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 콜라겐 원료 페넬라겐®을 주원료로 한 코스메틱 브랜드 라보페(LABOPE)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하는 오픈형 뷰티 체험공간인 뷰티플레이(Beauty Play) 명동점, 홍대점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페넬라겐®을 함유한 국내외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선보인다. 페넬라겐®은 불가사리 추출 콜라겐에 탄성에토좀 기술을 적용한 신세대 고기능성 원료로 일반 콜라겐의 흡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라보페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됐다. 페넬라겐®은 국제 원료집에 등재되었으며, 세계 학술지 SCIE급 저널 논문에 게재되며 일반 콜라겐 대비 2,392배 뛰어난 피부 흡수력을 인정받아 특허로 등록되었다. 이로 인해 피부 탄력 및 주름개선 등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되는 제품으로는 ▲ 페넬라겐® 5만ppm이 함유되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빠르고 강력한 피부 탄력 및 보습 관리가 가능한 페넬라겐 ’퍼스트 인 리치 인핸스 에센스’ ▲ 페넬라겐® 13만ppm이 함유된 미백 및 주름 개선 기능성 고농축 안티에이징 세럼 ‘페넬라겐 유스 인핸스 액티베이터’ ▲ 페넬라겐® 10만ppm이 함유되어 미백과 주름의 이중 케어가 가능한 영양감 넘
코트라는 3월 5일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미국 관세 대응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의 일환으로 미국 신정부 관세 조치에 대한 중견,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중소기업들은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관세 및 통상 조치에 대한 실시간 정보와 대체 시장 발굴 물색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고 한다.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KOTRA는 3월 중 청주, 춘천, 인천, 울산에서 업종별 협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중소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미국의 통상정책과 대체시장 정보를 전달한다. 설명회와 함께 우리 기업의 관세 대응을 위한 수출 애로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4월부터는 대전, 광주, 부산 등으로 확대하여 전국 주요 도시 11개소를 연달아 찾아간다. 또한 서울에서는 3월 26일 대규모 수출 비상 대응 설명회를, 4월 29일에는 신통상포럼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된 미국 신정부의 관세 조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수출 애로 지원 1:1 컨설팅, 우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관세 대응 바우처, 대체 시장 진출 지원 사업 안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
식약처가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을 내년 2월말까지 연장 실시한다. 이는 1차 시범사업 결과 “화장품 정보를 확인하기 쉬워졌다”는 소비자의 긍정 평가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염모제 등을 포함한 13개사 76개 품목을 대상으로 2차 시범사업을 ‘25. 3월 ~ ‘26. 2월말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1차 시범사업의 19개 품목 → 2차 76개 품목으로 확대되며 다만 소비자 안전상 외음부세정제, 속눈썹용 펌제는 제외된다. (1차) 6개사(LG생활건강, 애경산업, (주)코스모코스, (주)동방코스메틱, 엘오케이(유), 록시땅코리아(유)) → (2차) 기존 6개사 + 신규 7개사(방기정(주)(3월~), (주)바스케이션(3월~), 아모레퍼시픽(7월~), (유)오아이오(5월~), (주)트리셀(3월~), (주)피엘코스메틱(3월~), 휴젤(7월~)) 등이 참여한다. 이번 2차 시범사업의 대상 제품은 ▲ 제품명 ▲ 제조번호 ▲ 사용기한 등 주요 정보는 용기‧포장에서 큰 글씨로 확인할 수 있고, 그 외 ▲ 세부정보는 e-라벨을 통해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라벨에는 화장품법에서 정한 모든 표시정보(전성분, 사용시 주의사항 등)가 포함된다. 만약 리뉴얼했을 경
트럼프의 중국산 소비재에 대한 관세 부과를 K-뷰티 기회 요인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트라는 ‘미국 신정부 출범 1개월, 정책이 바꾸는 미국 유망시장’ 보고서에서 K-뷰티의 기회 및 위기요인을 분석했다. 먼저 미국 시장 트렌드로 ➊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저소득층 소비 감소, 고소득층 소비 증가로 소비 격차 확대 ➋ 프리미엄 닮은꼴 제품 선호 듀프(Dupe) 소비 ➌ 기업의 프리미엄화 vs 초저가 양극화 마케팅 등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의 정책 추진으로 ▲ 3월 4일부터 중국의 모든 수입품에 대해 20% 관세 부과 ▲ 화장품 규제현대화법(MoCRA) ‘22년 도입으로 등록·안전성·라벨링·품질관리 등 관리 강화 ▲ 틱톡 퇴출(트럼프는 취임 직후 75일 연기 행정서명) 등의 변수가 등장했음을 알렸다. 코트라는 중국산에 대한 관세 부과로 K-소비재의 중국산 대비 가격경쟁력 상승을 기회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 향후 관세 부과 시 수입 규모 둔화 △ MoCRA 시행으로 화장품기업의 행정 비용 증가 및 수출 애로(시행 20개월만에 한국 화장품 수입 거부 298건 증가) 등은 위기요인으로 분류했다. 