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스팜(대표 박기돈), 국민대학교 도영락 교수 연구팀, ㈜메타포어가 공동으로 '엑소좀의 대량 생산과 생물학적 기능을 연구한 결과'를 미국화학회(ACS) 응용 재료 및 인터페이스(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저널 5월호 표지 논문에 게재했다. 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소포로서, 세포간 신호 전달과 면역 조절 등 다양한 생리적 역할을 수행한다. 엑소좀은 화장품과 의약품 등의 산업에서 유망한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인코스팜은 EPOTF(electrophoretic oscillation-assisted tangent flow-driven ultrafiltration) 기술을 활용해 엑소좀의 연속 생산성과 수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기술은 전기적 진동을 이용하여 필터 오염을 제거하고, 엑소좀의 형태와 순도를 유지하면서 고농도로 분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이다. EPOTF 기술로 생산된 엑소좀은 기존 방식보다 최대 500%까지 생산성이 증가하고, 최대 1000배 이상 향상된 농도를 보여준다. 또한, 인코스팜은 독자적인 피부 효능 평가 기술 HSMS를 통해 EPOTF 기술로 생산된 엑소좀이 피부 세포에 대해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진행하는 ‘화장품 안전평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10월 시행 2차 교육 일정이 확정됐다. 10월 26~27일, 10월 30~31일 등 2주에 걸쳐 총 4일 23시간 실시될 예정이다. 화장품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30명 한 선착순 모집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교육 참가자들은 3일 동안 △ 화장품 안전성 평가 개요 △ 기본적인 독성학 △ 화장품 안전성 평가과정 등 이론을 배우게 되며, 규제 및 안전성 평가의 주요 개념을 습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 4일차에는 유럽 독성학자인 Vera Rogiers 교수와 함께 직접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교육이 실시된다. Vera Rogiers는 소비자 안전 과학 위원회(SCCS)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럽 화장품 안전성 평가 교육 프로그램을 조직하고 운영, 강의하고 있다. Vera Rogiers는 이번 강의에서 EU 규제(EC) N°1223/2009에 따른 EU 안전 화장품 제품의 기본 원칙을 소개하고 Vera Rogiers 교수와 함께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기한은 오는 10월 13일까지다. 지난 1차
비욘드 바디제품 2종이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 저탄소 인증 제품은 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중 연료·대체나 공정 개선 등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상을 달성한 제품을 말한다. 즉 원료 채취 단계부터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한다. 1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해당 인증을 받은 제품은 ‘딥 모이스처 크리미 바디워시’와 ‘딥 모이스처 스무딩 바디 에멀전’ 2종이다. 두 제품의 용기는 재활용 플라스틱(PCR· Post-Consumer Recycled)이 98.5% 들어간 페트(PET)로 제작됐다. 또한, 생산 단계부터 전력과 물 사용량을 줄이는 등 탄소 배출량을 평균 9.4% 이상 감축했다. 특히 딥 모이스처 스무딩 바디 에멀전은 바디로션 품목 중 국내 최초로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비욘드는 딥 모이스처 바디제품 2종 외에도 세트 품목에 재생 플라스틱 30%를 사용한 포밍(속 포장재)을 적용하고, 화장품 분리 배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Less plastic, Paper is enough(플라스틱은 적게, 우리 일상은 종이로도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팝업스토어 운영 등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치약, 화장품 포장재로 ‘멸균팩 재활용지’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오는 10월부터 페리오, 죽염 등 치약브랜드의 낱개 상자 포장지로 우선 활용하고 이후 신제품 화장품 세트와 내년 설 명절 선물세트 포장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해서 연간 최대 1081t의 종이 포장재를 멸균팩 재활용지로 만들 수 있다. 멸균팩의 약 70%는 종이로 이뤄져 있지만, 이밖에도 알루미늄 포일, 폴리에틸렌(PE) 등 총 6겹의 소재를 겹쳐서 만들기 때문에 재활용 공정 자체가 까다롭다. 또 일반 종이에 비해 자원 회수율도 떨어져 재활용이 잘 안됐다. LG생활건강은 멸균팩 재생 기술을 갖춘 한솔제지를 비롯해 식품사 11곳,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함께 지난 8일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LG생활건강이 유제품 등 멸균팩 관련 제품을 많이 생산하지는 않지만 고객에게 더 살기 좋은 환경과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최초로 멸균팩 순환경제 구축에 선제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며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장기적 목표와 함께 앞으로 커질 고객의 재활용 제품에 대한 수요를 빠
아모레퍼시픽 공식 쇼핑몰 아모레몰은 11일, 라이브 방송만을 위한 ‘라이브 탭’을 새롭게 오픈한다. 아모레몰 라이브 탭은 국내 뷰티 브랜드사 최초로 선보이는 자사몰 라이브 쇼핑 전용 공간이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물론 지난 방송 보기와 방송 편성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방송별 매칭 상품 구매로 이어져 아모레몰 접속만으로 24시간 다채로운 콘텐츠 경험과 쇼핑이 가능하다. 아모레몰은 라이브 탭 오픈 기념 및 추석 시즌을 맞이해 11일부터 22일까지 ‘아모레몰 라이브 쇼(이하 아라쇼)’를 선보인다. 설화수, 아이오페 등의 화장품 브랜드부터 바이탈뷰티, 오설록과 같은 건강기능식품, 차 브랜드까지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사업부 김경연 상무는 “라이브 탭의 모든 콘텐츠는 자사 라이브커머스팀이 전용 스튜디오에서 직접 기획 제작하고 있어 더욱 진정성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자사몰 기획 콘텐츠부터 짧고 재미있게 소비할 수 있는 숏플레이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8월 베타서비스 기간 아모레몰 방송 매출과 구매고객 수는 전월 대비 약 두 배에 육박하는 성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8일부터 멕시코 세포라 e커머스 채널을 통해 20개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는 세포라 36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무료 샘플 증정 등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라네즈는 북미시장에서 립 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크림스킨 등을 판매 중이다. 