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freshian)을 론칭한다. 주요 타깃은 MZ세대다. LG생활건강이 전 제품 비건 인증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레시안은 피부 환경의 안전을 고려한 포뮬러로 모든 제품이 비건 인증을 받았다. 마데카소사이드 성분과 무화과, 히알루론산 5종을 함유해 피부 진정 및 촉촉하면서 생기 넘치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또한 사탕수수 유래 원료로 만든 바이오 페트 상자,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퍼프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프레시안에서 선보이는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제품은 답답하지 않고 촉촉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커버를 동시에 완성해준다는 설명이다. 프레시안 관계자는 “쿠션과 립밤, 프라이머 및 선크림까지 8종 제품을 선보이며, 올해 안에 아이 메이크업과 립스틱, 파운데이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제품은 ’에그라이크 쿠션‘으로 수분감이 느껴찌는 워터리 포뮬러로 얇게 한 겹씩 피부에 밀착, 굴곡없이 깨끗하고 맑은 ’깐 달걀‘ 같은 피부를 연출한다. ’에그라이크 톤업 쿠션‘은 로즈힙 열매와 칼라민이 함유된 누디 핑크 베이스로 백탁 없이 맑고 화사한 생기를
오픈마켓 9개사(1번가, G마켓, G9, 옥션, 스마트스토어, 인터파크, 쿠팡, 티몬, 위메프)에서 판매 중인 화장품의 특허·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점검 결과 31개 제품 672건의 허위표시를 적발했다고 특허청이 3일 밝혔다. 적발된 허위표시 유형을 살펴보면 ▲지식재산권 명칭을 잘못 표시한 경우 274건 ▲권리소멸 이후에도 유효한 권리로 표시한 경우 230건 ▲존재하지 않는 권리를 표시한 경우 167건 ▲등록 거절된 번호를 표시한 경우 1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들이 특허와 디자인·실용신안·상표를 구분하지 못하고 지재권 명칭을 혼동하여 잘못 표시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적발된 화장품 제품을 분류하면 ▲팩트쿠션 210건 ▲젤네일 124건 ▲크림 123건 ▲선크림 58건 순이었다. 특히 코로나의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소비자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화장품 판매 및 지재권 허위표시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특허청은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지재권 허위표시에 해당하는 제품을 고지하고 올바른 표시방법을 안내한 후, 허위표시 제품에 대한 수정·삭제 등의 시정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을 위해 지식재산권별로 지재권 표
고운세상코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마케팅 리서치기업 칸타 월드 패널이 진행한 ‘2021 소비자가 많이 찾은 뷰티 브랜드 순위’ 기초케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5~65세 뷰티 패널 9700여 명이 참여한 화장품 구매패턴 조사와 함께 브랜드 구매 경험 및 구매 빈도 등 소비자접점지수를 토대로 진행됐다. 닥터지는 최근 2년 연속 기초 화장품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닥터지는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통해 스킨케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1:1 스킨멘토링 및 피부유형분석 프로그램 ‘AI 닥터지 옵티머’ 서비스 등 컨설팅도 제공한다. 주요 제품라인으로는 수분 진정 솔루션인 ‘레드 블레미쉬’와 민감 두피를 위한 더마헤어라인 ‘두피랩’ 등이 있다.
