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젊은 조직 문화 확산에 나선다. Z세대들의 놀이터라고 알려진 메타버스를 통해 세대간 공감대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메카버스(Metaverse)란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말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1일 메타버스 화상회의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가상 연수원 ‘KBH Town’을 개설하고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대상 직무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공동대표를 비롯한 50여 명의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코로나19로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환경이 일상화되면서 Z세대에게 친숙한 디지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서울·세종·음성 사업장 직원들이 현실에 기반한 가상 ‘조별학습방’, ‘OX퀴즈존’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화상소통, 미니게임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신입 직원은 “멀리 떨어진 공간에 있으면서도 함께 모여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연수를 받을 수 있었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 및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표시가 달라진다. 식약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제1조) 목적 : 기존 ‘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 → ‘화장품 사용 할 때의 주의사항’으로 6월 19일부터 변경 ▲ 제2조의 기재·표시하도록 → 기재·표시하도록 화장품의 유형별·함유 성분별로 등 조항 일부가 바뀐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 중 ▲외음부세정제에 주의사항 ‘질 내 사용하지 말 것’ 신설 ▲고압가스 사용 에어로졸 제품에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른 기재사항 반영 ▲사용 목적이 유사한 제품을 같은 유형으로 조정 ▲유통실적이 없는 화장품은 유형에서 삭제 등이다. 다만 종전의 규정에 따라 기재된 외음부세정제와 에어로졸 제품 포장은 개정 고시 시행일(’22.12.19.)부터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국콜마홀딩스의 문병석 기술연구원장(사장)이 4월 25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 문병석 원장은 생명과학분야의 대표 학자로 30년간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국내 식품·의약품 규제 마련, 글로벌 신약 및 식품 개발, 신산업육성 등 바이오헬스 분야의 혁신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9번째 신약 위산분비억제제 ‘레바넥스’와 국내 30번째 신약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 개발을 주도했다. 또한 한식 상온기술 등 가정간편식의 글로벌 시대를 여는 신기술 개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권위 있는 과학기술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비건 처방의 두피와 모발 고민 케어 ‘비욘드 프로페셔널 디펜스’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샴푸, 트리트먼트, 샴푸 리필형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처방으로 전 제품이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특히 특허 받은 체취 마스킹 향료를 함유해 정수리 냄새를 효과적으로 마스킹해주고, 산뜻한 믹스 베리향과 달콤한 플로럴 향이 어우러진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중지성용 데일리 샴푸인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는 올인원 비건 샴푸로 새롭게 선보였다. 탄탄한 두피와 모발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비건 비오틴™ 성분을 담고, 풍부한 영양을 가진 베리류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2배로 증량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리콘 오일과 계면활성제 등을 무첨가했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샴푸 사용 후 두피 유분 90.6% 개선 및 세정 효과 8시간 지속이라는 데이터를 얻었다. ‘프로페셔널 디펜스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풍성한 영양을 공급해 매끄러운 헤어를 선사하는 데일리 트리트먼트 제품. 마카다미아오일, 포도씨오일, 모링가오일, 석류씨오일, 아르간오일 등 식물성 오일 5종을 함유한 제형이 부드럽고 촉촉한 머릿결로 가꿔
토니모리는 재활용 우수등급의 클린뷰티 비건 제품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57개국 1만1천여 출품작 중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토니모리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PCR PEY 투명용기에 브랜드 로고와 제품명 등 최소한의 각인으로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는 뷰티업계 최초로 재활용된 플라스틱에 ‘프린트 프리, 라벨 프리, 코팅 프리’를 구현한 패키징이다. 별도 분리 없이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원터치 캡을 사용해 편의성과 환경 훼손 최소화를 고려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안전한 성분의 비건 제품을 강조하기 위해 패키지에 로고와 제품명을 투명하게 입혀 어느 공간에서도 제형 그대로 컬러와 형태가 순수하게 존재하도록 디자인했다. 이 부분이 내·외적 아름다움을 충족시키는 윤리적 소비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과 현대건설은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분쇄물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혼합한 건설용 테라조 타일을 제조하는 등의 재활용 관련 업부 협약을 14일 맺었다. 