이를 발판으로 멕시코 및 중남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올 들어 아모레퍼시픽의 북미 사업은 호조로 2분기 105%나 성장했다고 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그룹전략기획실 이진표 전무는 “라네즈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프리미엄 스킨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은 멕시코 20대, 30대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세포라 멕시코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지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현지 시장 수요를 면밀하게 파악해 450억 달러 규모에 육박하는 중남미 뷰티&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024년 1월 11일~2월 29일에 걸쳐 ‘2024 코리아 그랜드세일’을 개최함에 따라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방한 외래객 유치 및 관광 소비 촉진을 통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외국어 가능 인력과 다국어 홈페이지 등을 갖춘 브랜드를 운영 중인 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항공/교통, 쇼핑, 식음료, 체험, 뷰티·건강, 편의서비스 등이다. 참여 품목 및 할인율 및 혜택 범위 등을 고려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해외 온라인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조기 신청(2023. 9. 1~2023. 11. 5), 일반 신청(2023. 11. 6~2023. 11. 30) 구분하며 참여기업 모집 현황에 따라 연장 또는 변경될 수 있다. (참가방법 recruit.koreagrandsale.co.kr)
식약처는 올해 상반기 화장품기업 158개사에 대해 186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위반 내용별로 보면 △ 표시·광고 위반(140건, 75%) △ 업 등록·변경 위반 (18건, 10%) △ 품질 시험 미실시·부적합 (17건, 9%) △ 사용 제한이 필요한 원료 사용 (7건, 4%) △ 심사·보고하지 않은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2건, 1%) △ 식품 모방 화장품 제조판매(2건, 1%) 순이었다. 예를 들어 영업자는 상호, 대표자, 소재지 등 등록사항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소재지 관할 지방식약청에 변경 등록해야 한다. 품질시험의 경우 영업자는 제조번호별로 품질검사를 철저히 한 후 유통해야 한다. 또 유통 화장품은 미생물 오염, 중금속 함량 등 안전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이밖에 보존제, 자외선차단제, 염모제, 색소 등은 한도 내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이런 규정 등을 위반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표시·광고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가 68건(37%)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매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화장품 구매 시 주의사항’ 3가지를 당부했다. 먼저 화장품은 “인체를 청
로레알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로레알 ‘빅뱅’ 오픈이노베이션(공모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빅뱅’ 프로그램은 로레알 북아시아지역에서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비바 테크놀로지 2023’에서 로레알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적인 디지털 및 뷰티 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키로 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이 이번 공모전이다. 로레알그룹이 제시한 뷰티테크 혁신 문제를 중소벤처기업이 솔루션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4대 과제는 ① 데이터 기반 자외선 차단제 개인화 기술: 기상정보, 주거 생활 등 환경 데이터에 따른 자외선 노출 정도와 개인별 피부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자외선 차단 디바이스 ② 혼합현실(MR)을 이용한 개인용 피부관리 디바이스: 피부관리 디바이스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이드가 적용된 MR 서비스 및 센싱 기술개발 ③ 약물전달을 위한 개인용 피부개선 디바이스: 이온영동, 초음파, 광, 마이크로니들 등 기존 피부흡수가 어려운 체형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전달 ④ 피부 관련 작용 매커니즘과 성능 파악을 위한 도구 및 모델: 고도화된 센서 및 AI 활용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더후)의 대표 제품 ‘천기단’을 리뉴얼하고 9월부터 중국에서 출시한다. 2010년 1월 첫 출시 이후 13년 만이다. LG생활건강은 30일 ‘더후 천기단 아트 페어 인 상하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천기단 리뉴얼을 계기로 중국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소 침체된 뷰티 사업의 반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천기단은 ‘한방 생물 정보학 기술’을 적용해 ‘광채 안티에이징’의 효능과 효과를 증대하는데 주력했다고 한다. 피부 겉과 속의 12가지 노화 징후를 집중 관리해서고객에게 환하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주요 성분인 ‘천기비단 12α’는 피부 속을 촘촘하게 채워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처방으로 천연물 바이오 통합 데이터베이스 기반 ‘바이오-허브 AI’ 기술을 적용해 더욱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항산화 플라워인 ‘골든 가드니아’ 성분을 추가해 안티에이징 효능을 극대화했다. 골든 가드니아는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인자로 인해 증가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탁월하다. 브랜드 표기에도 변화를 줬다. 더후를 대표하는 ‘후(后)’
