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표정주름 케어' 가심(心)비 “진짜 통했다”

[브랜드 심층 분석 ① = 토니모리 BIO EX 셀 펩타이드] NO 세일·최고가에도 론칭 2개월 ‘10만 세트’ 판매 호조, 보툴리눔 유래 펩타이드 함유된 ‘주름 케어’ 라인 강점, 여성 ‘가심비’ 저격 주효

'5만원대 크림, 12만원선 앰플!' 토니모리 최고가 라인업 구성이지만 세일은 ‘절대’ 없다. 회원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세일 멤버스데이에서도 이 제품만큼은 정가로 구매해야 한다. 그런데도 고객은 줄을 잇는다. '주름 관리'에 목말랐던 여성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출시 2달 만에 '10만 세트'나 판매됐다.

지난해 12월 5일 토니모리가 출시한 주름케어 기능성 화장품 ‘BIO EX 셀 펩타이드’의 성적표는 ‘그뤠잇’. 



2018년 주목받는 소비트렌드는 가격이 비싸도 확실한 제품력으로 만족을 원하는 ‘가심(心)비’다.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이 ‘가심비’ 고객을 움직인 가장 큰 요인은 ‘표정주름 케어’에 있다. 피부 항노화에서도 깊은 주름 관리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어서다. 건조주름 → 노화주름 → 표정주름 순으로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데 최종 단계인 ‘표정주름’이 가장 깊은 주름을 남기는 원인이다.

은피부과 김태은 원장은 “피부 노화는 피부 건조에 의한 건조주름, 콜라겐 섬유 감소 및 파괴로 발생하는 노화주름, 과도한 안면 근육 사용에 의한 표정주름으로 구분된다”며 “과거 피부 보습, 피부 속 콜라겐 감소 억제 등 항노화 제품이 각광받았다면 최근 표정주름 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의 탄생은 건조·노화주름을 넘어선 표정주름 케어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시작됐다. 토니모리의 코어 기술이 담긴 BIO EX 셀 펩타이드는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제품. 이는 직접 사용한 소비자들의 만족으로 입증됐다.

토니모리에 따르면 실제 샘플 사용 후 구입 비중이 급증했고, 이 라인의 ‘링클 퍼펙터’는 “주름 개선 효과가 좋다”는 후기가 쏟아지면서 ‘주름 저격 크림’이라는 애칭까지 생겼다. 토니모리 베스트셀러 1·2위를 다툴 정도로 단기간 매출은 수직상승했다. 

판매 고공 행진 중인 이중 기능성 제품의 경쟁력은 ‘성분’에 기인한다. 

분자 구조 특성상 피부 흡수가 빠른 핵심 성분 ‘보툴리눔 유래 펩타이드’는 탁월한 주름개선 효능이 입증된 원료다. 우리 몸과 유사한 형태의 미네랄과 전해질을 함유한 ‘생체 모방수’는 피부를 촉촉이 가꿔준다. ‘크리스테 마린’에서 추출한 줄기 세포 성분과 EFG(상피세포성장인자), 풀러린 콤플렉스 등도 피부 영양 공급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토니모리는 스킨케어 기술이 집약된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을 ‘기초 케어 라인’과 ‘집중 케어라인’ 등 총 9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바르는 ‘BIO EX 셀 펩타이드 링클 퍼펙터’는 고농축 크림 제형이 예민한 눈가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가꿔줘 고객 반응이 좋다. ‘바이오 이엑스 셀 펩타이드 크림’은 피부에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속 깊숙이 촉촉함과 영양감 공급에 탁월하다.

한편, 김태은 원장은 입증된 고효능 기능성 화장품 사용을 권장했다. 그는 “고효능 안티에이징 제품은 피부과에 갈 시간이 부족하거나 시술에 두려움을 느끼는 여성 외에도 시술 후 효능, 효과를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한 보완 제품으로 사용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 효능은 전문기관에 직접 의뢰한 임상시험 결과로도 검증됐다. 임상연구 결과 실제 눈가주름, 리프팅, 보습 개선 등에 효과가 있었다. 4주간 꾸준히 사용한 결과 △눈가 주름 수+주름 길이 +주름 면적+주름 깊이 등 감소 △눈꼬리와 볼, 입꼬리 등에 리프팅 효과 △피부 겉 보습이 증가 △경표 피부 수분 손실양 감소 등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토니모리의 승부수는 '코스메슈티컬 강화와 품질력’이다. 1월 29일 바이오 벤처 기업 ‘에이투젠’ 전격 인수는 ‘더마 코스메틱’ 강화를 겨냥했다. 표정주름 케어를 최대한 끌어올린 BIO EX 셀 펩타이드의 출시 호조는 2018년 경영방침인 ‘혁신과 성장’ 카드가 통했다는 방증이자, 2025년 Top3 진입 지향점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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