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티르티르(대표 안병준, 이지철)가 유럽 최대 뷰티 리테일러(온·오프라인) 노티노(Notino)의 인 스토어(in-store) 행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티노(Notino)는 유럽을 대표하는 뷰티 리테일러로, 향수,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취급하며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해 최신 트렌드와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20개 이상의 유럽 국가에서 운영되며,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면서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3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특히 행사 첫날에만 총 4,141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이는 노티노 매장에서 진행된 유사 행사 대비 약 3배 높은 수치다. 유럽 내 20개 이상의 노티노 매장 중 이번 행사가 진행된 매장 기준으로 매출 TOP 7에 올랐으며, 행사 매장 전체 매출의 약 23%를 차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행사에서는 티르티르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을 포함한 ‘마스크 핏 올커버 쿠션’, ‘마스크 핏 아우라 쿠션’ 등 다양한 쿠션 제품과 함께, 미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스킨케어 제
3월의 뷰티산업 글로벌 이벤트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 에디션이 3월 20일 현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주최측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수행에서 뷰티 트렌드 세터의 획기적인 제품 출시와 혁신적 솔루션을 선보이는 무대”라고 홍보했다. 전시회는 ▲ CosmoPack(공급망 초점) 프리미어 & 코스메틱스(소매채널 유통 향수 & 화장품) ▲ Cosmo Hair & Nail & Beauty Salon(전문 헤어, 뷰티 & 스파, 네일)으로 구분된다.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 내 총 37개 홀에서 세계 60개국, 31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관객은 약 30만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주최측은 전했다. 한국에서는 KOTRA와 함께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윤주택)가 공동관을 구성해 110개사 참가 및 개별기업 등 총 242개사가 참가한다. KOTRA는 참가기업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 산업 트렌드 설명회를 열고 현지 화장품 유통사 6개사를 초청해 현장 입점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 메가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
식약처가 다양한 화장품 민간인증마크를 허용키로 함에 따라 ‘24년 6월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다만 임의 인증이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됨에 따라 공신력 없는 인증이 소비자를 현혹할 가능성도 높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기업들도 듣보잡 해외인증에 비용과 시간을 들이기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ESG 실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브랜드 대표는 “동물실험 프리, 비건, 그린 인증이 넘쳐나다 보니 소비자들도 헷갈려 한다. 실제 민간 인증은 비용만 들어갈 뿐 마케팅 효과는 없다는 게 경험상 알게 된 사실”이라고 말한다. 최근 프랑스 이브비건의 국내 에이전시와의 충돌 이면에는 한국에서 유독 마케팅 수단으로 임의 인증이 널리 사용됨을 반증한다. 하지만 유럽에선 ESG 경영이 소비자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PwC가 실시한 ESG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80%가 ESG 실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것”이라 응답했다. 유럽에선 2020년부터 ‘성분 프리에서 책임에 기여’(from Free-from claims to Clean Responsibility)하는 방식으로 트렌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이는 Free-from cla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