영국 뷰티전문 매거진 ‘코스메틱 비즈니스’(Cosmetic Business)가 발표한 글로벌 탑50 뷰티 브랜드에서 ‘후’가 국내 브랜드 중 최고인 21위를 차지했다.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포함한 뷰티&퍼스털케어에서는 28위로 국내 브랜드 중 최고 순위라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코스메틱 비즈니스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와 함께 산업별 브랜드 가치 평가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브랜드 인지도 및 브랜드 구매의향, 품질 및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한편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브랜드 순위에서도 LG생활건강 ‘후’는 아시아 프레스티지 브랜드 순위에서 랑콤, 에스티로더, SK-Ⅱ에 이어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오는 9월 3일 ‘제6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 실시된다. 식약처는 3일 올해 예정된 두 차례 정기 시험 중 마지막 시험을 치른다고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7월 26일~8월 5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9월 30일이다. 2020년 시작된 자격시험은 특별시험을 포함 6회 치러졌으며 총 5050명을 배출했다. 총 응시자 2만 6708명 중 합격자 5050명으로, 합격률은 19%다. 응시자 수가 가장 많았던 1회의 합격률이 33.1%로 가장 높았고, 3회가 7.2%로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험과목은 4과목이며 선다형과 단답형으로 출제된다. 전과목 총점 1000점의 60% 이상을 득점하고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얻어야 합격할 수 있다. 맞춤형화장품 판매업과 조제관리사는 제조업 시설·등록 없이 판매장에서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화장품을 혼합·소분하여 제공이 가능하도록 2018년 화장품법 개정을 거쳐 도입됐다. 우리나라의 2022년 맞춤형화장품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380억 원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시장규모는 매년 7%대 가파른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중국에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后(후)’ 및 ‘The history of 后(후) 상표를 저명상표(驰名商标)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저명상표에 대해 바이두(百度)는 “중국 영토 내에서 관련 대중에게 잘 알려진 상표를 말한다”라며 “저명상표는 일반상표에 비해 특수성이 있는데 일반상표는 유사한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만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반면 등록된 저명 상표는 동일한 범주뿐만 아니라 여러 범주로 보호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저명상표로 인정받을 경우, 해당 상표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높은 명성과 신용을 담고 있음이 공인되어 중국 내 모든 산업 군에서 특별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중국에는 2021년 기준 3724만개 이상의 등록 유효 상표가 있으며, 이 중 극소수의 상표만이 저명상표로 인정받았다. LG생활건강은 2008년 국내 제품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선정된 LG생활건강 오랄케어 브랜드 ‘죽염(竹鹽)’에 이어 이번에 후를 등록함으로써 두 개의 저명상표를 보유하게 됐다. LG생활건강 궁중 럭셔리 화장품 ‘후’가 저명상표로 등록하게 된 배경에는 2005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뛰어난 품질과 궁중 스토리를 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은 UN의 2030 지속가능목표 SDG5(성평등) 달성의 일환으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 인권을 증진시키고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에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유엔은 성평등과 여성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기업과 기관들에 지침과 이행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역량강화 7대 원칙은 △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 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 안전 및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공급망 및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이다. 2022년 5월 현재 전 세계 약 6,622개, 국내 35개 기업에서 이 원칙을 지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가입을 통해 7대 원칙을 준수하고 양성평등 우수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견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LG생활건강은 WEPs에서 제공하는 성격차 분석 툴을 활용, 자가 진단을 통해 성평등 정책 수립 및 다양성 확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2022년 장원(粧源) 인문학자’로 이기천(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박사), 김영채(University of Oxford Roman History 박사) 연구자가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올해 2월 연구자 공개모집을 통해 120여 건의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명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이기천 연구자는 동양사·중국중세사를, 김영채 연구자는 서양사·로마사 전공이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은 기초학문 지원과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서성환 선대회장의 호인 ‘장원(粧源)’을 따 사업명을 정했다.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요건이 없으며, 연구자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 결과물이 아닌 연구자의 가능성에만 기반을 둔 민간 차원의 지원은 처음이며, 연구 의지가 가장 높은 시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주제를 충분히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선정된 인문학자에게 월 400만원씩 4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글로벌 안티에이징 뷰티브랜드 울트라브이는 배우 유진을 모델로 발탁했다. 오는 6월 기존 제품을 리뉴얼한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 출시에 맞춰 홍보할 예정이다. 배우 유진은 작년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연기력을 입증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6월 첫 방송 예정인 웨딩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오!마이웨딩‘의 메인MC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배우 유진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 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며 여전히 V라인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울트라브이의 강력한 항산화 앰플인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의 특장점을 잘 표현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울트라브이는 TV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19일 서울 YWCA회관에서 ‘식의약 소비자 감시단 ’컨슈머아이즈(Consumer Eyes)‘ 발대식을 개최하고, 온라인 유통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으로 ▲소비자 상담사례에 기반한 식품․의약품 온라인 모니터링 ▲모니터링 결과 공유 및 행정조치 요청 ▲소비자 식품․의약품 안전교육 내용 전파 등을 진행한다. 컨슈머아이즈는 향후 3개월 동안 온라인 거래 중 소비자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그 결과를 식약처와 함께 논의하고 중요 사례를 모아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원영희 회장은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자율적으로 온라인 사각지대를 감시하고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컨슈머아이즈’를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이를 계기로 식의약 소비자의 단순 참여를 넘어 소비자가 주도하는 민‧관 거버넌스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 김강립 처장은 “이번 컨슈머아이즈 활동 경험을 소비자 교육에 적극 활용하면 식의약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소비자 주도의 식품‧의약품