아모레퍼시픽의 에스트라는 9월 1일 일본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뷰티 플래폼이자 멀티 브랜드숍인 아토코스메(@cosme)의 12개 매장에서 대표제품 에이시카 365라인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시카 365라인은 에스트라의 독자 성분과 차별화된 효능이 특징. 지난해 2월 국내 출시 이후 단일제품 판매량이 30만개에 육박하며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미 지난 6월 아모파시페스(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에서 사전 체험 행사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에스트라는 하라주쿠에 위치한 아토코스메도쿄점에서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도 9월 13일~26일오픈한다. 피부 문진 서비스와 제품 샘플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제공한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직접 체험하고 효능을 경험하는 것이 더마 화장품의 핵심”이라고 전하며 “일본을 시작으로 내년 중 베트남,태국 등 아세안 지역에도 진출해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에스트라를 선보일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개관 5주년 기념 전시회로 개념미술의 대가 로렌스 위너(Lawrence Weiner, 1942-2021)의 개인전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작가 타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이자 아시아 최초의 개인전이다. 뉴욕과 암스테르담을 오가며 작업했던 로렌스 위너는 칼 안드레(Carl Andre), 로버트 배리(Robert Barry), 댄 플라빈(Dan Flavin), 조셉 코수스(Joseph Kosuth), 솔 르윗(Sol Lewitt)등과 함께 미니멀리즘과 개념미술의 흐름에 핵심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196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선보였던 '언어 조각(Language Sculpture)' 작업이 대표적이다. 여기서 그는 언어를 하나의 물질로 여기며 이를 재료 삼아 조각적 개념으로 제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전시에선‘UNDER THE SUN(1999/2000)’와‘A BIT OF MATTER AND A LITTLE BIT MORE(1976)’를 포함한 언어 조각 대표작4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언어 조각 47점 외에도 에디션 작업, 드로잉,
식약처의 ‘규제과학인재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한국규제과학센터와 규제과학대학원(5개소)는 미국 FDA가 지정, 운영하는 규제과학혁신우수센터(캘리포니아대)와 8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식약처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분야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오는 ‘25년까지 60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8개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 중인데 의약품 5개 대학원이 참여했다. (경희대 규제과학과, 동국대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성균관대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 아주대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 중앙대 규제약학과) FDA는 ▲규제과학분야 전문인재 양성 ▲혁신기술 평가와 기준 개발 등에 관한 연구 ▲의료제품 유효성·품질 평가 방법과 기준 개발 연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CERSI(Center of Excellence in Regulatory Science and Innovation)를 2014년 지정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규제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규제과학 분야 연구 협력 ▲규제과학 연구·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 ▲규제과학 콘퍼런스 공동 개최와 상호 강연자 교류 등에 대한 상호협력이다. 이 협약은 지난 3월 오유경 처장이 미국 FDA 로버트
닥터올가(Dr.Orga)는 선크림+모공 프라이머를 결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징크옥사이드 100 비타앰플 프라이머 선스크린’은 피부에 순하지만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자랑하는 100% 징크옥사이드 성분의 논(non) 나노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자연 유래 핑크 칼라민 성분이 끈적임 없는 매끄러운 발림성을 선사하며 자연스러운 핑크빛 톤업의 생기 있는 피부 톤으로 연출해 준다. 비타민A, C의 함량이 레몬의 2배인 브로콜리 추출물 및 10가지 비타민으로 구성된 비타민 10-콤플렉스와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했다. 미백 및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이며 피부 자극 테스트와 해양 생태계 유해 성분을 배제한 비건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닥터올가 관계자는 “징크옥사이드 100 비타앰플 프라이머 선스크린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24,827%이라는 성공적인 펀딩율을 기록했던 제품”이라며 “와디즈에 이어 마켓컬리 입점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이 ‘기억력 개선 열처리 녹차추출물 원료 제조기술’로 농림식품신기술(NET)로 인증받았다. NET는 국내 처음 개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의 혁신적 개선 우수 기술을 지정한다.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기억력 개선을 위한 고함량 비에피체 카테킨 녹차 원료 제조 기술’은 녹차의 핵심 성분인 에피칼로카테킨갈레이트(EGCG) → 갈로카테킨갈레이트(GCG) 전환기술을 말한다. 이 기술로 제조한 열처리 녹차추출물의 카테킨 구성은 기억력 개선 효능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은 특허 등록 5건 및 출원 6건, SCI급 논문 8편을 게재했다. 실제 열처리녹차추출물 원료는 작년 식약처의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식약처 개별인정 제2022-34호)로 등록돼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기술 제품을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서병휘 CTO는 “국내 녹차 유래 원료 최초로 기억력 개선 효능을 확인한 고함량 비에피체 카테킨 녹차 원료 제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아모레퍼시픽은 빠르게 성장 중인 기억력 개선 시장을 선도해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