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외음부 세정제,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의 경우 소용량 화장품의 기재·표시 간소화 제외 대상으로 지정하는 등 ‘화장품법 시행규칙’ 변경을 입법 예고했다. 먼저 소용량 화장품이라도 ▲ 외음부 세정제 ▲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에 한해 용량에 상관없이 ‘전성분’과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을 기재토록 의무화된다. 현재 용기에 표시·기재 면적이 부족한 소용량 화장품(50㎖ 이하)은 영업자가 일부 표시 사항을 생략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에서는 앞의 두 가지는 빠짐없이 적도록 의무화했다. 이는 지난해 6월부터 속눈썹 펌웨이브를 화장품으로 관리해달라는 소비자단체의 권고에 따라 눈화장용 제품 분류, 자가 사용 자제 등 사용상 주의사항 표시 의무화, 부작용 모니터링과 원료·제품의 안전성 검증 필요성 등을 논의해왔었다. 둘째 민간 기관이 인증한 내용을 화장품 광고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식약처장이 고시에서 정한 인증기관 결과만 광고로 허용했었다. 셋째 책임판매관리자,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가 퇴직 또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을 경우 관할 지방식약청에 이를 신고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된다. 이는 타 업체로 이직시 이직한 업체의
2024년 새해 첫 달 K-뷰티의 진격이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8억달러 수출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개월째 연속 상승 추세다. 관세청(TRASS)의 1월 잠정 증가율을 보면 화장품 전체 수출액은 +76% yy, +19% mm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 중국 +98% yy, +35% mm (비중 32%) △ 미국 +85% yy, +12% mm (비중 15%) △ 일본 +34% yy, +18% mm (비중 9%) △ 베트남 +89% yy, +10% mm (비중 7%) △ 홍콩 +64% yy, +35%mm (비중 5%) 등이었다. 품목별로 △ 기초 +101% yy, +25% mm (비중 54%) △ 색조 +65% yy, +38% mm (비중 10%)로 추산됐다. 화장품 수출은 작년 상반기까지 0.1% 증가로 보합세를 보이다가 3분기부터 드라마틱한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23년 85억달러, 6.4% 증가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이 추세를 이어 ‘21년의 정점과 비슷한 큰 폭 상승률을 기록한 것. 예전과 다른 점은 중국 주도에서 ’22년부터 수출다변화가 전체 수출을 견인하고
아모레퍼시픽의 뉴커머스(구. 방문판매) 채널에서 온라인 뷰티 셀러를 위한 ‘에딧샵(A-dit SHOP)’을 2월 1일 공식 론칭한다. 지난해 온라인 판매 시범 운영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하고, 실제 다양한 셀러 및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반으로 해당 플랫폼을 정식으로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뉴커머스 공식 판매원인 에디터(A-ditor)를 희망한다면 에딧샵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본인만의 에딧샵을 개설할 수 있다. 에디터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헤라, 홀리추얼, 바이탈뷰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본인의 에딧샵에서 판매할 수 있다.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별도 사이트를 만드는 등의 초기 비용 투자나 재고 부담이 없으며 아모레퍼시픽에서 결제, 배송, 고객 상담 등의 유통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에디터는 에딧샵 판매 금액의 최대 25%의 판매 수수료를 받는다. 에디터 활동을 지인에게 추천하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하지 않아도 된다. 이 때문에 취업자 또는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에딧샵을 오픈하는 N잡러들도 많은 편이라고 한다. 출산과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뒀던 여성들의 에디터 활동도 가능