“화장품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사람의 욕망을 어떻게 구현할까?” 화장품의 제작과정 스토리를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관이 오산 아모레뷰티 파크 내 스토리 가든에서 들어선다. 오는 23일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모레 팩토리는 과거와 현재,그리고 미래를 향한 아모레퍼시픽의 제품 생산 철학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로가 가득하다. 먼저 1층 ‘팩토리 스테이션(FACTORY STATION)’은 30일 이내에 생산된 신선한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팩토리 라이브러리가 전시된다. 또 화장품의 제조·포장 공정에서 포착한 아름답고 낯선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대형 미디어 월(wall)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층 ‘팩토리 아카이브(FACTORY ARCHIVE)’는 아모레퍼시픽이 걸어온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다.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사’로 시작한 설립 초기부터 설비 체제를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아모레퍼시픽의 생산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이는 곧 한국화장품산업의 역사이자 기록관으로 의미가 깊다. 3층 ‘팩토리 워크(FACTORY WALK)’는 VR 투어를 통해 제조·포장·물류 등 제품이 고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성분 이슈에 발빠른 대응으로 제품을 리뉴얼하는 기민함을 보였다. 지난 3월 EU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는 착향제로 사용되는 향료인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의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백합향을 내서 일명 릴리알(lilial)로 불리는데 화장품뿐 아니라 디퓨저, 세제 등에 사용된다. 식약처 고시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조합 향료로 쓰일 경우 전성분을 기재해야 한다. 이 성분은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서 0.01% 초과, 사용 후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서 0.001% 초과하는 경우에 한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선제적 조치로 해당 성분을 제외한 내용물로 리뉴얼을 단행, 베스트셀러인 ‘슈퍼 아쿠아 맥스’라인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퍼 아쿠아 맥스’ 라인은 하와이 코나 해양심층수와 청정한 해양 성분 33가지의 보습 성분, 식물 유래 추출물을 함유한 수분 라인이다. 피부 타입별로 선택 가능한 크림 3종과 토너, 에멀전, 에센스 등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하 연구원)은 보건복지부 지원 하에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화장품 제형 전문가 양성교육(5기)’을 진행한다. 오는 5월 24일~7월 12일까지 주 1회(화요일), 총 8회 강의가 실시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규모(18명) 대면교육을 통한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이뤄지며, 이공계열 학사 학위 취득자 및 일반화학 이수 대학원생, 화장품 관련 기업 종사자 등을 주요 교육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엘리트 화장품 전문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교재·소모품·원료 및 용기는 일체 제공된다. 본 양성교육은 지난 1~3기 과정을 통해 총 48명을 수료하였으며, 올해 3월 진행된 4기 과정 역시 지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렸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계면 과학과 화장품 제형 △ 주요 성분의 원리 및 처방법△ 점증 원리 △ 품질 관리 및 레올로지등 이론 중심 교육을 비롯해 △ 화장품 유화 기술 △ 색조 화장품 제조 △ 헤어케어 제품 제조 등 실습 부문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www.allcos.biz)에 접속 후,과정신청→ 온라인 교육신청
국내 뷰티 테스트 매칭 플랫폼 ‘뷰티씨’(Beauty C)는 피부임상시험기관과 피험자 간 시험매칭 건수가 1만 5천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뷰티씨는 화장품 원료부터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뷰티 시험정보를 통합해 피험자와 연결하는 뷰티 테스터 매칭 플랫폼이다. 기존 시험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스킨케어, 주름, 미백, 탈모 등 인체적용 시험 정보를 통합 분류함으로써 피험자에게 개인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피험자는 국내 뷰티 시험 정보를 한번에 검색하고 몇 번의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편의성 덕분에 시험기관과 피험자를 빠르게 연결함으로써 모집기간을 줄여 뷰티사의 제품 출시를 앞당기는 이점이 있다. 올리브헬스케어 김성우 사장은 “뷰티씨의 다양한 뷰티 테스트 정보와 네이버·카카오톡 등 SNS 아이디를 이용한 간편 신청으로 피부 인체적용시험의 문턱을 낮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뷰티 인체적용시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젊은 조직 문화 확산에 나선다. Z세대들의 놀이터라고 알려진 메타버스를 통해 세대간 공감대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메카버스(Metaverse)란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말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1일 메타버스 화상회의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가상 연수원 ‘KBH Town’을 개설하고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대상 직무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공동대표를 비롯한 50여 명의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코로나19로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환경이 일상화되면서 Z세대에게 친숙한 디지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서울·세종·음성 사업장 직원들이 현실에 기반한 가상 ‘조별학습방’, ‘OX퀴즈존’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화상소통, 미니게임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신입 직원은 “멀리 떨어진 공간에 있으면서도 함께 모여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연수를 받을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