이들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테라조 타일은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연출이 가능해 조경 시설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은 2003년 시작해 2021년까지 2354톤을 수거했는데 △매장에서 회수하는 리사이클링 △창의적 재활용 또는 예술 작품 등으로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재활용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양사의 비즈니스 철학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감각적인 향이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롱테이크(Longtake)’를 선보인다. 롱테이크란 단어 뜻 그대로 오래 지속되는 감각적인 향과 세심하게 고안된 고효능을 경험하는 제품 라인을 구성한다는 계획. 특히 깊은 숲에서 영감을 받은 독보적인 ‘우디 향’과 지속가능 철학을 결합한 클린뷰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제품 곳곳마다 지속가능 철학을 구현한다. 롱테이크의 모든 제품은 목공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목의 톱밥을 재가공한 ‘오크 우드 업사이클링 향료’를 베이스로 사용한다. 편백잎, 검정콩, 장미꽃 추출물 등 식물유래 성분으로 비건 인증도 받았다. FSC 인증 지류 및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재활용 우수 등급의 패키지를 적용한다. 롱테이크는 4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손상된 헤어 케어를 위한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과 ‘블랙티 앤 피크 소프트닝 라인’을 선보인다. 각 라인은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오일로 구성된다. 하반기에 바디와 핸드케어 등을 추가해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라이프스타일 메가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롱테이크 샌달우드 인텐시브 트리트먼트’는 깊고 풍부한 ‘우디 머스크 향’이 특징. 은은하고 따뜻한 ‘스파이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라이브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 육성에 나선다.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과정을 추가하여 전문성 갖춘 쇼호스트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지난해 3조원 규모로 성장 중인데, LG생활건강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통해 고객 소통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비영리단체인 환경재단과 함께 작년에 이어 연속 진행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과정 이수자 중 우수 활동자 14명을 선발, 8회에 걸쳐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하고, 전문강사진에게 라이브 방송 환경 전반과 방송 기획, 판매 스피치, 소통방법 등의 스킬을 체계적으로 교육, 실습을 병행한다. 생방송 콘테스트도 3회로 확대함으로써 공정한 평가와 시상을 통해 참가자의 동기부여를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교육과정 이수한 뷰티크리에이터는 LG생활건강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품 소개,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밀착관리를 통해 뷰티 인플루언서 및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취업과 진로 컨설팅도 제공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 ‘2022 로레알 브랜드스톰’(L'Oréal Brandstorm 2022) 국내 결선에서 필(FEEL)팀(이진화·서형찬·박계영)이 최종 우승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로레알그룹이 매년 전세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 이를 통해 약 200여 명의 우수 학생이 로레알 직원으로 채용된다. 2022년 참가자는 65개국 8만2천여 명에 달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2030년 뷰티의 파격적 혁신 (Disrupt Beauty 2030)’. 참가자들은 ▲포용성(Inclusion): 포용적 아름다움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제안(Imagine breakaway products and services to empower inclusive beauty) ▲지속가능성(Green): 미래 지속가능한 뷰티 방안 제시(Invent the next dimension of sustainable beauty) ▲기술혁신(Tech): 고객 맞춤형 뷰티와 경험을 발전시키기 위한 혁신적 기술방안 제시 (Revolutionize beauty persona
식약처는 6일 자주 확인되는 화장품의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2021년 실제 적발 사례를 중심으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의 표시 또는 광고 – 여성청결제, 피부관리, 속눈썹 영양제, 손세정제, 셀룰라이트 제품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 셀룰라이트 제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례집에는 식품·건강기능식품·의약외품·화장품 분야로 나눠 ①질병의 치료·예방 표방 사례 ②효능·효가 과대광고 사례 ③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사례 등을 소개하고 부당광고 해당 사유를 관련 법률을 첨부하여 설명하고 있다. 올바른 구매방법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식약처는 사례집 발간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부당·과대광고를 주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부당광고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장품의 부당광고 판단기준 가이드는 유튜브 http://youtu.be/ZuesW9tT70Y 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TRA(사장 유정열)의 애틀랜타(Atlanta) 무역관 현지 시간 3월 31일 개설했다. 애틀란타 무역관은 조지아(Georgia), 플로리다(Florida),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앨라배마(Alabama) 등 미국 동남부 4개 주와 카리브 지역 일부를 관할한다. 