이밖에 연준의 금리조정에 따른 소비지출 증가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신제품 ‘워터뱅크 유브이 베리어 선크림’을 선보인다. 워터뱅크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브랜드 앰버서더 원지와 함께 개발했다. 야외 활동이 잦은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원지는 평소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이에 본인의 소신인 ‘Lazy, but not stupid(게으르지만, 스마트하게 산다)'한 선크림을 개발하기 위해 라네즈와 협력했다. 그리고 끈적임, 뻑뻑함, 답답함이 없는 선크림을 만들기 위해 33회가 넘는 품평을 거친 끝에 제품을 공동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원지와 함께 선보이는 '워터뱅크 유브이 베리어 선크림'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함께,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갖췄다. 특히 스킨케어 성분을 78.3% 함유해 24시간 동안 촉촉하고, -2.3도 열차단 및 미세먼지 흡착 방지 등 3가지 효능을 더했다
로레알 그룹이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에서 환경적 투명성과 글로벌 환경 리더십을 인정받아 9년 연속으로 AA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로레알이 CDP가 평가하는 ▲기후변화 대응 ▲산림보호 ▲수자원 보호 등 3개 부문에서 9년 연속으로 모두 A등급을 받은 세계 유일 기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주요 성과로는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91% 달성, 공장 및 물류 센터에서 완제품당 용수 취수량 54% 감축, 포뮬러에 사용하는 93%의 바이오 기반 성분을 추적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원료에서 추출 등이 있다.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askforce for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의 기준을 따르는 CDP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탄소 제로, 지속가능성, 그리고 안정적인 경제를 지향하는 투자 및 구매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CDP는 독자적인 방법론에 입각해 기업에게 A부터 D까지 점수를 부여하며, 이는 환경 리스크에 대한 공개 및 인식, 관리의 포괄성과 더불어 의미 있는
넥스트 더마 비건 코스메틱 토코보가 다가오는 봄 자외선으로부터 건강하게 피부를 보호해 줄 ‘비타 선케어’ 2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토코보 ‘비타 선케어’ 2종은 비타민E 및 병풀 유래 성분인 ‘마데카식애시드’가 함유된 선케어 라인으로, ‘비타 에어리 선 프라이머’ ‘비타 워터프루프 선 스틱’으로 구성됐다. 2종 모두 SPF 50+ 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은 물론 피부 저자극 테스트 및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비타 에어리 선 프라이머’는 자외선 차단과 프라이머를 한 번에 도와줄 멀티 스킨 프라이밍 제품으로 바르는 순간 무게감 없이 얇게 도포되어 모공과 요철을 메워주고 실키 밤 제형이 피부 위에 밀착되면서 매끈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 ‘비타 워터프루프 선 스틱’은 파우더리 매트 밤 타입의 선스틱으로 흐르는 땀이나 습기에도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지속력을 유지해주는 워터프루프 효과를 겸비했으며 공기처럼 가벼운 사용감으로 피부에 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또한 다공성 구형의 파우더가 함유되어 피지와 유분을 잡아주고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담아 기분 좋은 향을 선사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의 힐링 메이크업 브랜드 '힐어스(Heal us)'가 신세계백화점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에 공식 입점한다. 3월 한 달간 시코르 오프라인 매장 내 위치한 트렌드존에서도 힐어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힐어스는 ‘숨 쉬는 아름다움(Breathing Beauty)’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베이스 및 색조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베이스 라인은 △ 투명한 광채 피부 표현에 특화된 ‘숨결 글로우’ △ 매끈하고 보송한 마무리감과 커버력을 잡은 ‘숨결 클라우드’ 컬렉션 등이며 메이크업 라인으로 △ 감각적인 컬러의 색조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꿈결 컬렉션’ 등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 '숨결 쿠션 글로우'는 론칭 2일 만에 국내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숨결 컨실러 팔레트’는 촉촉한 제형으로 얇게 밀착되는 우수한 발림성을 보유한 제품으로 메이크업 샵에서도 애용하는 제품이다. 하나의 팔레트로 컬러 코렉팅 및 잡티, 가벼운 음영까지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는 편의성이 특징으로, 지그재그 및 무신사 등에서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입점을 기념해 3월 11일까지 시코르닷컴에서 특별 프