1월 31일 열린 미국 FDA 담당 과장 린다 캇즈(Dr. Linda Katz_ Director, office of Cosmetics & Colors)의 MoCRA 설명회(온라인)에 1330명이 접속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화장품 수출기업 5천여 개사의 4분의 1 이상이 설명회에 참석했음을 알 수 있다. 이날 린다 캇즈 과장은 미국 화장품 규제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사전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는 미국 MoCRA 시행 배경과 개요, 제품리스팅+시설등록, 코스메틱스 디렉트(Cosmetics Direct), 법정 기한 등을 소개하고, 41개 항목의 사전질의, 실시간 채팅에 대해 답변했다. 정확한 답변도 있었지만 일부 내용의 경우 “FDA 내에서 내부 논의 중”이라는 점도 밝혔다. 발표 자료는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1월 24일 대한화장품협회 글로벌협력실 김경옥 실장은 설명회 신청자에게 미국 화장품규제 현대화법(MoCRA)의 설명자료 및 동영상을 배포하고, 관련 규정 숙지를 당부했다. 이 영상도 1300여 회 이상 시청했다. 김 실장은 “미리 주요 질의를 받아 FDA와 공유하여 짧은 설명회 시간에도 효
■ 고 인 : 이익자 ■ 빈 소 : 고려대구로병원 장례식장 B2 105호실 (서울시 구로구) ■ 발 인 일 : 2024년 02월 02일 06 : 00 ■ 장 지 : 서울시립승화원 ■ 연락처 : 02-857-0444
화장품이 중소기업 수출품목 1위로 2년만에 복귀했다. 1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이 54억달러로 수출품목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자동차(49억달러) 3위 플라스틱제품(48억달러) 등 순이었다. 화장품 중소기업의 수출액은 50억달러(‘20) → 49.2억달러 ('21) → 45.5억달러(‘22) → 54억달러(’23) 추이를 보이고 있다. 중국에서 역성장하며 입지가 좁아진 어려움을 미국·일본·아세안·신흥시장 개척으로 메우면서 K-인디브랜드의 저력을 확인했다. 중기부는 “화장품이 20.2%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중국은 소비 둔화, 애국소비 등 이유로 수출이 감소했으나, 미국·일본·베트남 등으로 수출국이 다변화되어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품목별로 △ 기초화장품(+32.1%)=미국·베트남 증가 △ 메이크업용 제품류(+7.3%)=일본·미국 증가 △ 립스틱 제품류(+85.6%)= 미·일·중·베트남·태국·러시아·홍콩 등 전반적으로 증가 등의 특징을 보였다. 국가별로 △ 중국 11.3억달러(-14.4%) △ 미국 9.3억달러(+47.2%) △
‘K-뷰티 체험·홍보관’(뷰티플레이) 2호 홍대점이 2월 1일 정식 오픈한다. 앞서 1월 31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오전 11시 K-뷰티 수출 유관기관 및 K-인디브랜드 대표,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이재란 원장은 환영사에서 “명동 1호점의 놀라운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관광 핫플레이스 홍대거리에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이는 K-뷰티의 새로운 도전과 청년일자리 창출, 화장품기업에겐 홍보를 넘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되리라 기대한다. 해외관광객에겐 K-뷰티 체험의 장으로, 올해 2천만명 방문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화장품산업은 매년 6% 수출 성장률, 60억불 무역수지 흑자를 내는 수출효자 산업이다. ‘22년 주춤했지만 지난해 플러스 전환해 85억불 수출 성과를 냈다. 이제 ’수출 100억불이 코앞이다. 좀 더 힘을 내서 달려갈 수 있도록 연구원이 노력하겠다. 어려움 속에서 재도약의 저력을 보여준 화장품 기업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명동 뷰티플레이를 성공리에
LG생활건강이 9분기 째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하며 ‘어닝 쇼크’로 충격을 줬다. 31일 LG생활건강그룹은 ‘23년 4분기 매출 1.6조원(-13.3%) 영업이익 547억원(-58%)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LG생활건강그룹의 ‘23년 매출은 6.8조원(-5.3%) 영업이익 4870억원(-31.5%)으로 집계됐다. 매출만 보면 7.7조원(‘19) → 7.8조원(’20) → 8.1조원(‘21) → 7.2조원(’22) → 6.8조원(‘23)으로 2년째 매출 하락을 이어갔다. 영업이익도 두 자릿수 감소하며 수익성도 훼손됐다. ‘21년 따이공 면세 철수 이후 매출 하락 우려가 있음에도 이를 대체할 구조조정 효과나 M&A 성과 등 무엇 하나 시원한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23년을 마감했다. ‘22년 11월 차석용 부회장이 물러나고 CEO로 임명된 이정애 사장은 부임 이래 매출, 영업이익 감소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사업부문별로 뷰티사업이 ‘23년 매출 2조 8157억원(-12.3%) 영업이익 1465억원(-52.6%)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사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635억원(-23.7%) 영업이익(-90.8%) 모두 큰 폭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0일 2023년 매출액 4조 213억원(-10.5%) 영업이익 1520억원(-44%)의 실적을 공시했다. 