이곳에서 한미 양국 간 산업협력 및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업무를 추진한다. 무역관 개관식에는 손수득 KOTRA 부사장을 비롯해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 팻 윌슨(Mr. Pat Wilson) 조지아(Georgia)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현지 경제계 유력인사 30여 명이 참가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한 상황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향후 애틀랜타무역관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을 위해 양국간 물류 협력을 강화한다. 애틀랜타는 미국 물동량 4위의 서배너(Savannah) 항구와 UPS 본사가 소재하는 대표적인 물류 중심지다. 화장품기업의 동남부 대도시 진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애틀랜타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본부를 중심으로 375개
엘앤피코스메틱㈜이 셀룰로오스로 형성된 매트릭스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 특허는 “천연 물질인 셀룰로오스로 화장료 조성물 내 촘촘한 그물망 같은 매트릭스를 형성해 매트릭스 사이사이의 오일 성분이 화장료 조성물 전체에 고르게 분포할 수 있도록 만드는 원천 기술 확보”라고 R&D센터는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앰플과 같은 형태의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셀룰로오스 매트릭스를 이용함으로써 계면활성제 투입 없이 에멀젼 액상이 빠르게 분리돼 버리거나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셀룰로오스는 지구상 널리 존재하는 천연 물질이자 자연 유래 친환경 성분으로 독성과 자극이 없어 인체 무해하며 피부에 강력한 수분막을 형성해 촉촉한 보습 효과를 부여해 주는 특징을 지녔다.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 이청희 전무는 "셀룰로오스 매트릭스를 이용하여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제조 방법을 통해 오일의 보습감과 영양감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청정 지역 울릉도에서 자란 식물인 ‘전호’ 추출물을 함유하고 비동물성 원료만 사용한 ‘비욘드 엔젤 아쿠아’ 라인을 출시했다.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토너’와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 등 2종의 제품이 먼저 선보이며, 이어서 시카 크림과 톤업 크림도 기존 제품을 리뉴얼, 선보일 예정이다.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토너는 클렌징 후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워터 제형. 500㎖ 대용량으로 제작됐다. 나무 수액과 울릉도 전호 성분을 함유한 촉촉한 처방이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 역시 전호 성분을 함유했으며, 히알루론산과 마데카소사이드를 담은 포뮬러가 피부에 수분감과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24시간 이중보습 유지 테스트와 외부자극 열에 의한 진정 테스트를 완료했고, 논코메도제닉 테스트까지 완료해 여드름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 용산에 소재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현대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국내 최초 개인전 ‘Andreas Gursk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3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열린다.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는 인류와 문명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대규모 작품들을 선보여온 현대사진의 거장으로 불린다. 거스키는 현대 문명을 상징하는 고층 빌딩, 공장, 아파트, 증권거래소와 같은 장소들을 포착해 거대한 사회 속 개인의 존재에 대해 숙고하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건축 등 거대한 공간 안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 문명의 단면을 기록해 온 작가의 숭고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파리, 몽파르나스>(1993), <99센트>(1999, 리마스터 2009)와 같은 대표작을 비롯해 40여 년에 걸친 거스키의 작업 세계를 아우르는 47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실은 총 일곱 개로 구분되며, 각 전시실은 ‘조작된 이미지’, ‘미술사 참조’, ‘숭고한 열망’이라는 큰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거스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작 <얼음 위를 걷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내추럴 헤어케어 브랜드 ‘오가니스트’는 성분은 물론 향기 지속력까지 업그레이드한 약산성 비건 샴푸로 리뉴얼해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가니스트 샴푸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그린 에센스와 식물 유래 세정 성분 등이 담긴 그린-릴리프 포뮬러(Green-Relief Formula)가 10,000ppm 함유되어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정화시켜 준다.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도 ”단 1회만에 모발이 매끄러워졌다”, “모발 윤기가 개선됐다” 등의 평가를 얻었다. 이와 함께 체취 마스킹 특허성분이 적용되었다. 잔향이 48시간까지 지속되어 하루 종일 정수리 냄새 없이 향기로운 두피케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소비자 테스트에서도 “단 1회만에 두피/정수리 냄새가 개선됐다”는 평을 받았다. 실리콘·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 20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았고, 약산성 포뮬러로 두피 자극을 줄이는 동시에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오가니스트 마케팅 담당자는 “순한 성분과 오래 가는 향기로 사랑을 받았던 오가니스트를 업그레이드해, 화학성분은 줄이고 향기는 강화한 비건 샴푸를 출시한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