화장품 수출이 한 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3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수출액 8억 8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 전월(1월)의 5.5% 감소를 뛰어넘는 성장세다. 지난 1월 화장품 수출의 일시적인 감소는 설 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 탓이 컸다. 실제 일평균 수출액은 3750만달러로 전년(‘24년)의 3308만달러보다 13.4% 많았다. 화장품 수출 호조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는 인디브랜드의 ‘24년 수출액이 68억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총 수출의 66% 차지)을 기록하며, 수혜를 입은 ODM사 실적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실제 ODM 빅3의 ’24년 매출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코스맥스 2.2조원(+21.9%) 한국콜마 2.5조원(+14%) 코스메카코리아 5243억원, (+11.3%) ] 이에 힘입어 빅3가 3~4년만에 증설에 나서 20% 이상 캐파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콜마는 캐파를 1억개 이상 추가하며 최대 생산 능력으로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1천억원의 사채를 발행해 운영자금 및 원부자재 매입 등에 사용한다고 공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도 증설을 마치고 가동 중이라는 소식이다. 다만 빅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민감 피부를 위한 선케어 제품 ‘더마UV365 비타C광채 수분 선크림'을 출시한다. 피부 장벽이 손상된 민감 피부는 자외선이 쉽게 침투해 건강한 피부보다 금세 칙칙해지고 흔적이 오래 남는다. 이번 신제품은 세라마이드와 미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세워주는 것과 동시에 잡티 생성은 막아주고 칙칙해진 피부 톤은 환하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효율이 높은 민감 비타C 성분이 공기나 빛, 열에 노출 시에도 안정적이고 자극이 덜해 피부에 생기를 더해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일주일 만에 잡티가 10% 개선되고, 수분량이 260% 향상되는 것을 확인해 뛰어난 효과와 보습력을 입증했다. 또한, 민감 피부의 눈가 자극, 눈 시림 등을 고려한 인체적용시험을 통과했으며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큐텐 재팬의 대표 프로모션 ‘메가와리’에 참여해 세럼 및 마스크팩 신제품 3종에 대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메가와리’는 큐텐 재팬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분기별로 1회씩 연간 4회 열린다. 닥터지는 지난해 6월 메가와리에서 스킨케어 에센스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후 4분기 메가와리에서는 블랙 스네일 레티놀 세럼이 전년 동기 대비 191% 많은 판매량을 달성하며 일본 시장 내 K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인한 바 있다. 닥터지는 지난 메가와리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 첫 메가와리에서 △ 레드 블레미쉬 히알 시카 수딩 세럼 △ 레드 블레미쉬 퀵 토닝 TXA 마스크 △ 바쿠치올 포어젯 퀵 타이트닝 마스크 등 스킨케어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레드 블레미쉬 히알 시카 수딩 세럼’은 닥터지만의 독자성분 ‘히알시카™’가 피부에 수분을 급속 충전해 주어 난방이나 변화무쌍한 환절기 날씨로 자극받은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지는 일본 시장 내 대용량 데일리 마스크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해 한 달 동안 사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유럽 내 주요 리테일 및 뷰티 스토어에 입점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최근 스킨1004는 유럽의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디엠(DM)’의 이탈리아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64개 매장에 신규 입점했다. 디엠은 유럽 전역에 3천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최대 규모의 뷰티 및 생활용품 리테일로, 스킨1004는 기존 슬로베니아, 불가리아 등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총 800여개 지점에 입점을 완료했다. 또한 대형 슈퍼마켓 체인 ‘까르푸(Carrefour)’와 계약을 체결해 다음 달부터 스페인 약 130개 매장에 순차 입점을 확정 지었다. 각국의 주요 뷰티 스토어 진출도 강화하면서, 스페인에서는 대표 드럭스토어 ‘드루니(Druni)’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20개 매장과 ‘클라렐(Clarel)’ 220개 매장에 신규 입점했다. 또한 폴란드의 ‘로스만(Rossman)’도 기존 20개 매장에서 146개를 추가하고, 오는 3월까지 총 600여개 매장으로 입점 확대를 논의 중이다. 특히 스페인의 경우 오프라인 입점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나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 및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K뷰티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계약을 성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