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유럽 내 주요 리테일 및 뷰티 스토어에 입점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최근 스킨1004는 유럽의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디엠(DM)’의 이탈리아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64개 매장에 신규 입점했다. 디엠은 유럽 전역에 3천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최대 규모의 뷰티 및 생활용품 리테일로, 스킨1004는 기존 슬로베니아, 불가리아 등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총 800여개 지점에 입점을 완료했다. 또한 대형 슈퍼마켓 체인 ‘까르푸(Carrefour)’와 계약을 체결해 다음 달부터 스페인 약 130개 매장에 순차 입점을 확정 지었다. 각국의 주요 뷰티 스토어 진출도 강화하면서, 스페인에서는 대표 드럭스토어 ‘드루니(Druni)’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20개 매장과 ‘클라렐(Clarel)’ 220개 매장에 신규 입점했다. 또한 폴란드의 ‘로스만(Rossman)’도 기존 20개 매장에서 146개를 추가하고, 오는 3월까지 총 600여개 매장으로 입점 확대를 논의 중이다. 특히 스페인의 경우 오프라인 입점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나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 및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K뷰티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계약을 성사시켰다
닥터올가는 2월 23일 개최된 고구려마라톤대회에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자들에게 러너들만을 위한 선크림 ‘런스크린(SPF50+ PA++++)’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닥터올가는 제품 사용 후 실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의 인터뷰와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런:스크린’은 자외선과 자외선 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알로에, 참마, 다시마, 진정 3총사를 함유한 ‘수딩 쿨러’ 성분을 함유했다. 또 땀으로 자외선차단제가 줄줄 흘러내리지 않도록 ‘Sweat Proof Film Forming Agent'가 코팅막을 형성해 씻겨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크루’(running crew)가 활성화되며 러닝 뷰티도 주목받고 있다. 닥터올가는 향후 스포츠 뷰티에 대한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식약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26일 대한화장품협회에서 주요 10개 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화장품협회,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산업, 코스맥스, 한국콜마, 이엘씨에이, 엘오케이, 유한킴벌리, 존슨앤드존슨, 대봉엘에스 등 10개 사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 ‘24년 화장품 규제개선 성과 ▲ 업체별 제안 사항 설명 및 토론, 식약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역점사업인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에 따른 업계 지원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다양한 화장품 개발에 맞춰 유형 분류 체계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이외에도 마이크로바이옴 등 신제품 개발 신속화를 위한 지원 방안이 제안되었다. 산업계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위상 확대로 제품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속속 개발되는 신제품 등 변화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동적 안전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식약처는 화장품 분야 국제조화를 적극 추진해 온 결과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등 새로운 정책적 표준을 제시하였고, 화장품의 인증을 민간의 자율로 두어 시장의 자율성과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규제
코스맥스가 연 매출 2조원 시대를 열었다. ‘24년 실적 공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은 2조 1661억원(+21.9%) 영업이익 1754억원(+51.6%)으로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지역별로 ▲ 한국 1조 3577억원(+28.4%) ▲ 중국 5743억원(+4.9%) ▲ 인도네시아 1132억원(+31.9%) ▲ 태국 435억원(+70.4%) ▲ 미국 1371억원(-2%) 등이었다. 한국은 인디브랜드 고객사의 높은 성장이 견조한 내수와 수출 양쪽에서 실적을 이끌었다. 기초와 색조 비중은 5:5였다. 4분기 인디 브랜드가 약진하고 강한 수요가 몰린 미국(+37%)과 일본(+42%)이 견인한 간접 수출 성장세가 지속됐다. 중국은 경기 침체로 주요 고객사의 매출 하락했으나 신규 고객사의 선전으로 광저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4분기 상해는 매크로 환경 불확실성으로 매출이 14% 역성장했다. 