VIP 팝업행사에 협력해 1천여 명의 고객에게 한국스타일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그 결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 롯데쇼핑몰 및 ㈜코스앤코비나 운영 온라인몰 C#shop에서 제품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사례 2) 이노플럭스는 완도 소재 화장품기업으로 해조류와 전복껍데기 등 해양 부산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해 화장품을 개발, 판매한다. 오스트리아의 한상인 K뷰티비엔나(K-Beauty Vienna)는 빈 소재 한국 화장품 유통사로 오프라인 매장+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두 회사는 ‘23년 전남도 주관 오스트리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첫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24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OKTA)를 계기로 판촉전을 시행했다. 그 결과 1만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으며, 타 유럽국가로의 추가 진출을 모색 중이다. 이는 한상 네
LG생활건강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에서 수분감과 쿨링 효과로 피부 열감에 의한 일시적 붓기 및 모공 고민 관리가 가능한 ‘아쿠아 밤 - 프로즌(Aqua bomb - frozen)’ 라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풍성한 수분과 함께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하는 크림, 토너, 모델링 마스크 품목으로 구성됐다. ‘아쿠아 밤 - 프로즌 크림’은 자일리톨과 에리스리톨을 함유한 쿨링젤 제형으로 피부 열감을 빠르게 낮춰줄 뿐 아니라, 유칼립투스 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PRO 프로즌 캡슐’을 담아 반복적 열 노출에 의한 피부 온도 상승을 지연시켜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만으로 피부 온도 6.05℃ 감소, 피부 온도 상승 지연, 피부보습 303.1%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한다. 여기에 1회 사용 후 열 자극에 의한 안면 붓기 30% 개선, 모공 수 및 모공 크기 개선 효과 및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을 판별하는 ‘논 코메도제닉(Non Comedogenic)’ 테스트 및 민감성 피부 테스트를 완료했다. ‘아쿠아 밤 - 프로즌 토너’는 빠른 쿨링 효과+피부 진정+윤기+결 개선 케어에 도움을 준다. 촉촉한 워터 에센스 층과 영양감 있는 오일 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