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버이날 선물로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다. 2일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에 따르면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어버이날 기획전’에서 화장품·뷰티디바이스 등 ‘회춘형’ 제품이 상품권이나 식사권 등 실속형 상품보다 2.8배 더 많이 팔렸다.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 관계자는 “작년까지 어버이날 선물로 실속형 상품이 인기였다면 올해는 화장품과 뷰티디바이스가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며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기를 원하는 부모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실제 11번가의 화장품 매출은 늘고 있었다. 지난달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다. 특히 탄력크림 33%, 아이크림 29%, 탈모·두피 관리제 27% 등 주름 개선 및 손상 피부 재생 등 기능성 화장품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SK플래닛 한성섭 뷰티팀장은 “가정의 달과 다운에이징 트렌드가 맞물려 예년보다 화장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출시된 홈케어용 뷰티디바이스도 간단한 조작법으로 중장년층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성인 봄철 기후로 뷰티디바이스 시장의 덩치가 커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2017년 국내 뷰티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4700억원. 2013년보다 6배 급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로 피부 관리용 뷰티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며 “피부과나 에스테틱 숍을 찾는 것보다 뷰티디바이스로 시간 날 때마다 꾸준히 홈케어 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뷰티디바이스를 찾는 연령층은 폭넓어지면서 온라인 매출도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픈마켓 G마켓은 2017년 피부 관리기기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각질관리기(24%)와 필링기(14%)가 2016년보다 판매량이 늘었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LED 마스크는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했다. 11번가도 뷰티디바이스 시장 성장세가 포착됐다. 작년 피부관리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63%나 늘었다. 2014년과 비교할 때 2017년 피부관리기 매출은 181% 큰 폭 상승했다. 뷰티디바이스 시장의 올해 상승세는 더 두드러진다. 22일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닷컴
토탈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바나브(대표 김준석)가 새로운 브랜드 뮤즈 손예진의 광고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바나브는 변함없는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 손예진과 함께 브랜드만의 특별한 스킨케어 노하우를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예진은 장안의 화제작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미모의 연상녀 윤진아 역으로 분해 명실상부 ‘멜로 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바나브가 공개한 광고 메이킹 필름에는 손예진의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특히 손예진은 소파에 앉아 여유롭게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고 디저트를 먹거나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꾸밈없이 청초하고 순수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바나브의 뷰티 디바이스와 함께 어우러진 손예진의 건강하고 밝은 피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나브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마치 집에서 촬영하는 듯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다. 손예진의 모습을 통해 일상 속 자연스러운 케어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주는 바나브의 메시지가 대중들에게 잘 전달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