광저우는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 신규 고객사 제품의 히트 및 이센합작공장의 연결 효과로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동남아는 시장의 성장, 로컬 제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 인근 국가로의 수출 물량 증가로 고성장을 지속했다. 미국은 기존 고객사의 주문량 감소, 신규 거래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인도 내 주요 뷰티 리테일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도는 한류 열풍으로 K뷰티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신흥 시장으로 주목된다. 시장조사기관 모더인텔리전스는 2026년까지 인도의 K뷰티 시장 규모가 연평균 9.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킨1004는 뷰티 인플루언서 및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현지 트렌드에 따라 이커머스 채널에 기반해 인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인도 최대 뷰티 이커머스 티라(Tira), 나이카(Nykaa), 아마존(Amazon) 등 주요 리테일 9곳에 입점을 완료했다. 특히 ‘인도의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나이카는 뷰티 고관여자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브랜드 전파에 용이할 것이란 기대다. 더불어 오는 27일에는 온라인 영향력을 보유한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나이카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스타그램 76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배우 ‘크리스틀 두수자(Krystle D'Souza)’ 등 뷰티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스킨1004의 대표 제품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화장품산업이 요동치며 고용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빅2의 구조조정과 인디브랜드의 성장, 창업 붐, 타 산업군의 전입,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 등에 따라 새로운 직군을 탄생시키고, 업그레이드 된 커리어가 중요해졌다. ‘이직(移職)’은 직장을 옮기거나 직업을 바꾼다는 의미. 이를 연결해주는 사람이 헤드헌터(headhunter)다. 이웃 부족의 머리사냥이 어원이다. 요즘은 서치 펌(search firm)이란 조직을 통해 인재발굴, 평가, 채용 컨설팅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9년부터 화장품 헤드헌터로 활동 중인 HR비즈코리아 최선희 대표는 “화장품산업이 고도화 되며, 원하는 경력과 능력을 갖춘 인재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 많아졌다”라며 “헤드헌터의 업계 네트워크가 기업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인식을 가진 CEO들이 자주 찾아온다”라며 반겼다. 최근 화장품산업이 수상(?)하다. 내수는 3년째 부진한데 수출은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중국은 고전, 일본·미국은 호조 등 국가별, 품목별로 온도 차도 극명하다. 기업사정, 새로운 직무에 따라 고용도 냉·온탕을 오간다. 산업의 성장, 구조 변화, 인구 구조, 기술 발전, 정부 정책, 글로벌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오늘(2월 24일)부터 ’25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의 ‘패스트트랙’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패스트트랙은 해외 인증 8개에 대해 간이 평가 및 상시 접수를 통해 빠른 인증획득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처음으로 FDA 화장품 등록을 새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8개 인증 가운데 화장품은 ➊ 유럽CPNP(화장품) ➋ 국제 HALAL(식품, 화장품 등) ➌ 미국 FDA(화장품 등록) 등 3종이 해당된다. 모집기간은 2월 24일~8월 29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50~70%를 지원한다. (성공 시)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5천만불 미만 중소기업이다. (신청: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 www.smes.go.kr/globalcerti)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처음으로 미국 FDA 화장품 등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4년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고, 특히 대미 수출은 전년대비 46.5%가 증가하는 등 화장품 중소기업의 빠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대건수(4건)를 신청 하였음에도 총 신청금액이 3,500만원 미만인 경우 3,5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 건수에 제한