최근 5년간 매출액 추이는 5.6조원(‘19) → 4.4조원(’20) → 4.9조원(‘21) → 4.5조원(’22) → 4조원(‘23)으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였다. 영업이익율도 3.3%로 수익성도 크게 훼손됐다.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새로운 글로벌 주력 시장인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일본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 반등 가능성도 제시했다. 브랜드별로 헤라, 에스트라, 홀리추얼, 비레디, 일리윤, 라보에이치, 롱테이크 등이 선전했다. 채널 기준으로 순수 국내 E커머스와 국내외 멀티브랜드숍(MBS) 채널에서 매출이 견고하게 성장했다. MBS 채널에서의 판매 호조로 대부분 자회사의 매출도 성장했다. 에뛰드의 경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효과로 195.5%나 영업이익이 성장하는 성과도 거뒀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2조 2108억원(-14.4%)을 기록했다. 면세 매출 감소가 이유다. 화장품 부문이 국내 이커머스 채널 점유율 1위를 기록
’24년 소비시장 10대 키워드는 ‘BLUE DRAGON’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대한상의는 ‘2024 유통산업 백서’를 발간하고 “불확실성에 대응 가능한 플랜 B가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대한상의는 “청룡이 구름을 뚫고 힘차게 날아오르듯 우리 기업들도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여러 난관을 딛고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유통백서 발간 취지를 밝혔다. ① Back-up plan(plan B)... 불확실성에 대응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소매시장이 성장 정체기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한정된 수요를 둘러싼 시장 내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대비해 대응 가능한 백업 플랜(Back-up plan) 또는 플랜B(plan B)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② L(Low price of China)... 초저가 C-commerce의 공습 중국의 크로스보더 플랫폼 알리, 티무, 쉬인, 틱톡 등이 초저가를 무기로 한국 유통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문제는 중국 내 생산→한국 소비로 한국 유통·제조와는 상관없이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라는 점이다. 실제 지난해 3분기 우리나라의 중국 직구는 전년 대
에뛰드는 퍼스널컬러 트렌드와 성격테스트 MBTI를 결합한 ‘MBTEye 팔레트’(My Best Tone Eye Palette)를 출시했다. MBTEye 팔레트는 아이섀도우와 블러셔까지 활용 가능한 최대 14색의 팔레트로 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신의 톤에 따라 피스를 교체할 수 있어 나만의 멀티 팔레트를 완성할 수 있다. 피스는 추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컬러를 출시할 예정이다. 메이크업 콘셉트에 따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 구성이 특징으로, 본인의 톤에 맞는 제품을 모아 완성도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MBTI성향을 퍼스널 톤 별로 조합한 총 3홋수의 기본 구성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최애의 I’는 음영 브라운의 정석으로 가을 웜 분들에게 최적화 되었으며, ‘E건 I 잖아’는 핑크 로즈 계열로 여쿨 뮤트에게 추천하는 컬러이다. 그리고 ‘만인의 E상형’은 코랄베이지로 봄 웜톤에게 특유의 발랄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닥터포헤어가 10년 넘게 두피·헤어 연구 및 기술력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케어랩’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전문 자격을 갖춘 트리콜로지스트가 고객의 두피 고민을 해결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케어랩 외에 닥터포헤어는 올리브영 16개 매장과 뷰티행사를 통해 ‘찾아가는 두피 진단 서비스’도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작년 8월 이래 지난 12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 1만5천명을 기록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두피 진단 서비스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두피 타입, 모발 밀도와 굵기, 평소 생활 습관 등을 전문 두피 진단 기기를 통해 두피상태를 다각도로 파악한다. 