국내 습지에서 서식하는 담수식물 ‘하늘지기 추출물’이 국제화장품원료집(INCI)에 등재됐다. (2025.1.23.)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향후 이 추출물의 피부개선 활성에 대한 기능성 물질 분리 등의 심화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늘지기’는 논 등의 경작지 주변이나 습지에서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모여나고 털이 있기도 하며 높이는 15~50cm, 꽃은 7~10월에 핀다. 연구진은 하늘지기 추출물이 항염·항산화 효과 및 피부장벽 개선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여 지난 2023년 9월에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특허출원명: 하늘지기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장벽 개선용 조성물(출원번호: 10-2023-0122415) 강태훈 이용기술개발실장은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로 국내 자생 담수생물자원이 화장품 원료의 기능성과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화장품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물소재 개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세계 최초로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성분을 결합한 복합자외선차단제(이하 복합자차) 안정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자외선 차단력이 뛰어난 무기자차의 장점과 발림성이 좋은 유기자차의 장점을 하나로 모았다고 한다. 이른바 유·무기 성분을 결합한 복합체 원료를 선크림 제형 내에 안정화한 ‘유브이-듀오 플러스(UV-DUO PLUS)’ 기술이다. 유기자차는 피부에 흡수된 자외선을 열에너지로 변환해 방출하는 방식으로, 백탁 현상이 적고 발림성이 좋다. 무기자차는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는 방식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자외선차단력이 뛰어난 반면 백탁 현상이 지적된다. 두 가지 메커니즘을 적용한 혼합자차는 피부 자극을 줄인 무기자차와 부드럽게 발리는 유기자차의 장점만 살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다만 성분 혼합 시 유기자차 성분이 제형 내 오일 성분과 응집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피부에 발랐을 때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를 촘촘히 감싸지 못하고 자외선이 투과되는 빈 공간이 생기는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이 같은 성분 응집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무기자차 성분을 유기자차 성분이 코팅하듯 감싸는 신규 복합체 원료를 도입하고, 이 원료를 제형 내에
‘25년 상반기 식약처의 화장품 정책 설명회가 오는 3월 13일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서울시 마포 상암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사전 등록은 ’25.2.24(월)부터 (대한화장품협회) www.kcia.or.kr → ’교육신청‘ → ’세미나, 설명회, 행사‘(선착순 300명)에서 신청하면 된다. 업체당 한 명으로 참석자를 제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25년 주요 정책 방향, 제도 변경 사항 ▲ ’25년 제조유통관리 계획 ▲ 영업자 준수사항 ▲ 화장품 원료관리 ▲ 표시 광고 기준 ▲ 기능성 화장품 심사 제도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우리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적 안전 규제 강화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활동과 글로벌규제 조화 지원센터 운영 방안 ▲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수출 시 알아야 할 ▲ OTC drug 제도(자외선차단제) ▲ FDA 제조소 실사 사례(자외선차단제)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러시아가 ‘25년부터 화장품 및 생활화학제품의 라벨링 의무제를 시행한다. 라벨링은 △ 제품 유통의 투명성 △ 위조품 △ 유통기한 등 제품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따라서 ‘25년 2월 1일~4월 30일 ’체스니 즈낙‘(정직한 브랜드) 공공 정보시스템에 제조, 수입업체 등록을 해야 한다. 이후 ▲ 5월 1일부터 비누, 세제 및 세척제 ▲ 7월 1일부터 샴푸, 린스, 스프레이, 면도용 제품 ▲ 10월 1일부터 구강청결제, 화장품에 대한 라벨링 부착 의무제가 개시된다고 주러 한국대사관이 ’러시아 주요 경제정책 동향‘을 통해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러시아 진출 화장품 및 생활화학제품 제조, 수입업체들은 이미 ‘체스니 즈낙’ 디지털 정보시스템 등록을 마치고 상품에 라벨링 부착을 시작했다고 한다. 러시아 내 제품 라벨링은 러시아 공공 정보시스템인 Chestnyi Znak(체스니 즈낙)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Chestnyi Znak에 제품을 등록하면 제품별 2차원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가 주어지고 이를 통해 제품의 생산자, 생산 장소 및 일자, 성분, 만료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매트릭스 코드 모양은 흔히 볼 수 있는 QR 코드와 유사한 정사각형 형태다.
기능성화장품 질의응답집이 1년 2개월만에 다빈도 질문 해설을 붙인 개정판을 19일 발간했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는 자주 묻는 질의 및 공통 보완사례를 소개하고, 심사의뢰서 작성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다빈도 항목은 ➊ 자료 미제출 또는 미비 관련 ➋ 제품명 ➌ 원료 및 그 분량 ➍ 제형 ➎ 효능·효과 ➏ 용법ㆍ용량 ➐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➑ 기준 및 시험방법 등이다. 각 다빈도 항목마다 제출자료 예시, 보완사례, 보완사유 등을 구분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타 자주 묻는 질의’ 항목을 보면 ▲ 자동색상배합기를 이용한 염모제의 자료 제출 범위 ▲ 하이드로겔 제형의 기능성화장품 심사 시 유효성 자료 면제 불가능 ▲ 하이드로겔 제형의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 주성분이 1제 또는 2제 한쪽에만 포함되는 제품이거나 1제와 2제 각각 취할 수 없는 이층상(다층상) 미백, 주름개선 제품의 기준 및 시험방법 ▲ 주성분이 리포좀 원료인 경우 별첨규격 설정 ▲ 인체적용시험 시 유효성 지표의 통계 분석 ▲ 자외선차단제, 염모제 목록에 등재되지 않은 원료를 주성분으로 기능성화장품 심사 등이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 답변 △ 주의사항 △ 제출자료 예시
LG생활건강은 노화에 따라 변화하는 얼굴 생김새나 근육, 눈살 등을 섬세하게 관리해주는 인상 안티에이징 브랜드 ‘프레스티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프레스티뉴는 은퇴 후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자아 실현을 위해 사회 활동과 여가, 소비를 즐기며 생활하는 중·장년층인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위한 브랜드로 기획됐다. 특히 ‘인상 케어’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상 변화를 결정하는 주름과 탄력, 피부 톤을 개선해주는 토너, 세럼, 로션, 크림을 개발했다. 피부 친화 성분인 ‘콘드로이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별로 보면, ‘에센셜 스킨 토너’는 세린과 알란토인 성분을, ‘리프팅샷 앰플 세럼’은 X-PDRN 성분을 함유한 제형이 각각 피부결 관리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바이탈 로션’은 고순도 글루타치온 성분을 포함한 포뮬러가 피부 톤을 개선해주고, ‘탄력 영양 크림’은 피부와 유사한 펩타이드 성분을 담은 제형이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다. 또한 시니어 사용자를 고려해 제품 사용 순서를 용기 겉면에 표기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했다. 대표 제품인 ‘탄력 영양 크림’의 경우 두껑을 ‘원터치 캡’으로 제작해 미끄러움 없이 편리하게
감성글로벌(대표 이종현)의 러닝 뷰티 선도 브랜드 닥터올가는 20일 광화문마라톤모임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적인 러닝 뷰티 제품 개발과 홍보에 나선다. 닥터올가는 지난해 러너만을 위한 자외선차단제 ‘런:스크린’을 출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제품은 자외선과 자외선 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알로에, 참마, 다시마, 진정 3총사를 함유한 ‘수딩 쿨러’ 성분을 처방했다. 또 땀으로 자외선차단제가 줄줄 흘러내리지 않도록 ‘Sweat Proof Film Forming Agent'가 코팅막을 형성해 씻겨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성인 여성 22명을 대상르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81.76%의 스웨트 프루프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광화문마라톤모임은 ’순수를 지향하는 마라토너들의 봉사모임‘으로 회원 수가 500여명에 이른다. 산하에 러너의 페이스를 리드하는 전문 페이싱팀은 운영한다. 마라톤대회 참여 외 독거노인돕기 행사, 장애우 동반 주자, 달려라하니육상꿈나무 지원, 바자회,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닥터올가는 다양한 러닝 전문가와 동호회와 협업을 통해 제품을 테스트 하고 효과 검증을 받고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보호 및 땀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25년 정부지원 해외 화장품 전시회는 모두 18회다. 이중 ▲ 중소기업중앙회가 10회 ▲ 코트라 8회 등이다. 현재 파악된 해외 뷰티 전시회는 모두 49회다. 대한화장품협회가 한국관을 구성 참가하는 전시회는 △ 중국 상해화장품전시회 △ 중국 광저우 화장품 국제미용미발전시회(추계) △ 9월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 코스모뷰티전시회 △ 홍콩코스모프로프 뷰티전시회 등이다. 협회 임종근 실장은 “모집공고는 4개월 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화장품 브랜드사로 현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19일 올해 해외전시회 한국관 사업을 105회 운영해 연중 2천여 개사를 지원한다. 또한 개별 전시회 참가기업도 1,400여 개사 이상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 한국관을 구성하는 단체참가 △ 개별기업의 전시회 참가 비용 지원으로 나뉜다. 지난 1월 개최된 미국 소비재전자전(CES)을 필두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정보통신전(MWC),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Cosmoprof),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