이를 트리콜로지스트가 개인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이론적 데이터만으로 제공되는 보편적인 결과를 넘어, 그간 쌓아온 임상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꼭 맞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자사 두피 진단 서비스의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 피해가 다수 발행했던 온라인 눈속임 상술(다크패턴)을 규제하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다크패턴이란 ‘소비자의 착각, 실수, 비합리적 지출 등을 유도할 의도로 설계된 온라인 화면 배치(인터페이스)’를 말한다. ‘디자인 트랩’을 쓴 홍익대 윤재영 교수는 “지금까지 디자인에 주로 다룬 심리학 분야는 행동을 긍정적으로 유도하는 ‘착한 디자인’이었으나, 최근에는 어두운 면모, 즉 조작 디자인, 속임수 설계, 다크 넛지 등으로 부르는 다크패턴(dark pattern) 디자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적고 있다. 예를 들어 서비스 측이 원하는 방향에는 ‘미끼’를 두어 유인하고 원치 않는 방향에서는 ‘매운 연기’를 뿜어내어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외 쇼핑몰 웹사이트+모바일앱 76개의 다크패턴 사용실태 조사 결과 다크패턴 수는 총 429개였으며 평균 5.6개의 다크패턴 유형을 사용했다. (관련기사 온라인 쇼핑몰 76개에서 429개 유형의 ‘다크패턴’ 사용 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8809 )
화장품 관련 6개 증명서에 대한 전자문서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식약처가 26일 밝혔다. 당장 1월 29일부터 ▲ 화장품제조업 등록필증 ▲ 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필증 ▲ 맞춤형화장품판매업 신고필증 ▲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통지서에 대해 전자문서 서비스가 시행된다, 이어 2월 19일부터는 ▲ CGMP 적합업소 증명서 ▲ 영문증명서 등으로 확대 운영하며 1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월부터 전자문서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앞서 1월 26일 식약처가 개최한 ‘제1차 적극 행정위원회’에서 전자문서 서비스를 시행키로 심의·의결했으며, 오는 1월 29일부터 전자문서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하면 등록필증의 열람, 발급 등 서류의 발급·갱신·보관 등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전자문서 서비스에 대한 상세 내용과 사용 절차를 안내하여 새로운 제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1월 26일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 신준수 국장은 CGMP 적합업소인 나우코스(세종시 소재, 대표 노향선)를 방문해 전자문서 발급·관리 서비스의 시행 절차를 확인했다. 방
아모레퍼시픽이 '유산과 힘'을 바탕으로 '초격차'를 내세우며, 브랜드 리빌딩을 선언했다. 바로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AP(에이피, APEX OF SKINCARE)'로의 재탄생이다. 그 배경은 단기간에 피부개선을 목표로 의료와 미용 시술이 병용되는 현상의 대응이다. 기존 브랜드와 70년 피부 연구 헤리티지는 계승하면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효능 성분과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즉 3천여 건이 넘는 △ 특허기술 △ 독자개발 원료 △ 압도적 효능의 3가지 요소에 집중해 새로운 피부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타고난 피부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제품만을 출시한다는 원칙 하에 새로운 대표 라인으로 ‘M.D. 라인’을 선보인다.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은 해당 라인의 대표 제품이며, 피부 특수 케어에서만 사용되던 고효능 성분과 기술을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는 AP가 최초로 화장품에 접목했다. 고성능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브랜드 독자 개발 특허 성분인 PDRN과 EXOYNE(엑소인)의 시너지로 단기간에 강력한 피부 회복 및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 특수 케어에서 유래한 초고함량 PDRN 성분은 피부 표층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